Skip to content

GuitarMania

(*.124.106.165) 조회 수 16867 댓글 7

담배 상자로 만든 기타..

시거 박스 기타(Cigar Box Guitars)

 

 

 

시거(Cigar)라는 담배 상자로 만든 악기들이 있습니다.

이런게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 고교시절에 합판으로 상자를 만들어 기타를 만든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흑인들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빈민들 사이에서 점차 악기로 정착이 되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시거(Cigar)를 즐기지는 않지만 쿠바산이 최고라고 알고 있습니다.

힘이 세고 무식한 남자, 돈 많은 남자의 상징인 시거는 남미 여인들의 허벅지에 비벼서 만든다고 합니다.

 

 

 

시거의 종류가 많듯 박스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일기장이 저런 상자에 들어 있었듯...

아마 그냥 버리기는 아까웠을 것입니다. 비싼 시거가 습기에 변질 될수 있으니 상자도 잘 만듭니다.

 

 

박물관에 보관될 정도로 시거기타의 역사도 깊습니다. 열쇠로 받힌 하현주가 인상적입니다.

 

 

요즘은 이런 시거박스 기타에 일렉트로닉 장치도 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준비물은 사진속에 있는 것이 전부 입니다.

 

 

 

 

유명한 기타 연주자도 시거박스 기타를 즐깁니다.

 

 

 

 

 

 

Cigar Box Slide Guitar {punch} 4 string POBRO

 

Cigar Box Nation is a site dedicated to cigar box guitars.  Maybe a more fitting picture would be of a cigar box guitar But i find that amp beautiful.  He is an idea of a cigar box guitar featured on the site: There is something pure about cigar box guitars no matter if they conjures thoughts of homemade delta blues or a rain day childhood musical project.

 

미국의 이베이에 올라온 것들이 꽤나 있습니다. 이렇게 자작으로 만들어 팝니다.

가격은 100$ 정도...

 

 

 

 

보통 현이 4개가 많습니다. 간혹 2개, 3개도 있습니다.

 

 

어느 미국인이 소장하고 있는 시거박스 기타들입니다.

 

 

 

 

 

 

 

 

 

 

 

 

 

아예 상품으로서의 악기로 자리를 잡아 대량 생산되는 기타들도 있습니다.

 

 

 

 

만들어 보고 싶은 충동이 이는 악기입니다. 볼트와 넛트로 된 하현주가 참 소박합니다.

 

 

이렇게 깡통으로 만든 것 들도 있습니다.

 

 

 

요즘 길을 지나다니며 혹시 누군가가 버린 기타가 없을까하고 두리번 거리고 있습니다.

얼른 줏어다 만들어 보려 합니다. (아차! 이글을 보시면 그것도 남아나질 않겠다. ^^;;)

 

 

생각보다 소리가 특이하고 좋습니다.

 

 

 

시거박스 기타로 연주에 몰입하는 뮤지션들...한번 소리를 들어 보세요~

 

 

 

Paul Pigat aka "Cousin Harley" and his Daddy Mojo guitar live in Montreal!

 

Originally from Toronto, Ontario, Paul Pigat relocated to the West Coast in the early 90’s and has earned a reputation as one of the best guitarists around. Although extremely versatile, from Delta Blues to classical music, Paul’s “Cousin Harley” style is deeply rooted in the playing of Les Paul, Charlie Christian and Link Wray with a modern hotrod twist. He has shared the stage with greats such as Taj Mahal, Michael Kaeshammer, Mae Moore, Lee Aaron and the Blind Boys of Alabama as well as recorded with the likes of Mint Records artists Carolyn Mark and Neko Case to name a few. Inexhaustible energy is what Pigat is known for. He’s the high octane that fuels this trio!

