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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15:49

세고비아의 라미레즈

ganesha
(*.198.40.189) 조회 수 7422 댓글 6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황송하게도 세고비아가 사용했던 1963년산 호세 라미레즈3세의 악기도 잠깐 만져봤습니다.

664현장이라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마에스트로의 향기가 느껴지는 즐거운 순간이었죠.

Segovia Ramirez.jpgSegovia Ramirez2.jpgSegovia Ramirez3.jpg


급하게 아이폰으로 녹음도 해 봤습니다.


역시 연주는 악기가 아니라 연주자입니다.


Atachment
첨부파일 '4'
Me2day Yozm
Up Down Print 수정 삭제
Comment '6'
  • 최동수 2016.06.25 19:36 (*.98.172.147)
    ganesha님 오랜만입니다
    악기가 꽤 많은데 거기가 어디인가요?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6.06.28 12:20 (*.177.56.162)
    안녕하세요 최동수선생님!
    핸드폰으로는 댓글이 달아지지 않아서 이제서야 답을 드립니다.
    이 곳 장소는 미국 산타 모니카에 있는 GSI입니다. 이번에 정말 좋은 악기들을 많이 보고 와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만드시는 기타도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수정 삭제 댓글
  • 콩쥐 2016.06.30 07:31 (*.172.85.174)
    세고비아가 썼던 기타면 역사적인 기타군요..
    느낌이 좋았겠어요.....연주도 세고비아 필이....ㅎㅎ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6.06.30 12:40 (*.177.56.162)
    연주하는 동안 잠시 세고비아의 영혼이 지나간듯한 느낌이 들긴 했어요.
    664현장은 꽤 힘들긴 하더군요.
    수정 삭제 댓글
  • 徐高鼻兒(fernando) 2016.09.13 16:59 (*.33.100.120)
    세고비아의 연주인줄 알았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댓글
  • 감탄 2017.07.03 12:00 (*.182.139.102)
    기타는 연주자일뿐 아니라 기타이기도 하군요. 기타자체에서 세고비아 음색이 나오네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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