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 곳곳의 스페인의 들판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AMAPOLA(양귀비꽃)을 보고
   아니 마약(아편)의 원료가
   이렇게  노천에 널려 있어도 궨찮은 것인가 의아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지만
   이는 AMAPOLA(양귀비)에 관해 정확히 알지 못했던 탓이였습니다.
   모든 아마폴라가 아편의 재료가 되는것이 아니였던 것이고 씨는 빵의 재료,
   꽃잎은 향을 내고 시럽의  재료로도 쓰이는등
   관상용을 비롯한 다양한 쓰임새의 아마폴라가 있더군요,
   아마폴라에 관한 내용과 그 유명한 사랑의 찬가 AMAPOLA는 스페인어권에서는
   누구라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의 프로포즈에 쓰이는  애창곡 중의 하나 이지요,
  
  
  
AMAPOLA

스페인어로 양귀비 꽃을 의미하는데 매우 아름답고 향기가 특별하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름다운 사람을 상징하는 꽃,

사랑하는 사람을 AMAPOLA라고 부르며 고백을 하는 사랑의 찬가라고 할수 있겠다.

원곡은 멕시코의 José M. Lacalle 에 의해 1922년 발표 된이후

100여년 가까이 된 지금까지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쓰는 언어권에서는

누구에게나 알려진 친숙한 노래라고 할수 있겠는데

수많은 가수와 다소 다른 가사의 버전이 있고 또한 영화 음악에서도

차용이 되어 쓰여진곡,

이 곡은 20여년전 나나 무스쿠리가 발표했던 음반 타이틀

Nuestras Canciones(우리들의 노래)/ 스페인어권에서 20세기 초 무렵부터

가장 많이 알려지고 불리워진 노래를 선곡하여 실어 놓은 곡들중에

개인적으로도 무척 마음에 들었던 곡이였는데

오늘 친구 집에서 이 악보를 가지고 있는것을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바로 번역과 함께 양귀비 꽃에 관한

여러 자료와 함께  올립니다



Amapola, lindisma Amapola

Siempre tu alma tuya sola

Yo te quiero amado niña mia

Igual que ama la flor la luz del día



Amapola, lindisma Amapola

No sea tan ingrata mirame

Amapola Amapola

Cómo puedes vivir tan sola



Amapola,  lindisma Amapola

No seas tan ingrata mirame

Amapola  Amapola

Cómo puedes vivir tan sola



아마폴라 ! 너무나 아름다운 아마폴라 !

언제나 그대만을 위한 영혼이 될것이오

내 사랑하는 그대여

한낮의 꽃이 햇살을 사랑하듯이 당신을 사랑하오.



아마폴라!  너무나 아름다운 아마폴라!

날 그렇게 차갑게 대하지는 마세요,

아마폴라!  아마폴라!

어이 그렇게 외롭게 살려고 하나요?



아마폴라! 너무나 아름다운 아마폴라!

날 그렇게 차갑게 대하지는 마세요,

아마폴라!  아마폴라!

어이 그렇게 외롭게 살려고 하나요?

번역/에스떼반 전 July10, 2011

http://youtu.be/Q6usZENfd9I / 나나 무스쿠리의 노래

http://youtu.be/MAOzRNKRUWU / 안드레아 보첼리의 노래도 함께 감상하시면서...



양귀비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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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식물에 관한 것입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양귀비 (당나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양귀비(문화어: 아편꽃)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꽃이다. 앵속(罌粟)이라고도 한다. 아편을 만드는 데에 쓰며, 농작물로 재배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마약법에 의해 아편양귀비의 소지가 금지되어 있다.

양귀비의 씨는 빵, 베이글 등에 쓰이고, 씨를 기름으로 짜내서 쓰기도 한다. 씨에는 마약 성분이 거의 들어있지 않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추정된다. 기원전 10세기경 수메르인들의 공예품에서 양귀비의 형상을 볼 수 있다. 양귀비에서 아편을 추출하는 법은 고대 그리스인도 알고 있었는데, ‘오피움’이라는 이름은 그리스인들이 붙인 말이며, 이것이 중국인들에 의해 ‘아편’으로 음역이 되었다.

동양에서는 당 현종의 왕비였던 양귀비의 아름다움에 비길만큼 아름다운 꽃이라 해서 ‘양귀비’로 이름지어졌다.


[편집] 같이 읽기

양귀비속에 속하는 다른 식물 가운데 대부분은 마약 성분이 없으며 규제를 받지 않는다.

개양귀비
셜리양귀비
흰두메양귀비



위키미디어 공용에 관련 미디어 자료가 있습니다.

양귀비




원본 주소 ‘http://ko.wikipedia.org/wiki/%EC%96%91%EA%B7%80%EB%B9%84_(%EC%8B%9D%EB%AC%BC)’

분류: 양귀비과 | 꽃 | 씨앗과 견과류



http://youtu.be/-ShiyDntp3U /
        로스 인디오스 따바라스의 기타아 연주를  들으면서 쉬어가면서.... 다음으로 계속


어떻게 사진 옮기는것이 되다가 안되어 보여 드리지 못해 아쉬운데
아래의 종류별로 사진을 볼수가 있으니 좀더 자세히 보실려면 위키이피아 등에 수고 스럽지만
양귀비 꽃의 분류(종류..)검색어를 넣어 살펴 보시기를 바랍니다.

