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을 적어봅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이런 저런 기타도 쳐보고
소위 명기라는 것들은 음반을 통해서나 인터넷을 통해서 들어보고 음색을 느껴보는데
이상하게도 명기라고 칭하는 기타의 소리는 하나같이 단단하고 마치 거의 스틸 기타를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밝은 면은 하나도 없고 전부 소리들이 슬퍼요. 우아한 면은 있지만. 신나지도 않고 기타를 듣거나 또는 치면서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쌓일 것 같아요.
클래식 기타의 123번줄은 나일론 줄인데 마치 쇠줄 같은 소리가 나요.
명기들 중에서 잘은 모르겠지만 라미레즈의 경우는 123번줄이 나일롱 느낌의 투명한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 별로 좋은 기타로 안 쳐 주니 잘 이해가 안 가요.
아주 옛날에 거북이 껍질에 동물 내장을 걸고 치던 원시적이고
원초적인 소리가 영혼을 울릴 것 같은데 그 소리는 쇠줄 소리가 아니고 나일롱 줄이나 거트 줄일 것 같은데요.
라미레즈나 제가 가지고 있는 평범한 국산 기타의 경우 나일롱 줄의 투명한 소리가 나는데 수준 있는 기타로 안 쳐주니 제 귀가 이상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라미레즈의 경우 물론 명기이지만 고상한 축의 기타로 쳐 주지는 않는 것 같고 명기라고 칭하는 기타소리가 투명하지 않고 스틸 기타 소리를 닮아가는 것 같아서 이상 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스프러스 소리는 너무 날카로운 것 같아요.
오히려 시더가 부드럽고 시원한 것 같습니다.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공격적으로 의견을 말씀하지시는 마시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각자의 생각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이런 저런 기타도 쳐보고
소위 명기라는 것들은 음반을 통해서나 인터넷을 통해서 들어보고 음색을 느껴보는데
이상하게도 명기라고 칭하는 기타의 소리는 하나같이 단단하고 마치 거의 스틸 기타를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밝은 면은 하나도 없고 전부 소리들이 슬퍼요. 우아한 면은 있지만. 신나지도 않고 기타를 듣거나 또는 치면서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쌓일 것 같아요.
클래식 기타의 123번줄은 나일론 줄인데 마치 쇠줄 같은 소리가 나요.
명기들 중에서 잘은 모르겠지만 라미레즈의 경우는 123번줄이 나일롱 느낌의 투명한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 별로 좋은 기타로 안 쳐 주니 잘 이해가 안 가요.
아주 옛날에 거북이 껍질에 동물 내장을 걸고 치던 원시적이고
원초적인 소리가 영혼을 울릴 것 같은데 그 소리는 쇠줄 소리가 아니고 나일롱 줄이나 거트 줄일 것 같은데요.
라미레즈나 제가 가지고 있는 평범한 국산 기타의 경우 나일롱 줄의 투명한 소리가 나는데 수준 있는 기타로 안 쳐주니 제 귀가 이상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라미레즈의 경우 물론 명기이지만 고상한 축의 기타로 쳐 주지는 않는 것 같고 명기라고 칭하는 기타소리가 투명하지 않고 스틸 기타 소리를 닮아가는 것 같아서 이상 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스프러스 소리는 너무 날카로운 것 같아요.
오히려 시더가 부드럽고 시원한 것 같습니다.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공격적으로 의견을 말씀하지시는 마시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각자의 생각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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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드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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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앞판
Date2004.10.08 By수 Views5138 -
[re] 넥과 옆판
Date2004.10.08 By수 Views5294 -
[re] 뒤판
Date2004.10.08 By수 Views4898 -
12홀 브릿지 줄 매는 법(알마기타 펌)
Date2004.10.07 By그놈참 Views7709 -
12홀 브릿지에 유감 있음 (-_-)
Date2004.10.06 Byaudioguy Views6138 -
audioguy님 이렇게 해보셔여~~^^
Date2004.10.07 By혁 Views5580 -
audioguy님 이렇게 해보셔여~~^^ 2
Date2004.10.07 By혁 Views5449 -
황동 하현주
Date2004.09.19 By우파사 Views7802 -
다다리오 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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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9.01 By*라질 Views8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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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02.27 Byz커피 Views8397 -
(현장길이, 장력, 왼손)과 이에 따른 오른손의 견해
Date2004.02.16 By우 Views6501 -
브라만 15번 조각사진 모음~~
Date2004.02.15 By오모씨 Views7000 -
혁님의 악기 ----브라만 15번 -
Date2004.02.15 By오모씨 Views9479 -
-- 몸통 자세히
Date2004.02.15 By오모씨 Views6997 -
-- 로제트
Date2004.02.15 By오모씨 Views6684 -
-- 라벨 --
Date2004.02.15 By오모씨 Views6353 -
-- 브릿지~
Date2004.02.15 By오모씨 Views6502 -
-- 헤드에요~
Date2004.02.15 By오모씨 Views5917 -
-- 암레스트래요~
Date2004.02.15 By오모씨 Views6582 -
-- 어쿠스틱포트 1
Date2004.02.15 By오모씨 Views6018 -
-- 어쿠스틱포트 2 / 라이징 보드
Date2004.02.15 By오모씨 Views6696 -
-- 뒷판 하까란다~
Date2004.02.15 By오모씨 Views6565 -
-- 뒷판 굽(heel)부분
Date2004.02.15 By오모씨 Views6029 -
모양은 이쁜데 소리도 이쁠지 궁금하네요.
