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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주면 독일로 유학을 떠납니다. 클래식 기타 전공으로요. 아래 글들은 제목대로 잡문입니다.^.^
저는 부산에 있는 대학의 동아리에서 기타를 배웠습니다. 전공은 국문학이고 올해 논문을 넣고 다니는 학교는 졸업하고 갑니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이렇게 유학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타와 학업(음악이 아닌)쪽을 병행하면서 많이 힘이 들었고 유학의 문제에 있어서도 남미와 유럽 심지어는 학위가 없지만 일본까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사적인 제 감정이나 저의 입장을 배제하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싱겁게 결론 부터 얘기하자면 어디를 가든 자신이 열심히 공부하면 어디든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는 주로 독일파, 스페인파 양국에서 공부를 하고 오신 분들이 많죠. 알려지진 않으셨지만 브라질에서 공부하고 오신 분도 있구요. 저에게 유학을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 본 것은 일본인들과 만남 이었습니다.
예전에 후쿠다 신이치가 대구에서 공연을 했을 떄 저는 운좋게 3일동안 후쿠다 선생님의 가방 돌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밥도 같이 묵고 제가 궁금했던 것도 많이 묻게 되었죠. 심지어 그의 이중주 파트너인 페르난데스에게 추천서도 써줄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몬테비데오 음악원인가? 남미에 자주 투어를 가시는테 브라질에선 아뢰브를 추천하시더군요. 근데 브라질 위험하다고 걱정하시데요. 의외로 칠레에는 오르난도 루이라는 뛰어난 연주가이자 저명한 교육자가 있는데 이 분은 독일에서 공부했고 이 분은 칠레라는 국가의 기타수준을 급성장 시킨 사람이랍니다. 전화번호 필요하냐고 후쿠다 선생님이 묻더군요......
좋은 기회 많았죠.....근데 저는 독일 갑니다. 결론은 돈입니다. 저는 나이가 있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 공부를 하여야 하니 독일이 가장 저렴하고 공부하기에 좋다는 결론이 들었습니다. 부산에 사는 저로선 서울로 유학가는 것 보다 독일이 더 저렴하다군요.(방세, 식비, 생활비...) 물론 제 실력으로 서울에 전공이 개설된 기타과는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독일은 융통성이 없어서 시창, 청음, 화성학, 음악사 등등 모든 과정을 다 이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이 어린 분들이 갈만한 유소년 교육과정이 없습니다. 제가 듣기론 스페인에는 클래식 기타에 있어 청소년들을 위한 정규 교육과정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여 가게 되면 이런 이론을 안배워도 되니깐 편할 듯 싶지만 궁극에는 이런 것들이 갖춰져야 혼자서 음악을 만들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생 레슨을 받으며 살 순 없으니까요.
후쿠다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많은 현대곡들을 헌정 받는데 어떻게 해석하시냐고 철저한 이론적 기본기를 바탕으로 악보를 대해야 한답니다. 물론 궁극에는 그런 틀을 넘어서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후쿠다 선생님은 파리 유학시절 나디아 블랑제(피아졸라의 스승)에게 화성학을 공부하셨는데 무척 힘들었답니다. 우리가 소위 아는 대가들은 재능이 타고난 사람이기도 하겠지만 공부 정말 열심히 한 사람일 겁니다.
작년에는 이케다 신지라는 아주 뛰어난 연주자가 부산에 왔었습니다. 그 날은 서울에서 롤랑디앙이 연주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연주가 끝나고 술자리에서 기타를 치다가 우연히 레슨을 받게 되었습니다. 소르의 연습곡이었는데 화성적으로도 친절히 해석을 해주고 선율을 입으로 멋들어지게 노래하면서 어떤 부분에서는 상상력의 발휘도 느껴지더군요. 20분 정도 레슨이었지만 아주 꽉찬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그 곡에 대해서 확신이 있더군요. 이케다는 스페인에서 거장 루이스 곤잘레스에게 3년 동안 배웠는데 말을 한마디도 못하고 가서 바디 랭귀지로 음악 수업을 받다가 말이 더듬더듬 될 쯤에 귀국했답니다.
