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72.98.150) 조회 수 7146 댓글 2



여기서 "인상주의"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는
그 작품입니다.
최동수님 말씀하신거 찾아냈어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5-28 19:21)
Comment '2'
  • 최동수 2010.01.03 10:18 (*.237.118.155)
    [인상주의자들의 전람회] :

    이 작품은 1874년에 [화가, 조각가, 판화가 협회전]이라는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이 전람회는 모네를 비롯하여 르노와르,피사로,시슬리, 세잔느 등 당시 귄위있던 살롱전
    (官展)에 좀처럼 입선하지 못한 젊은 화가들이 모여 독자적으로 기획한 구룹전이지만
    아직 [인상파]라는 명칭은 물론 생기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이 전람회를 보게된 <샤리바리>지의 미술기자가 [인상주의자들의 전람회]라는
    제하에 모네의 이 작품을 예로 들면서까지 비난과 조소에 가득차서 전람회를 철저하게
    헐뜯는 내용이었지만, 덕분에 [인상파]라는 악명만은 널리 천하에 알려지게 된것입니다.

    그 기자가 비평문에서 붙인 [인상파]라는 악명이 훗날 반대의 뜻에서 그토록 큰 무게를
    지니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인생이란 그런거죠, 하하하.
  • 2010.01.03 11:31 (*.184.77.151)
    인상주의는 인간이 보편적으로 가지는 자연과 대상에 가지는 감정,
    예로 높은 산에 올라 상쾌한 바람을 맞으면 일몰을 보는 흥분과 감상같은
    것을 잘 잡아내는 유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림에 입문하는 많은분들이
    이 인상파때문에 그림을 좋아하게 된 분들이 많지요.
    그러나 그림에 철학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대상을 관찰하는데는 강한데 대상을 성찰하는데는 좀 약하다고 할까?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 스페인어 목욕 2 이웃 2010.08.05 5430
68 El Condor Pasa 9 에스떼반 2010.08.30 6459
67 가을편지(고은 시인), 한국어, 스페인어, 영어 가사노래 9 에스떼반 2010.09.10 7466
66 She was beautiful (Cavatina) -에스떼반 노래 1 file 에스떼반 2010.09.13 5664
65 F.Schubert - 자장가 -한국어, 스페인어, 영어, 독일어 2 file 에스떼반 2010.09.18 9409
64 Lagrimas Interminables(눈물이 쉬르르 흘러납니다) --- 에스떼반 노래 17 file 고정석 2010.10.01 7010
63 듀오 : 나나 무스쿠리 &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S&eacute; que volver&aacute;s 2 에스떼반 2010.10.16 7211
62 Viva mi patria Bolivia 콩쥐 2010.10.16 5644
61 김 소월 - 사랑의 선물 (ESTEBAN JEON) file 에스떼반 2010.10.21 6438
60 김소월-진달래 꽃 (에스떼반) 10 file 에스떼반 2010.10.21 8684
59 안드레아 보첼리 (Melodrama) 스페인어 버전 3 에스떼반 2011.04.03 7742
58 플라시도 도밍고(QUE TE QUIERO) "당신을 너무나 사랑해" 에스떼반 2011.06.10 6451
57 나나무스쿠리/안드레아보첼리/아마폴라(양귀비꽃)에 관한 이야기와 노래&악보 1 file 에스떼반 2011.07.12 12139
56 16세기 이태리의 마드리갈? AMALILLI MIA BELLA(나의 아름다운 아마릴리) 1 에스떼반 2011.07.23 8122
55 나나 무스쿠리/ 당신과 함께하니 죽음도 두렵지 않으리(N0 Me da Miedo Morir Junto A Ti) 1 에스떼반 2011.09.03 8539
54 아도로 기타 코드진행 에드립 2012.11.27 5596
53 Joan Manuel Serrat(존 마누엘 세르랏) 마스티븐 2013.06.05 5278
52 음악 영어 - Jason Vieaux (제이슨 비오) (1) - 타레가 음악의 작풍과 스승 아르카스의 영향 9 SPAGHETTI 2010.04.25 8549
51 클래식 음악/연주에 관한 TED 강연 한편 5 TERIAPARK 2012.01.09 10158
50 인상주의 화가중 대가......모네. 12 file 콩쥐 2010.01.02 9799
49 끌로드 모네 하나 더 5 file 콩쥐 2010.01.02 7002
» [알파] 인상주의, 해돋이.....끌로드 모네 2 file 콩쥐 2010.01.03 7146
47 [오메가] 파라솔을 쓴 여인.....끌로드 모네 2 file 콩쥐 2010.01.03 10305
46 기타매니아 마네 4 file cho kuk kon 2010.01.09 7449
45 달과6펜스. 19 오랫만에지나가는넘 2003.06.05 8144
44 부쉐의 그림. file 콩쥐 2006.12.28 7496
43 클림트와 죽음의 에로스 7 file 기타레타 듀오 2009.02.25 9469
42 쟝 앙트앙 바토(1684_1721) file cho kuk kon 2009.03.28 6833
41 멕시칸 기타아그림 2 file cho kuk kon 2009.04.01 6835
40 햇살이 작열하는 도심의 뒷켠을 거닐며...(Renoir 전시회) 9 file 기타레타 듀오 2009.06.24 7179
39 음악과 미술에 대한 잡생각 38 쏠레아 2009.10.09 7707
38 그림 한 장 더. 2 file ;) 2009.02.28 8727
37 르노와르(1841-1919)기타아 치는 여인 7 file chokukkon 2009.07.30 9464
36 망고레가 그린 그림 5 file cho kuk kon 2009.11.12 9476
35 이짚트의 벽화 그림 1 file chokukkon 2010.01.07 8561
34 악기 그림사전 7 file chokukkon 2010.02.14 7867
33 잭슨 폴럭(추상화가) 과 미정보부 14 file 콩쥐 2009.03.17 8233
32 미로 file 이웃 2010.05.28 6700
31 [re] pinglian file 이웃 2010.06.02 6507
30 pinglian file 이웃 2010.06.02 6712
29 표현주의...이중섭의 황소 3 file 콩쥐 2010.06.29 11645
28 밀레의 만종 5 file 최동수 2010.07.18 9186
27 서울중심에서 본 현대미술 15 file 콩쥐 2009.06.13 7749
26 허병훈 화백 갤러리 산책 16 최동수 2010.08.15 9433
25 의수화가 석창우화백의 그림 한점...... 3 file 예술이란? 2010.12.12 8910
24 이게 음악과 미술인가요? ^^; 6 δαακκο™♂ 2011.01.14 8072
23 어린 추상화가 4 2011.06.06 7625
22 음악과 미술 게시판은요... file 2010.05.28 8389
21 레오나르도 다 빈치(펌) file 최동수 2012.01.19 8362
20 여류기타제작자 2 file 콩쥐 2012.02.04 928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Next ›
/ 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