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52.69.28) 조회 수 6124 댓글 5
아래 [1245]에 음량증가를 위한 증폭장치에 대한 글이 있는데

      " 기타의 음량의 한계를 넘는 또한가지 해법으로
              고성능 마이크를 기타안에 장착하기도 합니다. "

라고 되어 있네요.

이 고성능 마이크를 기타 안에 장착하면 마이크를 통해 입력된 소리는
어디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스피커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스피커도 기타에 다는 것인지, 아니면 스피커는 기타에 달지 않고
엠프에 연결시키는 잭만 있어서 이 잭의 연결을 통한 엠프를 통해서 소리를 증폭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비용이 5백만 원쯤 한다고 돼있는데
문맥상으로 그 고성능 마이크 값만 그렇게 값이 나간다는 얘기 같은데 정말 그런지
기타 증폭장치의 종류, 비용, 방법, 증폭음의 특성 등에 자세히 알고 싶은데 아시는 분은
자세히 설명을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Comment '5'
  • === 2004.04.24 19:08 (*.152.55.63)
    제가 들은바로는 무선마이커를 통하여 엠프에서 소리를 내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당.
  • 데스데 리 2004.04.25 00:09 (*.202.207.174)
    그 비용은 스피커(엠프를 포함한)와 마이크 그리고 기타에 장착하는 비용을 모두 포함한 가격이예요.
    그리고 가격도 500만원(2980유로)대의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모델에 따라 다루고요.
    제가 말씀 드린 것은 최상의 모델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유선, 무선 두가지다 가능하고요 해요.
    그런데 유선을 더 권장 하더라구요.
    무선 같은 경우 헨디에 의해서 영향을 받아 잡음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마이크만도 설치(480유로-한화로 60-70만원)가 가능한데요. 문제는 일반 엠프에서는 쓸수가 없다네요. 일반 스피커엠프가 내 줄 수 있는 음색의 자연스러움의 한계도 한계이지만 짹 차제가 다르게 되어 있더라구요. 보통 마이크로 나오는 기타소리의 왜곡이 너무 심해서 마이크 사용을 자제하는 편인데요.
    이 경우 소리가 왜곡이 거의 없게 해주기 때문에 증폭 되었다는 것을 착각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게 이 제작가의 자부심인 것 같구요. 마이크는 기타 안쪽에 장착을 하게 되는데 연결 책은 기타의 '힐'이라고 목과 몸통의 연결 부위에 구멍을 뚫어 짹을 끼울수 있는 곳을 만듭니다.
    그래서 외관상도 나쁘지 않고요.









  • 2004.04.25 02:28 (*.105.92.129)
    자신의 손톱이 약하거나
    2000명이상의 관중앞에 서게되는 연주자라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 김용유 2004.04.27 09:08 (*.167.4.55)
    나일론 기타에 장착할 수 있는 픽업종류가 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앞판에 붙이는 경우와 구즈넥을 이용한 접지 마이크형이 있습니다...다만 자체 팬텀파워가 있어야 하고요...그리고 다이레트박스가 필요하지요...그리고 기타용 전용앰프가 있으면 생각보단 저렴한 가격이 나오지요...이런 것들을 이용하여 일반 PA시스템에 물리면 원래 통소리에 가까운 소리를 만들수가 있습니다...자연스러운 소리를 위해선 마이크를 상당히 고가의 제품을 쓰면 되는데 그것도 가격은 상당히 나가죠...제대로 소리를 잡을려면 거의 100만원을 넘으니까요...하지만 무엇보다 일반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합니다...그래야만 소리를 잡을 수 있으니까요...아무리 좋은 장치를 가지고 있어도 소리를 잡아낼 수 있는 공부와 노력을 하지 않으면 자연스런 소리를 얻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지나가다가 요즘 제가 갠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부분이라 반가운 맘에 흔적을 남깁니다..^^
  • 그리고 2004.04.27 10:01 (*.167.4.55)
    앰프나 스피커 또한 제작에 있어 악기와 별반 틀릴 것이 없습니다...이러한 시스템 또한 분명 악기입니다. 그저 매일 보는 스피커...앰프들이라서 약간은 비하되는 경우가 있는데...역시 매일보는 기타를 비하하는 것과 별반 틀릴 것이 없어 보입니다...새로운 음색과 음량을 악기 자체에서 찾는 것과 어떤 다른 매체와의 절충 또한 각각의 의의와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또 서로간의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할 겁니다. 두 분야가 서로에게 영향이 될 수도 경쟁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더 많은 사람들과 같이 하고...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기 위한 노력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좀 필요없이 주절거려 봤습니다...^^a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0 ☞ ☞ 저도 안토니오마린 몬테로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명노창 2001.02.15 4299
