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타가 두개가 있는데 잘 안쓰는 기타를
친구 1년 빌려줬다가 받았는데 뒷통이 깨지고 넥이 녹슬고
뒷판에 있는 빼빼로메로,데이비드러셀 싸인이 반쯤 지워졌더군요.
수리하는곳에 물어보니까
칠은 덧칠하면 안좋고 칠을 벗긴후 칠해야 한다는데
어차피 잘 안쓰는 기타라 소리는 크게 안중요하고
깨진 뒷판을 강하게 잡아줄 칠을 해야할거 같아서
(수리하려니 너무 비싸서)
우레탄을 걍 덮어버리려고 하는데요.
그냥 시중에서 파는 투명 우레탄 스프레이로 뒷판을 막 뿌린후
건조시켜도 될까요?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3000원에 이런거 팔던데 써도 괜찮겠죠?
이거말고 추천 도장법 있으면 지도해주세요!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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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님 이 스프레인 우레탄니스하고 기타에 칠하는 우레탄칠하고 같은 종류인가요?
소리에 미치는 영향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같은 우레탄이라면 성분도 같을겁니다.
소리크게 신경 안쓰신다는 조건(합판)이라면
뒤판에 뿌리실거면 소리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제로. -
혹시 페페로메로 사인이랑 같이 돼 있는 기타 아닌가요? 측후판 마호가니에..
옛날에 제가 판 기타가 아닌가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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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판을 600방정도의 고운사포로 한번 다듬어서
찌든때나 기름기등등 오염물질을 없애주고 고루게 뿌려주세요.
칠 안뿌릴곳은 신문지로 싸주시고요.....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