그는 일본에서 있을 당시 후쿠다 선생님에게 배운적이 없었는데 유학 이후에 후쿠다 선생님이 그의 연주를 듣고 감각이 참 좋다. 그렇지만 너무 감각으로만 연주를 하는구나 하셔서 기타라는 악기 외적인 음악 공부에 수련을 쌓았답니다. 그리고 자신은 일본에서 음악을 더 제대로 배우게 되었답니다. 일본에는 세계적인 거장들이 줄기차게 오니깐요. 근데 유학은 왜 갔나구요? 그 이전의 선생님이 가라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갔답니다. 그 분은 이케다의 재능을 알지만 놔주지는 않았다는군요. 그래서 일본안에서는 다른 선생님에게 배우지 못했답니다. 좋은 제자를 자신에게만 속박시킨거죠.
이케다는 자신은 그러하지 못했지만 유학에는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한답니다. 자신 역시 일본에서 스페인으로 유학을 다녀온 사람으로서 솔직히 말하더군요. 물론 자신도 많은 것을 배웠지만 국내(일본)에서 좀더 제대로 방향을 잡고 유학을 나왔다면 더 좋았을거라고 말입니다.
이분은 큐수에 있는 모리오카 라는 기타 샾에서 레슨을 합니다. 거기에는 스페인, 파리 등지에서 공부하신 선생님이 넷이나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네번 레슨을 받는데 레슨비가 얼마일 것 같습니까? 9만엔 정도 입니다. 한화로 10만원이 안됩니다. 물론 시간은 45분 칼같이 레슨하지만 제가 20분 배워보니 45분 이상은 필요도 없겠더군요. 선생님께서 정리가 잘 되어 있으니 준비하시니 그 시간이내에 아주 충실한 레슨이 가능한 겁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은 음대에 클래식 기타 전공이 없으니 학위는 못 받습니다. 저는 솔직히 일본엔 학위가 없으니깐 못갔습니다. 예....저에겐 학위도 중요합니다. 제 인생을 책임 질 사람은 제 자신이니까요.
우리 박규희 양 보십시오. 어린 나이에 일본에 유학가서 얼마나 잘합니까? 작년 부산에서 있었던 한일 교류 기타 연주회에서 일본에서 온 기타 전공생들 박규희 양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하더군요. 규희 양 앞에선 손가락이 기네 짧네하는 핑계도 댈 수 없다고 말입니다.(규희 양 손 너무 작더군요) 그 어렵다는 동경 콩쿨에도 입상하구요. 어린 나이에 유학을 간다면 시공간적으로 가까운 일본이 저는 아주 좋다고 생각됩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도 안심이 되실 거구요.
독일은 어떨까요? 독일이 독일 뿐만이겠습니다. 옆에 네델란드, 스위스, 조금 더 가면 프랑스, 맘 먹기에 기차타고 스페인도 갈 수 있구요. 클래식 기타 안에서만 좋은 연주자, 선생님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을 겁니다. 유학이라는 것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언어와 경제적 여건, 어린 칭구들은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되었을테 정신적인 견딤등이 음악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유학에 대한 제 견해라기 보다는 중구난방의 글이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언젠가 읽었던 클래식 기타 잡지의 한 기타리스트의 말이 생각나네요.
"우리가 개성이라 말하는 것은 세련됨의 틀안의 개성이다."
저는 부산에 있는 대학의 동아리에서 기타를 배웠습니다. 전공은 국문학이고 올해 논문을 넣고 다니는 학교는 졸업하고 갑니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이렇게 유학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타와 학업(음악이 아닌)쪽을 병행하면서 많이 힘이 들었고 유학의 문제에 있어서도 남미와 유럽 심지어는 학위가 없지만 일본까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사적인 제 감정이나 저의 입장을 배제하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싱겁게 결론 부터 얘기하자면 어디를 가든 자신이 열심히 공부하면 어디든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는 주로 독일파, 스페인파 양국에서 공부를 하고 오신 분들이 많죠. 알려지진 않으셨지만 브라질에서 공부하고 오신 분도 있구요. 저에게 유학을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 본 것은 일본인들과 만남 이었습니다.