Date2004.02.15 By... Views5144 -
기타보관 시 적정온도는 어떻게 되나요?
Date2004.02.10 By초보 Views6265 -
기타조율에 대한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싶어요 ^.^
Date2004.02.08 By백철진 Views5862 -
[re] 기타조율에 대한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싶어요 ^.^
Date2004.02.17 Bybluejay Views6281 -
기타줄의 장력...무게 입니다..
Date2004.01.27 By기타매냥 Views7034 -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Date2004.01.26 By쉑 Views8490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Date2004.01.26 By쉑 Views5568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Date2004.01.26 By쉑 Views4303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Date2004.01.26 By쉑 Views4565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Date2004.01.31 By쿠쿠다스 Views4332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2
Date2004.01.26 By쉑 Views4548 -
기타의 진한 향..어디서나는걸가요?
Date2004.01.24 By띠용 Views5920 -
7현 기타~
Date2004.01.12 By오모씨 Views6532 -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Date2004.01.11 By양 Views6072 -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Date2004.01.11 By양 Views5533 -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Date2004.01.11 By양 Views4762 -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Date2004.01.11 By양 Views4627 -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Date2004.01.11 By양 Views4654 -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Date2004.01.11 By양 Views5348 -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번 , 624mm)
Date2004.01.09 By고정석 Views7030 -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Date2004.01.10 By고정석 Views6022 -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Date2004.01.10 By고정석 Views5126 -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Date2004.01.09 By고정석 Views5021 -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Date2004.01.09 By고정석 Views4749 -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Date2004.01.09 By고정석 Views6055 -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Corbellari 1997년 현장 640mm
Date2004.01.09 By고정석 Views6280 -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Corbellari 1997년 현장 640mm
Date2004.01.09 By고정석 Views5781 -
630mm 기타에 관한 이야기(번역)
Date2004.01.09 Bygaspar Views10583 -
서대영님 공방에서 기타를 하나 들고와서...
Date2003.12.28 By소리난다 Views7139 -
손에 맞는 기타
Date2003.12.22 By고정석 Views6615 -
합주에 필요한 기타현정보가 많은 리여석기타합주단홈페이지.
Date2003.12.16 By수 Views5353 -
orpharion 사진입니다.
Date2003.12.12 By학생 Views5605 -
줄의 장력이 세게 느껴져요!!
Date2003.12.12 By기타넘조아 Views5247 -
논쟁에 끼어들고 인사도 드리며...
Date2003.12.16 By윤남식 Views5146 -
[re] 줄의 장력이 세게 느껴져요!!
Date2003.12.13 By홍이 Views6733 -
[re] 줄의 장력이 세게 느껴져요!!
Date2003.12.14 By카 Views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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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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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거트현을 연주해보면 플라스틱 현이나 쇠줄 현 소리는 너무나 차갑게 들리죠...ㅡㅡ;;;
첼로나 바이올린이 쇠줄을 쓰는 것에 비하면 그래도 기타는 좀 다행인거 같아요, 그나마 나일론줄을 쓰니...
근데 장점도 있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줄의 불량이 적어 음정은 정확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심지어 나이론줄도 불량(현의 굵기나 밀도가 미세하게 달라 음정이 틀어지는 현상)이 있는데, 거트현을 쓸떄는 정말 심했을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스프러스와 스기에 대한 얘기는 워낙 취향의 차이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