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와르(1841-1919)기타아 치는 여인

사진은 르노와르의 기타아치는 여인1897년작(리용 미술 박물관 소장 81센티61센티)

르노와르의 작품중에 유일한 기타아 연주그림으로

토레스 모델을 닮은 기타아로 양손 모습이 기타아를 어느정도는 연주할줄 아는 사람으로 보여지고
기타현등의 세부적 묘사는 하지 않았다.

1897년도 작품으로 르노와르에게는 좋지않은 시기여서
오른 쪽 팔굼치가 부러지는 악운의 해였고
런던,헤이그,베이루트,드레스덴등지로 여행을  다니던 시기 였다.  

음악관련 그림으로는
피아노 치는 여인(1876년),피아노 치는 소녀들(1892)등이 있다.

르노와르는 루벤스에서 바투의 시공을 건너 뛰는듯한 화풍과

인상주의적 기법을 발전케 하였고 색채와 빛의 미술가 였다.

유치함으로 여기던 붉은색의 완벽한 해석과  그의 적용

더우기 풍만한 관능적인 여체를 통하여 생명의 근원과  원천을 탐구하려 하였는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살색의 나부들과 그리이스 미술의 재탄생

빛과 색채의 풍경과 정물들.........그리고 데포르마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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