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0 07:10
토마스 무어-THE MEETING OF THE WATERS
(*.122.97.77) 조회 수 5794 댓글 1
THE MEETING OF THE WATERS
(1779-1852년) 더블린 에서 채소장수의 아들로 태어난
토마스 무어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시인이라고 할수 있는데
많은 그의 시에 멜로디를 붙여 불리워 지고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미치고 있는데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THE LAST ROSE OF SUMMER같은 곡은
베토벤에 의해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주제와 3개의 변주곡 등
많은 음악가들이 그의 노래를 차용하여 활용 하였다고 합니다.
THE MEETING OF THE WATERS는 아일랜드 AVOCA 지역의 AVONMOR 강과 AVONBERG강이
만나는 곳을 노래한 시 입니다.
There is not in this wide world a valley so sweet
as the vale in whose bosom the bright waters meet,
Oh the last rays of the feeling and life must be depart,
the bloom of the valley shall fade from my heart,
the bloom of the valley shall fade from my heart.
Sweet Vale of Avoca ! how calm could I rest
In the bosom of shade, with the friends I love best
Where the storms that we feel in this cold world should cease
And our hearts, like thy waters, be mingled in peace.
이 넓은 세상에 맑은 강물이 만나는 가운데
그 골짜기 만큼 아름다운 곳은 없네.
아 마지막 한순간의 느낌과 인생도 마감을 해야 하나?
그 골짜기의 꽃도 내 마음 속에서 사라 지겠지
그 골짜기의 꽃도 내 마음 속에서 사라 지겠지
Avoca 계곡 ! 그 얼마나 멋진 곳인가
내가 휴식을 가지기에 얼마나 조용 하던가
그 그늘 한 가운데 내 가장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이 냉혹한 세상에서 우리가 느끼는 폭풍우도 멈추는 곳
우리의 마음도 그 물과 평화로움과 함께 하는 곳
번 역 : 에스떼반 전
http://youtu.be/IVlnPpLtBlk / Maureen Hegaty Soprano
http://youtu.be/ctIhzYKvVa0 / John Macormack (1884–1945), Irish tenor
두 목소리를 함께 감상해 보시기를
-
자작나무
Date2010.06.12 By금모래 Views5944 -
별 헤는 밤-낭송 버전 둘
Date2010.07.13 ByBACH2138 Views5275 -
기적 - 김광균
Date2010.08.27 By금모래 Views5134 -
타티아나의 시.
Date2010.08.28 By콩쥐 Views6002 -
The last rose of summer
Date2010.08.29 ByBACH2138 Views6917 -
향수
Date2010.08.29 ByBACH2138 Views5245 -
목마(木馬)와 숙녀(淑女)
Date2010.08.29 ByBACH2138 Views5709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이니스프리 의 섬(ISLE OF INNISFREE)
Date2011.01.03 Byesteban Views8484 -
토마스 무어의 시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Date2011.01.10 By에스떼반 Views6701 -
아일랜드 민요 -When Irish Eyes Are Smiling
Date2011.01.16 By에스떼반 Views6818 -
아일랜드 민요-The green Fields of France
Date2011.01.23 By에스떼반 Views5164 -
OLNY OUR RIVERS RUN FREE(오직 우리의 강은 자유로이 흘러 가리라)
Date2011.01.29 By에스떼반 Views5776 -
MY SINGING BIRD -IRISH FOLK SONG
Date2011.02.07 By에스떼반 Views5442 -
아일랜드민요-THE COTTAGE BY THE LEE
Date2011.02.14 By에스떼반 Views5252 -
Robert Burns 의 시- My Love is like A Red, Red Rose
Date2011.03.12 By에스떼반 Views7558 -
멈포드 & 선스
Date2011.03.25 BySPAGHETTI Views4726 -
