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선 B가 휠씬 좋습니다. A는 잘못하다 헐렁해져 떨어지면 그대로 박살 ㅡ.ㅡ

A가 더 좋지 않을까요? B가 목도 안잡아주고 해서 가끔 넘어지던데요..
그리고 일년내내 기타 걸어놔도 문제없어요..

안정성은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넘어뜨릴 사람이 전혀 없으니까요.

단지 기타 건강에 좋은 스탠드를 알고 싶은 것입니다.

ㅁㄹ님 답글을 읽으니 안심이 되네요.

넘어뜨릴 일이 없다면 B가 낫습니다. 사실 A의 넥을 잡아주는것은 넘어뜨릴 일에 대비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가만히 놔놓는 상태라면 기타건강에 B가 낫습니다. A같은 경우 기타의 넥에 무리를 줄 수 있지요 ㅎ
잠깐이라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장시간이 될 경우, 넥휨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B는 걱정없지요 ㅎㅎ

답변을 읽고나니 다시 걱정이 됩니다. ㅠ.ㅠ

반품하고 B 로 새로 주문해야 할까요?

아는게 없으니 갈팡질팡 하네요. ㅠ.ㅠ

저는 모든 기타를 다 걸어놓습니다. 아주 벽에다가 아트월인가 진열용 판넬이 있는데, 거기에 벽결이형 스탠드 달아서 씁니다. 몇년을 써도 아무탈 없습니다.
그렇게 해놔서 넥이 휜다든지 떨어진다든지 한다면 그런기타 버리시고요.
저는 넥휨을 막기위해 일부러 그렇게 쓰는것인데, 실제로 쇼핑몰이나 제가 가본 국내 공방 제작자 분들은 걸어두시던데요.

강추!!합니다.

답글주신 분들 중에 A사용자 아마도 안계신듯 합니다. A 상당히 잘 만든 스탠드입니다. 해드는 거치시 자동으로 locking이되고... 기타 사용시 자동으로 열립니다. 그리고 밑은 삼발이에 foam처리된 이유는 그부위에 기타울림통 끝부위가 살짝 올라타게되기 때문입니다. 기타 넥에 무리는 걱정안하셔도 될듯하네요. 제가 쓰고있고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여러분의 조언 덕분에 요즘은 아무 걱정없이 A 스탠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스탠드는 연주도중 잠간씩 쉴때만 사용하고요 벽에 걸어두는 것이 제일 안전해요... 스탠드는 방바닥에 완전히 붙박이로 붙어있지 않는한 언제든 넘어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습니다.

군화끈 등 견고한 끈을 원이 되도록 매듭을 짓고, 한쪽은 헤드머신에 걸고 다른 하나는 벽에 박아놓은 못에 걸면 됩니다. 가급적 사람의 동선이 미치지 않는 곳에 보관장소를 정하세요... 겨울이니까 댐핏을 설치하고 홀을 수건으로 막아두세요... 시멘트벽은 상당히 건조하니까 기타가 벽지에 닿지않도록 벽과 기타사이에 수건도 한장 끼워넣고요...

스탠드는 보관장소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