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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아래에 BACH 2138님께서도 토마스 무어의 시 그리고 가장 많이 알려진곡중 하나인
  The Last Rose of Summer를 소개해 주셨는데
  요즈음 아일랜드 민요를 공부하다가 보니 알려지지 않았던 곡들도 보석 같은 노래가
  정말 많더군요,

  이 노래는 토마스 무어(1779-1852)가 아내 에게 헌정한 시로
  극심한 피부병으로 횽하게 변하고 고생하는 아내에 대한 안타까움과
  진정한 사랑을 노래한 시 입니다.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Which I Gaze on so fondly today
  Were to change by tomorrow and fleet in my arms like fairy gifts fading away
  Though would,st still be ador,d as this moment thou art
  let the loveliness fade as it will
  And around the dear ruin each wish of my heart would en twine itself vrdantly still

  It is not while beauty and youth are thine own
  And the cheeks unprofaned by a tear
  That the fervour  and faith of a soul can be known
  No, the heart that has truely loved never fogets
  But as truly loves on to the house
  As the sun-flower turns on her God when he sets
  The same look which she turned when he rose
 
  
  사랑스런 매력의 젊은이들이여, 내 오늘 깊이 눈여겨 보는 나를 믿어 주세요
  내일 까지는 바뀔것이고 지나가는 선물 같이 팔장을 끼고 갑시다.
  이 순간은 예술같이 존경 받고 있더라도
  사랑은 그러 하듯이 사라지도록 그냥 둡시다
  사랑하는이의 주변에 내 가슴의 모든 소원이 부서지니
  아직도 순진하게 그 모든것을 엉클어지게 만드네

  아름답고 젊을때만 그대의 것이 아니오
  뺨이 눈물로 더럽혀 진것이 아니오
  영혼의 믿음과 열정은 그를 알수 있을것이오,
  어느때인가 알겠지만 그대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었오
  아니오 가슴으로 결코 잊을수 없이 진실로 사랑 했었오
  진실로 사랑은 함께 하듯이
  당신을 편히 누일때(하늘에서), 해바라기가 당신과 하나님을 바라 볼것이요,
  또한 당신을 일으킬때는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아름답게 변하게 될것이오.  번역:에스떼반 전

  
  
  http://www.youtube.com/watch?v=UxERpGTbKPA
-미성의 테너가수 ALAN Bruce의 목소리로 즐감하시기를 바라며..

  http://www.youtube.com/watch?v=KrLe6NCtd_o
   소프라노 가수 Joni James의 노래도 함께 들어 보시기를...
        
Comment '2'
  • BACH2138 2011.01.11 20:41 (*.237.24.241)
    멋진 시로군요.....

    아일랜드의 시나 노래는 이상하게도 한국의 한스러운 맛이
    전해지는데, 아픈 역사가 담긴 모종의 문화적 동질감이랄까요....
    그런 게 많이 전해지네요....
  • 에스떼반 2011.01.11 21:12 (*.137.104.185)
    네 그런것 같아요, 요즈음 아일랜드 민요를 배우면서 마치 우리의 옛 노래를 부르는듯한 정서적인
    그런 동질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70년대 통기타 전성기때의 그러한 분위기의 곡들도 많고
    60-70넘은 노 가수들도 여전히 무대 활동을 하는등 통기타 음악이 여전히 성한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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