 

출처 http://blog.daum.net/paulsong/

The Story of the Cigar Box GuitarHistorically, the origins of most cigar box guitars performers are found in poverty... CBGs were made and played by Depression-era jug band members who specialized in making instruments out of anything. Follow in the footsteps of Blind Willie Johnson, Lightnin’ Hopkins, Hound Dog Taylor, Big Bill Broonzy and many other old-time blues legends -- it has been documented that all of these legendary old-time folks rocked on a cigar bo guitar at one time in their career! Skeptics be warned: a Daddy Mojo Cigar Box Guitar is all you need for super fat authentic slide work. Tune it how you want -- we ship most of ours tuned in open G, but you can try E5 or open D for a great Delta Blues vibe or perhaps G6 or C6 for a more laid back Hawaiian feel. There are just loads of variations! Experiment! On a cigar box guitar your technique gets stripped down to a bare-bones simple approach for both chord and melody work, reminding us of the fat sounds of the olden days. We've all heard stories about famous bluesmen or country singers that started their careers on a simple homemade cigar box guitar. With a list of artists including Jimi Hendrix, Roy Clark and Carl Perkins, the cigar bo guitar has been the precursor to many great careers and countless inspiring stories. It is a wonder that nobody has documented its magnificent history until now. Cigars were extremely popular in the nineteenth century; many empty cigar bo would be left around households. The 1800s were also a simpler time for Americans, when necessity was truly the mother of invention. Using a cigar box to create a guitar, fiddle, or banjo was an obvious choice for crafty souls. The earliest proof of a cigar box instrument is an etching of two Civil War soldiers at a campsite -- one is playing a cigar box fiddle. The artist, Edwin Forbes, was from France and worked as an official artist for the Union Army. The cigar bo fiddle appears to sport an advanced viola-length neck attached to a "Figaro" cigar box. The etching is dated 1876. In addition to the Civil War etching, plans for a cigar box banjo were published in the 1870s by Boy Scouts founder Daniel Carter Beard in St. Nicholas Magazine. The plans, entitled "How to Build an Uncle Enos Banjo" showed a step-by-step description for a playable 5-string fretless banjo made from a cigar box. The plans were eventually published in Beard's immensely popular American Boy's Handy Book. By the 20th century, times were still lean for many Americans and cigars gained even more popularity. The "television of the day" for some families was the trusty Sears and Roebuck Catalog that encouraged people to dream of items they would love to own. It also provided a catalyst for more homemade creations. The cigar box guitar has such an awesome pedigree. Blind Willie Johnson made a one-string when he was five – he quickly learned to play melodies up-and-down that lonely string. Later, Blind Willie would record the monumental “Dark Was The Night (Cold Was The Ground)” on a standard guitar. The song is a instrumental classic that has droning chords lying in the background while a haunting melody is played up-and-down the high-E string -- a technique he learned on his original one-string cigar box guitar! 아래 댓글에 링크된 사이트에서 퍼왔어요.
Comment '7'
  • ganesha 2011.07.13 12:26 (*.177.56.162)
    재밌게 봤습니다.
    보고 있자니 주변에 남아도는 박스가 없나 두리번거리게 되네요. : >
  • ㅋㅋ 2011.07.13 12:33 (*.161.14.75)
    하하

    저도 주변에 박스 찾고있었는데...ㅎㅎㅎㅎ
  • ㅋㅋ 2011.07.13 12:36 (*.161.14.75)
    시거박스는 원목으로 제작되나요?
    그럼 시거 한상자 쿠바에다가 주문넣어야할거 같은데요...

    쿠바는 농약을 안하는 매우 드문나라로
    유기농담배를 필수있는 좋은 기회.
  • 최동수 2011.07.15 23:09 (*.255.173.87)
    허어... 취미가 아니라 상품까지 나오는군요.

    하기사 연주만 잘 한다면 어떤 모양인들 상관있겠어요?

    얼마 전에 이성관님도 깡통기타를 한대 만드셨는데....
  • 최동수 2011.07.16 13:04 (*.255.173.87)
    ㅋ ㅋ 님도...