529 ☞ ☞ 위의 글에 덪붙여서..... 명노창 2001.01.29 4001
528 ☞ ☞ 역시 연주가는 악기만드는거 50%는 따돈거야.. 명노창 2000.12.27 4073
527 ☞ ☞ 수제품기타의 정의....개인적인 생각. 피어리나 2001.03.17 4401
526 ☞ ☞ 사용소감 김진성 2001.06.14 3715
525 ☞ ☞ 바이올린에는 사운드포스트라는 게 있다던데..... 피어리나 2001.03.18 4500
524 ☞ ☞ 더하기 위치... 화음 2000.12.03 3806
523 ☞ ☞ 댐핏대용으로 쓸 수 있는것,,, 명노창 2001.03.26 4160
522 ☞ ☞ 네크가 휘는경우는요....... 망상 2000.12.28 3951
521 ☞ ☞ 기타의 앞판이 이러면 어떨까..??? 수님이 답좀 안진수 2001.02.09 5235
520 ☞ ☞ 기타 제작자 이야기(3) 기타마니아 2000.11.19 3804
519 ☞ ☞ ☞기타 사느라 장가 포기를 포기.... 간절한 2001.04.01 4038
518 ☞ ☞ ☞ 제글이 없어 졌네요..... 으랏차차 2001.02.03 4004
517 ☞ ☞ ☞ 역시 연주가는 악기만드는거 50%는 따돈거야.. 형서기 2000.12.28 3713
516 ☞ ☞ ☞ 앙...으랏차차님 이구나..... 명노창 2001.03.26 3920
515 ☞ ☞ ☞ 스페인에서 직접사면 싸요..... 명노창 2001.02.15 3984
514 ☞ ☞ ☞ 또다시 위의 글에 덪붙여서..... 명노창 2001.01.29 3944
513 ☞ ☞ ☞ 기타 제작자 이야기(3) 안진수 2000.11.19 4066
512 ☞ ☞ ☞ 기타 제작자 이야기(3) file 기타마니아 2000.11.19 4243
511 ☞ ☞ ☞ ☞ 중국 사업 으랏차차 2001.03.27 4096
510 ☞ ☞ ☞ ☞ 으랏차차님..기타사면 연락줘요.이곳에 온 기념으로 GSP기타줄 선물할께요... 명노창 2001.02.03 4289
509 ☞ ☞ ☞ ☞ 덜렁이님...밉다...씨..나도 마린사면 약올려야지...*.* 명노창 2001.02.16 4280
508 ☞ ☞ ☞ ☞ 기타 제작자 이야기(3) 기타마니아 2000.11.19 4174
507 ☞ ☞ ☞ ☞ ㅎㅎㅎ제껀 안토니오 마린 몬테로~*^^* 덜렁이 2001.02.15 5378
506 ☞ ☞ ☞ ☞ ☞ 저도 한벌 안될까요?? 왕초보 2001.02.03 3944
505 ☞ ☞ ☞ ☞ ☞ ☞ 일주일후에 연락드리지요... 명노창 2001.02.05 4176
504 ☞ [질문]마린의 종류? 왕초보 2001.02.15 4535
503 ☞ t-brace. 5 서정실 2001.05.09 5878
502 ☞ Ruck 애기가 나오길래. 2 서정실 2001.04.09 4450
501 ☞ photo of my guitar-1 으랏차차 2001.03.26 3881
500 ☞ kasha- schneider file 눈물반짝 2001.06.18 4584
499 ☞ Jonathan Hinves악기 사진..... file 명노창 2001.03.02 6392
498 ☞ Jonathan Hinves는요..(형서기님 설명 좀 더해줘요) 궁금이 2001.03.07 4310
497 ☞ Jeffrey Elliott 헤드부분 file 일랴나 2001.01.27 3852
496 ☞ 8현사랑. 피어리나 2001.03.17 3837
495 ^^;;;; 으랏차차 2001.01.28 3833
494 [초보자인데]도움을 주세여... 용남 2000.07.14 4991
493 [초보]질문있습니다 기타치고시퍼 2001.03.29 3810
492 [질문]초보자 강씨.. 2000.07.10 4962
491 [질문]외국 나갈때 기타 가지고 가는 법. 13 경호 2004.03.05 6340
490 [질문]락커칠 기타 앞판에 대해서??? 1 간절한 2001.10.10 4608
» [질문] 음량증가를 위한 증폭장치 5 금모래 2004.04.24 6124
488 [질문] 기타의 적정 현장이란게... 14 당배 2006.07.14 6007
487 [정보] 기타용 댐핏에 대하여.... 3 木香 2001.10.06 5563
486 [잡담]사바레즈 하이텐션.. 9 으랏차차 2001.05.28 5358
485 [요청] 내 악기 소개 게시판 만들어 주세요 10 요청 2007.10.10 5546
484 [왕초보]기타 종류에 대해 물어볼것이... 승은 2000.07.12 5334
483 [알림] 프렛계산 페이지 11 옥용수 2004.03.07 4661
482 [알림] A.D.MARVI (마르비) 기타제작클라스 11 file 2006.07.12 6549
481 [아랑] 진지하게 논의해 봅시다........아우쎌이 지적한 스프러스와 시더의 음색 최성우 2001.11.27 5440
480 [사진] Ramirez Spanish 木香 2002.07.29 6089
479 [사진] Guitar 스트링 묶는법 (by Martin) 木香 2001.12.25 5624
478 [사진] Antonio Picado - Model 49 file 으랏차차 2002.03.24 6228