예전에 후쿠다 신이치가 대구에서 공연을 했을 떄 저는 운좋게 3일동안 후쿠다 선생님의 가방 돌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밥도 같이 묵고 제가 궁금했던 것도 많이 묻게 되었죠. 심지어 그의 이중주 파트너인 페르난데스에게 추천서도 써줄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몬테비데오 음악원인가? 남미에 자주 투어를 가시는테 브라질에선 아뢰브를 추천하시더군요. 근데 브라질 위험하다고 걱정하시데요. 의외로 칠레에는 오르난도 루이라는 뛰어난 연주가이자 저명한 교육자가 있는데 이 분은 독일에서 공부했고 이 분은 칠레라는 국가의 기타수준을 급성장 시킨 사람이랍니다. 전화번호 필요하냐고 후쿠다 선생님이 묻더군요......
좋은 기회 많았죠.....근데 저는 독일 갑니다. 결론은 돈입니다. 저는 나이가 있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 공부를 하여야 하니 독일이 가장 저렴하고 공부하기에 좋다는 결론이 들었습니다. 부산에 사는 저로선 서울로 유학가는 것 보다 독일이 더 저렴하다군요.(방세, 식비, 생활비...) 물론 제 실력으로 서울에 전공이 개설된 기타과는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독일은 융통성이 없어서 시창, 청음, 화성학, 음악사 등등 모든 과정을 다 이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이 어린 분들이 갈만한 유소년 교육과정이 없습니다. 제가 듣기론 스페인에는 클래식 기타에 있어 청소년들을 위한 정규 교육과정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여 가게 되면 이런 이론을 안배워도 되니깐 편할 듯 싶지만 궁극에는 이런 것들이 갖춰져야 혼자서 음악을 만들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생 레슨을 받으며 살 순 없으니까요.
후쿠다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많은 현대곡들을 헌정 받는데 어떻게 해석하시냐고 철저한 이론적 기본기를 바탕으로 악보를 대해야 한답니다. 물론 궁극에는 그런 틀을 넘어서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후쿠다 선생님은 파리 유학시절 나디아 블랑제(피아졸라의 스승)에게 화성학을 공부하셨는데 무척 힘들었답니다. 우리가 소위 아는 대가들은 재능이 타고난 사람이기도 하겠지만 공부 정말 열심히 한 사람일 겁니다.
작년에는 이케다 신지라는 아주 뛰어난 연주자가 부산에 왔었습니다. 그 날은 서울에서 롤랑디앙이 연주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연주가 끝나고 술자리에서 기타를 치다가 우연히 레슨을 받게 되었습니다. 소르의 연습곡이었는데 화성적으로도 친절히 해석을 해주고 선율을 입으로 멋들어지게 노래하면서 어떤 부분에서는 상상력의 발휘도 느껴지더군요. 20분 정도 레슨이었지만 아주 꽉찬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그 곡에 대해서 확신이 있더군요. 이케다는 스페인에서 거장 루이스 곤잘레스에게 3년 동안 배웠는데 말을 한마디도 못하고 가서 바디 랭귀지로 음악 수업을 받다가 말이 더듬더듬 될 쯤에 귀국했답니다.
그는 일본에서 있을 당시 후쿠다 선생님에게 배운적이 없었는데 유학 이후에 후쿠다 선생님이 그의 연주를 듣고 감각이 참 좋다. 그렇지만 너무 감각으로만 연주를 하는구나 하셔서 기타라는 악기 외적인 음악 공부에 수련을 쌓았답니다. 그리고 자신은 일본에서 음악을 더 제대로 배우게 되었답니다. 일본에는 세계적인 거장들이 줄기차게 오니깐요. 근데 유학은 왜 갔나구요? 그 이전의 선생님이 가라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갔답니다. 그 분은 이케다의 재능을 알지만 놔주지는 않았다는군요. 그래서 일본안에서는 다른 선생님에게 배우지 못했답니다. 좋은 제자를 자신에게만 속박시킨거죠.
