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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아이모레스2006.03.07 01:48
제 생각은 에스떼반님과는 좀 다릅니다(딴지를 걸려는 것은 아닙니당!!!^^) 저는요...
np님이... "진짜루 이쁜 사람같이? " 란 말씀이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다른 부위를 다 가리고... 입만 따로 떼어 본다면... 어찌 입만보고
그 사람이 아름다운지 추한지 알 수 있겠어요?? 뭐 입이 특별히 이쁠 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누구나 얼굴과 입과 눈과 귀를 빠지지 않고 다 가지고 있고... 눈으로는 보고,
귀로는 듣고, 입은 무엇인가 먹을 때 사용하게 되어 있지만... 아무도(?) 본래의 임무에
가장 충실하게 기능을 다 한 것이 아름답다고는 하지 않더라구요??^^

그와는 반대로... 본래 임무와는 별 상관없는(?) 것으로 그 아름다움이 좌우 되더라구요....
그럼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이 하나하나 따져보면 뭐 그렇게 별다를 것도 없거든요...
아무도 눈이 있을 자리에 코가 달리거나... 귀에 입이 달려있는 경우 없이... 있을 자리에
다들 잘 붙어 있는데... 경우 몇 mm 차이 때문에 그 아름더움과 추함을 달리 하잖아요??

그래서... 희소성은 아름다운 겁니다(?)^^ 꿀이 귀할 때는 꿀물을 맛있게들 먹지만....
꿀이 흔하고 싸구려 일 때는... 배가 무지무지 아플 때만 빼곤 아무도 꿀물을 마시지
않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아르헨티나에서 살 때 누군가 고추장을 할 때 설탕 대신에
꿀을 넣었는데... 영 맛이 없어 아무도 먹지 않드라구요... 하지만... 맛이라곤 쓰기만 해도
산삼이랑 조니워카 블루라벨은 좋다고들 마시데요??^^
제가 보기엔 좋은 하까란다와 그렇지 않은 아까란다는 그 차이가 분명히 나드라구요...
일단 나무의 색깔 차이는 밀도의 차이가 되는 것 같았고... 그 단단함의 차이는 음색을
좌우할 게 뻔하잖아요....

이와 마찬가지로 어쩌면.... 기능보다 음색하고는 전혀 상관도 없는 로저스 줄감개나
상아브릿지... 아니!!!!! 어쩌면 어커드기타케이스 때문에 기타 소리가 더 아름답게
느끼는지도 모르잖아요??^^ ㅋㅋㅋ... 억지라 해도 이정도면??^^ 봐줄만 하죠...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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