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레스는 역시.

허걱  150년이상된  또레스기타를
만져보니  요즘기타보다 저는 더 정이 가네요..... 소리가 좋다고요......
(제가 그토록 좋아하던 하우저1세보다도  더 맘에 들었어요....
.아..이런말 하우저에게 들어가면 안되는데...)
괜히 또레스가 아니더군요.....

타레가가 나서서 또레스의 악기를 판매한것도 다 그만큼 맘에 들어서였겟죠...
또레스 하나 갖고 싶더군요...정말루다가.....초기작으로...

초기인 1기때 토레스와  나중의  2기때 또레스가  하우저집에 있었는데,
저는 초기작이 더 좋앗습니다...2기것이 더 현대적이고 사이즈도 커졌더군요..
하지만 일반화는 안되겟죠...겨우 두대를 비교하고선..

대개 수십년 혹은 백년이상된 악기들은
그동안 보관상태에 따라 또는 수리상태에 따라 많이 바뀌므로  
원래상태라고 단정짓기는 힘들거 같아요.......


우리가  공개된 설계도등등에서  보게되는 많은 악기들이
실은
중간에 수리하면서 원래것에서 바뀌게된것을  보게되는 경우는 흔하니까요....

(제가 몇음을 퉁겨보는 사진입니다.  하우저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