이케다는 자신은 그러하지 못했지만 유학에는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한답니다. 자신 역시 일본에서 스페인으로 유학을 다녀온 사람으로서 솔직히 말하더군요. 물론 자신도 많은 것을 배웠지만 국내(일본)에서 좀더 제대로 방향을 잡고 유학을 나왔다면 더 좋았을거라고 말입니다.
이분은 큐수에 있는 모리오카 라는 기타 샾에서 레슨을 합니다. 거기에는 스페인, 파리 등지에서 공부하신 선생님이 넷이나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네번 레슨을 받는데 레슨비가 얼마일 것 같습니까? 9만엔 정도 입니다. 한화로 10만원이 안됩니다. 물론 시간은 45분 칼같이 레슨하지만 제가 20분 배워보니 45분 이상은 필요도 없겠더군요. 선생님께서 정리가 잘 되어 있으니 준비하시니 그 시간이내에 아주 충실한 레슨이 가능한 겁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은 음대에 클래식 기타 전공이 없으니 학위는 못 받습니다. 저는 솔직히 일본엔 학위가 없으니깐 못갔습니다. 예....저에겐 학위도 중요합니다. 제 인생을 책임 질 사람은 제 자신이니까요.
우리 박규희 양 보십시오. 어린 나이에 일본에 유학가서 얼마나 잘합니까? 작년 부산에서 있었던 한일 교류 기타 연주회에서 일본에서 온 기타 전공생들 박규희 양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하더군요. 규희 양 앞에선 손가락이 기네 짧네하는 핑계도 댈 수 없다고 말입니다.(규희 양 손 너무 작더군요) 그 어렵다는 동경 콩쿨에도 입상하구요. 어린 나이에 유학을 간다면 시공간적으로 가까운 일본이 저는 아주 좋다고 생각됩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도 안심이 되실 거구요.
독일은 어떨까요? 독일이 독일 뿐만이겠습니다. 옆에 네델란드, 스위스, 조금 더 가면 프랑스, 맘 먹기에 기차타고 스페인도 갈 수 있구요. 클래식 기타 안에서만 좋은 연주자, 선생님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을 겁니다. 유학이라는 것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언어와 경제적 여건, 어린 칭구들은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되었을테 정신적인 견딤등이 음악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유학에 대한 제 견해라기 보다는 중구난방의 글이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언젠가 읽었던 클래식 기타 잡지의 한 기타리스트의 말이 생각나네요.
"우리가 개성이라 말하는 것은 세련됨의 틀안의 개성이다."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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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보이님..잘 지내시죠?...벌써 다음주네요...유학 잘 다녀오세요...그리고,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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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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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에게 필요한 정보였습니다. 유용하게 쓸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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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보이님~ 유학 잘 다녀 오시고, 몇 년 후 훌쩍 자란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25년 전 척박한 부산 땅에 뿌렸던 씨가 이제야 싹이 돋아나려나?
부디 큰 나무로 자라나기를 기대할께요.
그리고 음악 공부도 중요하지만 다방면의 폭넓은 체험도 중요하다고 봐요.
기타를 연주한다는 것은 내가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한 궤적을 총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거든요. -
유학의 가장 큰 이점은, 세상을 이렇게 볼 수도 있다는 것을 체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타 공부하러 가는 것이지만 기타 이외에 새롭게 체험하실 수 있는 게 많을 것입니다.
유학가셔서 현지의 언어, 문화, 사람들과 친해지십시오. 동네 신문도 보시고, 방송도 보시고,
같이 놀기도 하고, 가능하면 사업도 한번?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 존중하되.... 절대로 주눅들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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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
이론에 얽매이지 않는 시기는 다름아닌 이론을 모두 깨우쳤을 때이겠죠...
해피보이님, 잘 다녀오셔요... -
해피보이님 지금 쯤이면 독일에 계시겠네요^^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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