개양귀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찾기



개양귀비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목:
미나리아재비목

과:
양귀비과

속:
양귀비속

종:
개양귀비



학명

Papaver rhoeas
L. (1753)




개양귀비(-楊貴妃)는 양귀비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목차

[숨기기]

1 특징
2 문화
3 그림과 사진
4 주석
5 바깥 고리




[편집] 특징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30~80 cm 정도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보통 붉은색 내지 주황색 꽃이 피지만 흰색 꽃이 피는 것도 있다. 꽃은 3~4장의 단엽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농작물로 재배해 왔으며, 풍년을 상징하는 꽃으로 오랫동안 여겨 왔다. 씨는 빵에 넣어서 먹거나 기름을 짜서 쓰며, 줄기는 채소로, 빨간 꽃잎은 시럽이나 술을 담는 데에 쓴다. 동양의학에서는 복통, 설사 등에 처방한다. 관상용으로는 개양귀비를 개량한 셜리양귀비(Shirley Poppy)를 많이 심는다.

‘양귀비’라는 이름 때문에 아편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개양귀비로는 마약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양귀비와는 달리 재배를 규제받지 않는다. 하지만 관상용으로 심은 개양귀비가 아편양귀비로 오해를 받아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1][2]

[편집] 문화

제1차 세계 대전 때 전장터에서 캐나다군 중령 존 맥크래가 쓴 시 〈개양귀비 들판에서〉가 유명해 지면서 영연방 국가에서는 영령 기념일에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꽃으로 개양귀비를 쓴다.

중국에서는 개양귀비를 ‘우미인초(虞美人草)’라고 하는데, 초나라 군대가 유방의 군대에 포위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나라 장수 항우의 애첩 우미인의 무덤에 개양귀비가 피었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자결에 대한 이야기는 《사기》나 《한서》에는 기록되지 않은 것으로, 여성의 정조를 중요시하게 된 북송 때 만들어진 것이다.




           김태훈. “양재천에 '양귀비' 재배 논란”, 《SBS》, 2004년 7월 8일 작성.

↑ “"양재천변 양귀비 마약 성분 없어"”, 《SBS》, 2004년 8월 30일 작성.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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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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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양귀비




국가표준식물목록
산림청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영어) The International Plant Names Index
(영어) USDA GRIN Taxonomy for Plants


http://youtu.be/EVyiC5kJSrY /

이태리의 유명 영화음악 작곡가 Ennio Morricone 의 편곡으로

- Amapola 들어 보시기를..  

http://youtu.be/NkdDlV1M10c / 또 다른  Ennio Morricone 의 편곡으로도
                                              들어 보시고(비디오 제목에 "나의 천국으로 생각하는 곳으로 가는 문"
                                              으로 아름다운 정경이 나옵니다.


       아마폴라

      시인 / 이정우  님의 시와 글을 옮겨 왔습니다.



어느 봄날이 가고

초여름이 오고 있을 때

스펜인의 집시 마을 어귀 들녘

거기에서 한창 무르익게 핀 널 본 뒤에

나는 널 잊지 않고 있다.



네 속살이 비칠듯한 꽃잎새의

그 진주홍색 간음 같던 빛깔을,

어쩌면 죽도록 못 잊는 사랑의

아마폴라, ㅡ처참하리만치 아름답게ㅡ

무죄(無罪)로 피어 있는 모습을

넌 아직도 잊을 수 없다.

..........................................


*1996년 6월 스페인 여행 때 어느 마을 어귀의 들섶.
산기슭에 피어있던 그건 '아마폴라'란 꽃이었다.
일명(一名)으론 아마폴 이란 남성 명사로 일컬음.
원어로는 Diarthron
인도의 국화인 양귀비...
그래서 인지 인도에는 양귀비꽃과 관련된 멋들어진 전설이 전해옵니다.

“아득한 옛날 인도에 한 행복한 왕자가 살고 있었으며 어느 날 정원을 거닐다 처음 보는 아름다운 새가 나무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시종들에게 그 새를 잡아오게 했는데, 잡혀온 새의 몸에서 알 수 없는 향기가나고 발목에는 금실이 매어져 있었습니다.
  
또한, 그리스 신화에는 곡물과 대지의 여신인 데메테르(Demeter)가 저승의 지배자인 하데스(Hades)한테 빼앗긴 딸
페르세포네(Persephone)를 찾아 헤매다가 이 꽃을 꺾어서 스스로 위안을 찾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위 전설에 나오는 꽃이 바로 양귀비입니다.
인도의 전설 속에서도 그리스의 신화에도 양귀비의 약효를 이야기한 것으로 보아 사람들은 예전부터 알고
이를 적극적으로 재배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사실적 황후이며 최고의 미인이었던 양귀비에 비길 만큼
꽃이 아름답고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치명적인 독이 있음을 시사해서 지어진 이름인 것 같습니다.
  
양귀비란 이름 속에서 우리가 많은 것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옛말에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했습니다.
지나친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행동이나 말에 지나침은 없는지 한번쯤은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漢皇重色思傾國 한 황제 사랑 그리워함에 나라는 기울어가네
御宇多年求不得 오랜 세월 세상을 살펴도 구할 수 없구려.
楊家有女初長成 양씨 가문에 갓 장성한 딸이 있었으나

養在深閨人未識 깊숙한 규방에서 자라니 누구도 알지 못하나
天生麗質難自棄 타고난 아름다움 그대로 묻힐 리 없어
一朝選在君王側 하루아침 뽑혀 군왕 곁에 있도다.
回眸一笑百媚生 눈웃음 한 번에 모든 애교가 나오니

     http://youtu.be/209Se4Dbm90 / Three Tenor 의 노래도 들으시면서...
                                                 아마폴라(AMAPOLA)이 노래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목소리가
                                                 웬지 더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