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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줄 수명은 어느정도로 보면될까요?
어느정도 사용하고 교체하면 좋은소리를 유지할까요?
어느정도 사용하고 교체하면 좋은소리를 유지할까요?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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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줄은 사용자의 소리에 대한 취향과 연습량,,,그리고 사용자의 땀 배출정도와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정해진 수명연한은 말하기 어렵습니다....개인적으로 많이 연습하시다 보면 줄의 교체 시기가 정해지지요...
일반적으로 하루 5시간정도 연습량을 가진다면 2주~3주정도,,,2시간이하 이면 4주~6주,,,,
1시간 이하 또는 가끔치는 정도라면 2달~3달이상도 사용가능합니다...땀이 많이 나신다면 더 짧아지고,,
메이커에 따라 가감도 있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땀이 별로 안 나서 저음현은 괜찮은데,
고음현, 특히 1번현에 손톱으로 인한 상처가 많아지면 교체 합니다.
상처가 난 현으로 연주하면 터치할때 느낌도 별로고,
특히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나서 참다참다 교체합니다.
연주하기 전 항상 버퍼로 손톱을 부드럽게 하고 탄현을 하는데도 상처가 잘 나더군요.
상처가 덜 나게 하는 '비법'있으신 분 전수 부탁드립니다. -
쓰다보면 소리가 '죽는' 느낌이 들게 되는데, 욕심 같아선 그때 갈고 싶지만... 비용도 문제고 줄 갈기가 귀찮아서 ^^;;; 그냥 놔둡니다. 그러다가 영 소리가 맘에 안들면 기분전환하는 셈치고 한번 바꾸지요. 대충 일년에 서너번 정도 가는 것 같네요. 정말 최선의 소리를 유지하려면 이보다 훨씬 자주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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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5시간쯤 연습하는데 줄 갈고 한 3주쯤 쓰면 소리가 틱틱거리는 느낌이 많아나서 갈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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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하며 논란이 일것으로 보이는데요...
기타음질이 좋으면 좀더 오래 쓰고 아니면 자주 갈아주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줄은 오래되어 탄력이 줄어들면 소리가 탁해지기 시작하는데
기타 음질이 워낙 좋으면 줄탄력이 좀 줄어들어도 음질이 어느정도 유지되지만
기타 음질이 원래 탁하면 줄이 탄력을 조그만 잃어도 탁한 소리가 더욱 증폭되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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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오래사용하면 1번줄이 아무래도 갈라짐(보푸라기)이 발생하는데, 줄 메이커에 따라 편차가 많습니다
제 경우에는 "갈리", "라 벨라", 그리고 "헨즈 나일론"에서 1번줄 갈림(보푸라기)이 발생합니다..
카본줄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고요,,,그외 다다리오,어거스틴,사바레즈에서는 갈림 현상이 없거나 미약합니다.
저의 해결방안은 1번줄을 풀어서 브릿지쪽으로 줄을 올려서 다시 맵니다..남은 줄은 잘라내고요,,,(3~4cm)
나중에는 이것도 귀찮아서 그냥 안 갈리는 줄을 주로 사용합니다..... -
어렸을때 바이얼린 하는 친구가 기타줄은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대답을 했더니,,놀라더군요~너무 싸다고~ㅎㅎ
전,,싼 대신 자주 갈잖아~라고 대답했어요.
바이얼린,첼로줄은 몇십만원 하죠. 콘트라바스줄은 들으시면 놀라실겁니다.
지금까지 악기의 발전은 정말 좋아졌는데,,줄은 그대로 인것 같아요.
온도,습도에도 음정이 정확한줄,,
무대 스포트라이트의 뜨거운 열에도 강한줄(연주중에 음정 틀어지면 정말 미치죠),,
오래 쓸 수 있고 음량도 현대에 맞게 풍부한 줄이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
한달에 한번정도 갈아주면 좋습니다~~ 베이스는 조금 민감하시다면 보름에 한번정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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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상태에 따른 음의 변화가 크지 않고 자주 못치는 아마추어라서,
작년에 교체한 줄을 아직 쓰고 있으며, 일부 끊어진 줄은
금년에 다른 메이커로 갈았는데, 금년에 갈은 줄이 작년 줄보다 훨씬
더 녹슬었네요. 줄 메이커에 따른 차이도 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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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조금 과장된 말입지만...
사실 그런데 전 그렇게 끊어질 때까지 사용합니다.
새 줄 보다는 오래된 줄의 음질이 더 마음에 들기 때문입니다.
새 줄은 응력완화현상이 심해 음정이 너무 불안정하고
또한 운지 이동 시 찍찍거리는 잡음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전 묵은 김치 같은 헌 줄의 소리가 더 좋습니다.
(ㅋㅋ 결국은 게을러서 그런 것을 핑계는... 라고 생각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