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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1.09.12 23:25

뭰히 길들이기...

(*.226.28.231) 조회 수 5277 댓글 6
풍성한 저음, 단단한 고음. 나무랄 데가 없는 악기.
판의 칠이 여기저기 터진 이유를 금방 알게 되는 악기.
다만...관리상의 문제였는지, 이전에 가지고 있던 딜러의 문제였는지..
지판에 약간 문제가 있었다. 앞판 연결부위 터진 것과 합하여
수리.

터진 곳에 칠을 했는데도 자꾸 안으로 칠이 말려들어간다. 설마..저러다가
통안에 까지 칠이 들어가는 건 아니겠쥐...끌끌..

동방에 기타를 가지고 갔다. 애덜이 막기타(또는 공용기타, 또는 혼용기타..
클래식과 포크의...--;)인 줄 안다..으~윽...

상현주가 3mm정도로 얇은게 특징. 새들과 같은 너비이다. 분명 몬가
깊은 뜻이 있음직한데...곽모님께서 자꾸 상현주를 넓히잔다...
넓혀서 새로이 상현주를 만들어 끼운 결과...음...이전에 있던 약간 깊은
동굴에서 울리는 듯한 베이스음이 좀 탄탄해지면서 사라져버렸다..
넥이 좀 두꺼운 편이다. 둥글게 두꺼워서 왼손이 약간 부담스러웠으나..
지판의 편안함이 커버하고 남음..우선 그대로 두기로 함.
원래 한나바 하이텐션이 끼워져 있었으나, 알리앙스로 바꿈.
고음이 시원스레 터짐. 저음이 약간 불만족. 나중에 한나바로 4,5,6을 바꿔
보고 싶다.

치면 칠수록 매우 만족스럽다. 처음의 별 것 아닌 것 같은 느낌이 점점
원래 있던 악기를 능가할 정도로 선명하다. 딕션이 좋으면서도 풍부한 음이
진정한 특징. 알 사람만 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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