아일랜드민요-RED IS THE ROSE
Date2011.04.07 By에스떼반 Views6694 -
가곡 '선구자'-펌
Date2011.04.21 By최동수 Views7193 -
영감의샘물 로르카(García Lorca)
Date2011.04.29 By조국건 Views6231 -
아일랜드민요/Orla Fallon(셀틱우먼)노래-"Carrick Fergus"
Date2011.05.06 By에스떼반 Views12863 -
아일랜드 민요-THE TOWN I LOVED SO WELL(내가 사랑한 고향)
Date2011.05.21 By에스떼반 Views7056 -
토마스 무어-THE MEETING OF THE WATERS
Date2011.06.20 By에스떼반 Views5794 -
사금파리조약돌 - 금모래
Date2011.07.24 By금모래 Views5786 -
비밀의 방 - 금모래
Date2011.07.24 By금모래 Views5344 -
선인장 - 금모래
Date2011.07.24 By금모래 Views5739 -
추억의 청계천 - 1
Date2011.08.11 By최동수 Views6225 -
[re] 살곶이 다리
Date2011.08.11 By금모래 Views6143 -
추억의 청계천 - 2
Date2011.08.11 By최동수 Views5984 -
추억의 청계천 - 3
Date2011.08.11 By최동수 Views6987 -
음악
Date2011.10.25 By무명 Views5308 -
밤 외출 - 금모래
Date2011.12.03 By금모래 Views5692 -
수선화에게
Date2012.02.16 By금모래 Views5885 -
시인......신동엽
Date2012.04.11 By콩쥐 Views5333 -
시인 기형도
Date2012.04.11 By콩쥐 Views5909 -
이성복.........그날
Date2012.04.14 By콩쥐 Views6390 -
시인 정호승
Date2012.04.18 By수 Views6972 -
노래하는 시인 유종화 - [세월이 가면], [바람 부는 날]
Date2012.12.10 By정천식 Views8647 -
음악스페인어
Date2010.05.26 By수 Views5549 -
진태권님께-우리의 노래를 기타아 연주와 노래로
Date2010.04.08 By에스떼반 Views6445 -
어제 내린비 Cayendo Lluvia desde ayer
Date2010.05.26 By수 Views6465 -
Adoro
Date2010.05.26 By금모래 Views11277 -
사랑이야(송창식노래, 한성숙 작사 작곡)- 영어, 스페인어,핀랜드어가사 번역
Date2007.05.21 ByEsteban Views11056 -
Frantz Schubert 의 자장가- 스페인어, 영어 가사
Date2010.06.07 By에스떼반 Views7423 -
가을 편지 - 김민기 작곡, 고은 시
Date2010.06.07 By고정석 Views8448 -
슈베르트 자장가 - 노래 송창식
Date2010.06.03 By고정석 Views8629 -
빗물 - 김중순 작사 작곡, 안형수 편곡
Date2010.06.08 By고정석 Views6572 -
La Carta del Adios (눈물로 쓴 편지)-스페인어, 영어 가사,
Date2010.06.10 By에스떼반 Views7608 -
FRIEND "ChinGu"
Date2010.06.30 ByEsteban Views5103 -
Cuba 가수 Pablo Milanes의 노래 YOLANDA
Date2010.07.18 By에스떼반 Views7457 -
Hasta Siempre Comandante(사령관이여 영원하라)- Nathalie Cardone
Date2010.07.30 By에스떼반 Views7418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흔히들 시인은 언어의 마술사라고들 하는 말이 있는데, 희극이나 소설과 달리
특히 시 분야는 상호간의 외국어에 익숙 하다고 해서 번역을 할수 있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더구나 동서양의 체계가 전혀 다른 언어 사이에는 더욱 더 지난한 어려움이 있겠지요,
단순한 의미전달 수준의 번역밖에 못하니 늘 답답하고 아쉬움이 많은것이
우리말로 시적인 언어로 다듬어야 하고 더구나 운율 까지 고려하는 것은
제 능력으로는 거리가 너무 먼것 같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것을 즐기는 차원에서 시도해 보고 있지만
일반 통속적인 대중가요와 달리 문학성이 있는 시는 더욱 벽에 부닺히는 것 같아서
게속 할수 있을지 이젠 자신이 없어 지네요,
고은 시인이 늘 유력 후보로 오르면서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것이 전문가들께서
정성을 들여 많은 번역본이 나와 있지만 우리가 읽을때 느끼는만큼의 그런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것이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