    디자인이 아름다운 고급 시가박스는 특제 시가용인데
    한박스가 웬만한 기타보다 고가라는건 알고 주문하려는지요?
  • ㅋㅋ 2011.07.16 14:45 (*.161.14.75)
    정말요?
    시거가 그렇게 비쌌군요....몰랐어요.
  • 냐냐냥 2011.07.17 08:01 (*.190.18.95)
    어머~!! 저건 사야돼. ㅋㅋ
    지갑을 열게 만드는 기타군요. ㅋㅋ
    어째 돈모이면 저거 사버릴거 같군요;;
    www.daddy-mojo.com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1 질문 한가지 드립니다. 4 간절한 2002.01.23 4371
1530 질문 있읍니다~~~ 5 아이모레스 2007.06.25 4994
1529 진촌놈이라 모르구먼유.. 곰팽이 2000.11.02 3768
1528 진지선생이 만든 기타... 3 으랏차차 2001.12.25 4362
1527 진열되있는 고악기들........placio de la guitarra file 2004.10.11 6672
1526 직업때문에 연주회 구경 못가는 심정 백영업 2001.03.17 3827
1525 지판의 재질도 음색에 영향을 주나요? 스기 2001.01.08 4585
1524 지판과 헤드를 흑단으로... 2 으랏차차 2001.06.09 5802
1523 지판 제작 관련 호기심 6 Josue 2022.11.04 2136
1522 지우압바가 연주한 기타아! M.Rozas 2000.09.02 6976
1521 지나가던 녀석입니다.. (-.-) (_._) 꾸벅! 변태원숭이 2001.03.17 3938
1520 지금 내가 치는기타... (심심해서 올려요..^^) file 으랏차차 2001.02.22 4301
1519 중요한건 습도가 얼마나 되느냐죠. 2001.07.13 3799
1518 중국이야기가 궁금타? 음반짱님.... 곰팡이 2000.11.12 3818
1517 중국기타제작가 방인준씨 이야기... 1 차차 2003.07.14 5555
1516 중국 기타 공장(공방아닙니다.)인데... 6 밀롱가. 2007.06.15 7562
1515 줄이 두겹씩 되어있는 기타? 해피보이 2001.03.01 3975
1514 줄의 장력이 세게 느껴져요!! 19 기타넘조아 2003.12.12 5251
1513 줄을 갈다 생각난건데.. korman 2007.01.18 5263
1512 줄에 관한 질문 1 갈리지니어스 2005.02.04 5864
1511 줄리안 브림이 한국전에 오려 했는데... 2000.08.01 5091
1510 줄걸고 세팅 file 2022.12.30 1961
1509 줄감개가 기타음색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파뿌리 2001.02.15 3860
1508 죤 윌리엄즈의 스몰맨공방 방문 1 파크닝팬 2009.12.13 12301
1507 좋은 악기의 기준? 토토 2003.05.21 5676
1506 좋은 생각입니다.. 개털 2000.09.01 4489
1505 좀더 길은 기타줄이 없을까요? 7 자유 2008.11.25 7486
1504 좀 허접 스럽지만 경험에서 나온 조언들입니당. ^^ 5 기타랑 2001.12.26 5273
1503 존길버트와 알마기타 11 재미난기타 2010.03.01 16131
1502 존 윌리암스가 기타를 스몰맨으로 바꾼이유. 11 file 길벗맨 2001.05.08 6112
1501 조하르 file 2023.09.27 1416
1500 조율에 따라서 음정이 뭉게지는데... 2 고정욱 2001.11.06 3940
1499 조율기 파손.. 수리 1 고른이 2006.01.09 4795
1498 조영갑 박사의 연구 결과 (기타 받침대 Z-Skinny 의 사용시 음향관계 분석자료) 2 file 노동환 2021.07.31 4163
1497 조앙과 함께 비교한 4대의 기타.. 10 file 2004.04.07 6406
1496 조립및 도색 완성기타 7 file gd7 2006.03.27 7571
1495 조나단과 스프러스 아이힝거.... 형서기 2000.07.05 5202
1494 조나단 힌베스에 대한 소식하나. 2000.07.30 4900
1493 조나단 힌베스.... 1 고형석 2000.05.30 6161
1492 조금전에 쉘락칠을 마친 기타 10 file gdream7 2006.01.08 6817
1491 제프리 엘리엇-로제트: 이정도면 되나요 일랴냐님 file gaspar 2000.12.29 4135
1490 제프리 엘리엇- 하나 더 file gaspar 2000.12.29 4554
1489 제품별 쉘락칠의 차이 1 브들레헵 2008.06.26 8477
1488 제작을 하면서 18 철공소사장 2005.06.14 5795
1487 제발 제프리 엘리어트 기타 좀 보여줘요? illiana 2000.12.28 3778
1486 제발 귀 좀 귀울여 주심 안될까요? 전우화 2000.11.03 3887
1485 제도로 프렛 계산해내기... 5 토토 2004.05.22 5321
1484 제가요 기타를 배우는 데요... 기타리스트 리 2001.01.28 3822
