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쏠레아2008.08.11 16:38
훈님,
bluejay님과 제가 한 저 위의 대화는 훈님의 논지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만일 전판두께가 두터워질수록 "음정'에 변화가 있다면.
인간에게 음악이라는 향연은 존재할 수조차 없습니다.

전판은 아름다운 음을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현이 내는 "음정"을 변화시키지는 않습니다.
만일 우리 귀가 눈치 챌 정도로 변화를 일으킨다면 그건 진짜 큰일입니다.

훈님께서 0.0001%의 변화까지 따지신다면 저도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군요.
그렇다면 훈님께서는 음악이 아니라 차라리 과학에 관심을 가지시라는 말씀 밖에는....

--------
그야말로 과학의 범주인 말씀 덧붙입니다.
과학적으로 진짜 엄밀하게 말하면 현뿐만 아니라 브릿지를 통한 전판까지 장력을 감당합니다.
그래서 진짜 "진짜" 엄밀하게 프랫의 위치를 계산할려면 전판의 탄성까지 감안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그게 그리 쉽지는 않군요. 전판은 일차원적인 현이 아니라 2차원 평면이므로
아마도 컴퓨터의 도움 없이는 그 계산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훈님께서 그토록 정밀한 부분까지 감안하신다면
그야말로 공학 정도를 떠나 과학, 그 중에서도 어려운 물리학까지 깊이 공부하셔야 합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