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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금모래2010.07.22 16:49
아기의 시체바구니.....재밌네요.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정황상으로는 아기가 잠들어 있었다면 모르지만 죽었는데 저렇게 태평하게 감자바구니 앞에서 기도를 드렸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 가네요.

밀레는 가난한 농부의 자손으로 어렵게 자랐다고 하죠. 그래서 그는 '이삭줍는 여인들'이라는 그림도 그렸는데요. 거기에는 지주가 말을 타고 소작인을 감시하는 모습이 멀리 배경으로 있습니다.

밀레는 우리나라 같으면 사회주의 좌파라고 해서 화단에서 쫓겨나고 그림도 아마 잘 팔리지도 않았겠죠.

그가 그런 그림을 그린 것은 그런 환경에서 자라 그런 풍경이 친근하고, 또한 배고프고 가난한 서민들의 애환을 가슴 아파하는, 사랑이 가득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자연과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 그것이 위대한 예술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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