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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기타를 너무 잘치고 싶은,,
욕심 많은 착한 아이(?) 랍니다.
기초부터 쌓아갈려고 i,m 연습을 해 오던 중,,
어느순간 i가 잘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 2주 쉬었죠,, (i,m만 안쳤습니다.)
아르페지오 연습후 2주뒤 다시 i,m을 하는데,,
이번엔 m에도 힘이 안들어가네요,,
다시 요약 하자면..
휴~...
i,m이 손구락이 안움직입니다..
또 기타를 배우자 마자 욕심에,, 사랑의 로망스를 야매로 배워서 치다가,,
사랑에 로망스 아르페지오도 안되구요.. ㅡㅡ;;(a->m->i)
방법이 없을까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0-10 07:59)
저는 기타를 너무 잘치고 싶은,,
욕심 많은 착한 아이(?) 랍니다.
기초부터 쌓아갈려고 i,m 연습을 해 오던 중,,
어느순간 i가 잘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 2주 쉬었죠,, (i,m만 안쳤습니다.)
아르페지오 연습후 2주뒤 다시 i,m을 하는데,,
이번엔 m에도 힘이 안들어가네요,,
다시 요약 하자면..
휴~...
i,m이 손구락이 안움직입니다..
또 기타를 배우자 마자 욕심에,, 사랑의 로망스를 야매로 배워서 치다가,,
사랑에 로망스 아르페지오도 안되구요.. ㅡㅡ;;(a->m->i)
방법이 없을까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0-10 07:59)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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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감사 합니다..
손가락이 안움직인다는건요,,
예를 들어 i,m탄현 중에,,
i를 탄현하고 그다음 m을 탄현할때
i가 안으로 굽혀져 있고 m에 힘을 주어 탄현을 할때,,
마치 물리치료 할때처럼 안움직입니다.. ㅡㅡㅋ;;;;
휴.. 아무튼 조언 감사 합니다. -
아마도 근육의 '긴장' 다음에 필연적으로 따라야 할 '이완'이 병행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손가락과 손이 맞닿아 있는 관절을 손바닥 방향으로 당기면 근육은 늘어나게 되어서 이른바 '긴장'하게 되구요(고무줄로 비유하면 고무줄이 당겨진 상태), 그렇게 당겨진 관절의 힘을 빼면 관절과 손가락은 움직이기 전의 처음 동작으로 되돌아 옵니다.이를 '이완'이라 하는데, 늘어난 고무줄이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과 같은 원리죠.
m을 탄현할 때 i가 돌아 오지 않는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르페지오를 연습할 때, 손가락과 손바닥이 맞닿아 있는 관절을 손바닥 방향으로 당긴 다음에(긴장) 곧바로 관절에 가하여진 힘을 빼는(이완) 연습을 의도적으로 행해야 합니다...이것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빠른 아르페지오와 스케일은 요원한 일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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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연주하는걸 봐야 뭔가 조언을 할수 있을듯....ㅎㅎ
로망스 아르페지오가 잘 안되시면
일단 빨리 쳐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제대로 칠수있는 속도로 천천히 연습하시다보면
나중엔 빨리 제대로 칠수 있을꺼에요...
아직 숙달되지 않은 곡을 연습할때는
일단 천천히 치셔야 해요...
천천히 쳐서 삑사리 없이 잘 치게 되면
그대부터 원하는 속도로 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