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9.16 13:58

프렛과 음정 이야기. -_-;

안진수

(*.178.65.171) 조회 수 59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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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프렛 없는 기타는 있습니다. 있긴 있지만, 기타쪽은 보기 힘들고, 그나마 베이스기타는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아마 연주법의 차이 때문이겠지요. 프렛 없는 기타에서 바 코드같은거 잡는거 생각해 보셨습니까? -.- 프렛 없는 기타는 아무래도 단선율 악기가 되겠지요. -.- 저같으면 그냥 바이올린 하던지, 평균율 기타나 치겠습니다. -.-;;;

....그리고, 이동하는 프렛... 전에 누군가가 교환 가능한 지판이 있는 기타를 만들었지요. 지판은 아마 자석같은거 이용해서 네크에 붙게 되어있고, 상황에 따라 지판을 떼어내고 다른 지판으로 갈아붙일수 있게 되어 있는 기타였지요.

....그리고... 순정률(오오 이거 순정률이라고 하면 되는거였군요;)을 위해서 프렛을 50여개 박은 기타가 있다는 이야기는 이미 한 번 했지요 아마? ;;;

- 진수

p.s. 특허료로 수백억씩 버는건... 거의 복권 당첨되는 정도의 확률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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