477 [사진] Antonio Picado - Model 49 2 file 으랏차차 2002.03.24 6024
476 [동영상]스몰맨의 격자... 6 찾던이 2003.03.21 5027
475 [기타사진] 강한액션과 장력을...위해서? 1 file 아드미라 2006.12.25 6597
474 [기타사진] Phil Green의 커스텀 전기 클래식 기타.. file 아드미라 2006.12.25 5346
473 [기타사진] 2004 Traugott 8-String(각각다른 현장길이..) 2 file 아드미라 2006.12.25 5532
472 [기사] 북한의 기타. 7 눈물반짝 2001.10.03 5099
471 [re]흑!!!... 뭘 해도 안된당... 2 간절한 2001.12.26 4522
470 [re]블루제이님의 글(퍼왔습니다) 4 2003.12.15 4303
469 [re]도미니크 필드기타로 연주하시는 콕토님.. 1 file 2007.09.12 5985
468 [re]기타사진 - 태양의 문양 1 file 새솔 2007.02.13 6730
467 [re]Olivier Fanton d'Andon 6 file 간절한 2002.06.15 6153
466 [re]Amailio Burget 대하여.....gmland님 번역 2003.07.22 4378
465 [re]Amailio Burget 대하여 2003.07.21 4923
464 [re]1.Dieter Hense 편 - 추가사진 1 file Robin 2007.06.20 6212
463 [re]1.Dieter Hense 편 - 추가사진 1 file Robin 2007.06.20 5504
462 [re]1.Dieter Hense 편 - 추가사진 1 file Robin 2007.06.20 8092
461 [re]1.Dieter Hense 편 - 추가사진 file Robin 2007.06.20 6326
460 [re] 후꾸다 신이치의 명기...........과다니니1829년산. file 콩쥐 2005.11.10 5546
459 [re] 후꾸다 신이치의 명기...........과다니니1829년산. file 콩쥐 2005.11.10 6419
458 [re] 현장 조정가능한 기타를 만들수 없나요 37 file 쏠레아 2010.03.24 14060
457 [re] 현장 조정가능한 기타를 만들수 없나요 6 file 파크닝팬 2010.03.27 10900
456 [re] 헤드정면 3 file 2004.10.08 4787
455 [re] 헤드각과 현의 장력...실험 10 file 쏠레아 2010.02.22 10062
454 [re] 헤드 file 2004.10.08 5420
453 [re] 하카란다 꽃의 근접사진 디테일 5 file 조국건 2011.05.18 12513
452 [re] 하카란다 꽃 file 파라디소 2011.05.17 10232
451 [re] 토레스 플렌입니다... file 박민병 2006.12.11 4718
450 [re] 코흐연주회 다녀왔어요. file 콩쥐 2007.10.01 6628
449 [re] 코흐연주회 다녀왔어요. 4 file 콩쥐 2007.10.01 5074
448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2 file 2004.01.26 4539
447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file 2004.01.26 4295
446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file 2004.01.26 5555
445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쿠쿠다스 2004.01.31 4325
444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file 2004.01.26 4556
443 [re] 측후판(하카란다는 브라질리안 로즈우드에요 ^^;;;) 김동선 2002.02.18 4826
442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5058
441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5417
440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5098
439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6851
438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4888
437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4807
436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4652
435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4146
434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1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6549
433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4591
432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4471
431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5110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