1483 제가 생각하는 수제품... 4 Sangsik 2003.05.21 5359
1482 제가 갖고 싶은 기타 file 기타마니아 2001.01.13 4598
1481 제 생각엔요.. 형서기 2001.05.03 4864
1480 제 뜻은 옆판과 뒷판은 비중적으로 앞판과 정다른 가장 단단한 나무를 사용해야... 개풀 2000.08.29 5293
1479 제 뜻은 옆판과 뒷판은 비중적으로 앞판과 정다른 가장 단단한 나무를 사용해야... 명노창 2000.08.29 5154
1478 제 기타에 대하여 알고 싶어요 성찰 2003.07.20 4473
1477 제 기타가 이상해여....ㅜ.ㅜ 7 고정욱 2001.06.26 3813
1476 제 기타 사진입니다. 4 木香 2002.05.13 5262
1475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file 2004.01.11 6075
1474 제 경험에 의하면 1 서정실 2001.05.17 4368
1473 정말대박일까? 개삐다구. 2000.09.16 4352
1472 정말 놀랬습니다 기타지존 2001.04.03 4172
1471 정말 감사합니다 일랴나 2000.12.29 3788
1470 접히는 기타. 이지은 2000.10.06 5024
1469 전형적인 토레스. 2000.09.04 4367
1468 전판쉘락칠 하기. 4 file gdream7 2005.12.15 5085
1467 전판 쉘락칠, 1 file gdream7 2005.12.17 4827
1466 전판 쉘락칠 장면. 1 file gdream7 2005.12.15 5408
1465 전판 사포칠 장면 1 file gdream7 2005.12.15 5239
1464 전통 천연도료 황칠의 특성과 이용 (퍼옴) 1 file 고정석 2009.06.27 8530
1463 전시회 소식 몇가지 올립니다. 3 토토 2003.09.03 4747
1462 전설중의 명기 1 차차 2003.07.11 6929
1461 적당한 습도와 황홀한 경험. 8 2002.01.27 5935
1460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번 , 624mm) 10 file 고정석 2004.01.09 7040
1459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Corbellari 1997년 현장 640mm 1 file 고정석 2004.01.09 6285
1458 저렴한 기타의 꽃단장? 2 김현영 2001.03.16 4896
1457 저도 한마디............ 이재화 2000.11.02 4209
1456 저도 얼마전 기타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왕초보 2000.09.28 4667
1455 저도 쉘락칠(French Polish) 3 file limnz 2006.01.10 6456
1454 저도 기타에 대해 아쉬운점.. 4 차차 2005.11.15 5372
1453 저도 고노인데.... 명노창 2000.07.04 4496
1452 저도 칠이넘 어려워요......... 2001.02.16 3901
1451 저 대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셰인 2001.01.31 3707
1450 7 2001.06.22 3811
1449 재화님 바이올린 만드신 이야기 해주셔요.. 지영이 2000.10.12 4323
1448 재미있는 브릿지 디자인이 있어서... 6 서정실 2006.05.12 5628
1447 재미있는 기타 입니다.... 3 file 대건안드레아 2012.09.16 14536
1446 재 도장 2 file gdream7 2005.12.17 5333
1445 장마철엔 조심해야죠........ 1 2001.06.26 3905
1444 장마철관리는 faq에서 읽어보셔요. 2001.08.22 4015
1443 장력에 관하여.. 4 gogododo 2002.10.02 5574
1442 장력(Tension)과 액션(Action) 44 쏠레아 2008.08.18 16423
1441 장력 1 기타쟁이 2007.12.19 5824
1440 장 라리비 기타 제작 과정 홍보 영상 6 jkfs 2009.03.17 8839
1439 작업3 14 file gd7 2006.02.26 5683
1438 작업2 8 file gd7 2006.02.24 5600
1437 작업 12 file gd7 2006.02.24 5758
1436 자잘한 상처들은 좋아요. 2001.03.27 4354
1435 자연스런 습도유지. 6 file 2012.01.21 17026
1434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2 박용수 2005.05.27 4637
1433 자살했읍니다. 아논 2001.01.08 4425
1432 자문자답 병서기 2001.08.31 385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