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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87.141.112) 조회 수 4656 댓글 2
http://guitar.ah.to/

고정석기타사랑에 영상룸에 이병우님의 연주를 보시구..

소리를 들어보시길..(물론 몇가지 음향이 들어갈테지만.. 다른 연주자들도 마찬가지다)

국산기타입니다

외제악기보다 소리퀄리티가 떨어지는가요?

만약 연주되구 있는 악기가 외제라구 (공갈로) 소개했다구 한다면

분명 " 오오~ 소리 죽인다... 뭘까? " 이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국산이라구 소개하는 순간

" 쩝..괜찬타 " 이건 그나마 괜찬은 반응이구

" 아... 역시 부족해 "  아니면             " 확실히 소리가 틀려..."

이랬을 겁니다..

한가지 물어보죠...   두가지 악기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름있는 외제이구 하나는 국산입니다

그리구 한연주자가 있구 연주자 앞에 자신이 앉아 있다구 생각합니다

자신은 눈을 감구 있습니다  

그리구 연주자가 똑같은 곡을 똑같은 해석으로 외제와 국산을 차레로 연주합니다

그걸 외제냐 국산이냐 가려넬 자신 있으십니까?

제 귀가 어두워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쉽게 구별 할 수 가 없더군요...

우리는 너무 이름에만 치중하구 외제악기만이 최고라는 선입견이 심한거 같습니다

악기가 가지구 있는 그 소리만으로 평가를 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구 생각합니다

그게 연주자나 제작하시는 선생님에게나  한국의 기타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세가 아닐까요?
Comment '2'
  • 09 2004.03.04 22:25 (*.178.78.183)
    또 하나의 사대주의 같은 것일까요?
    우연히 어떤 악보를 발견했다 근데 편곡자란에 유명한 연주가 혹은 작곡가의 이름이 붙어 있다...
    그러면 그것은 우선 소중한 악보요 꼭 연주해보고 싶은 강한 욕구와 호기심을 가진다
    그러나 정작 곡은 특별히 좋은지는 알 수 없다 그냥 그 편,작곡자의 명성이 나의 판단을 흐리게 해 버렸다
    ...
    뭐 이런 보통사람들의 좀 한심한 모습과 같은 것일 수도... ^^;;
  • 무명기협 2004.04.02 23:08 (*.30.10.207)
    음...그런면도 있더군요...이런 일화가 있는거같던데...거리에서 어떤 늙은 악사가 초라한 바이올린으로...길거리에서 연주를 하고 있었답니다...그런데 그때, 웬 남자가 나타나서 그 바이올린을 잠시 빌린뒤, 연주를 시작했는데, 그 황홀한 연주에 다들 모여 돈을 주고 많은 인파로 인해 그 늙은 악사는 떼돈 -_-; 을 챙겼다더군요..쿨럭.
    그런데 알고 보니 악기를 잠시 빌려서 연주했던 사람이 파가니니라고 하더군요...커억...
    .....연주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게..예술인거같아요.....피카소가 보면 예술이지만, 공학자가 봤을땐 쓸데없는 낙서가 되는거랑 같은 이치일지도.....우리나라의 장인들을 존경하고 세워주어야 우리도 세계적인 연주자 장인들 그리고 예술의 나라가 될거같아요. 연주하는 우리들의 자세가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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