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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최동수2008.08.28 17:17
1) 상아에 대해서 :
물리학자들이 탄성비를 정할 때 상아를 기준(탄성계수 : 1)으로 정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아를 완전탄성체로 간주할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탄성기준으로 보는 게 타당합니다.
참고로, 현재까지는 상아보다 탄성비가 낮은 물체를 만들지는 못하였습니다.


2) 솔레아님의 제안에 대해서 :
역학적으로는 맞는 이론입니다만, 실제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oc와 od는 총 장력이 2로 나누어진 분력(Vector)으로, 이 분력 중,
- od는 Bridge에 수직인 압축력(Compression)으로,
- oc는 Bridge에 회전 우력(Bending moment)로 작용하게 됩니다.

한편 Bridge 토막 전체는,
- 현을 매는 뒤쪽에는 인장력이 작용하고,
- Saddle 쪽에는 압축력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Bridge 자체는 위의 oc와 od를 견딜 수 있는 강성(Stiffness)을 갖고 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이 분력들을 자체수용하여, 그 합력을 전면판으로 전달하게 되는 겁니다.

단, 부챗살과 전면판 복합체가 압축력이나 인장력에 견디지 못하는 경우,
Bridge 앞쪽면이 내려앉거나 뒷쪽면이 불룩하게 올라오는 변형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Bridge의 현을 매는 쪽에 총 장력과 같은 크기의 인장력이 발생하는 한,
Saddle을 비스듬히 세운다고 해서,
- 발현한 힘(진동)이 전면판에 더 크게 전달되거나,
- 이런 변형이 안생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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