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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배운지 세어바야 한달좀 못되는대요;;
제가 샤콘느라는 곡에 매력을 느껴서 악보를 여기서 받아가지구 프린터로 뽑은담에
집에가서 연습해봣거덩여?30분지낫을라나? 암튼 30분안에 3장분량의 운지를 전부다 파악했어요;
이나이에 샤콘느를 친다는게 너무 빠른지;; 글구 제가 방금 코윤바바를 뽑앗거덩여?
집에가서 연습해볼라구하는대.. 이 어린나이에 넘 빠른건 아닌지;;
글구, 기타 4번줄을 퉁기면 자꾸 긁히는 소리가나고..ㅠ 글서 손톱을 둥그렇게 다듬어서 손톱끝이 일미리 에서 2미리사이정도 보이게해놓고 퉁겻는대 4번줄 그래도 맑고 투명한 소리가 나더라구요;;
제가 손톱다듬기 전에 손톱을 너무길러서 완전 -_-;;; 귀신손톱같앗거덩여;;
답변부탁;;
Comment '54'
  • 넝담.. 2005.10.10 15:54 (*.243.220.53)
    이 아니라면 천재 탄생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나이는 결코 빠르지 않습니다. 배운지 한달이 빠르면 빠를까..
  • audioguy 2005.10.10 16:21 (*.100.154.153)
    저는 올해 49살 된 영감이고 기타 배운지 33년 됐는데요. 아직도 샤콘느 3장 분량 운지..... 안 됩니다.
    맑고 투명한 소리는 환갑되기 전에는 어려울 거 같고요....흑흑....
    정말 천재 소녀가 출현한 거, 우리 기타 애호가들이 모두 축하해야 될 일입니다. 그런데 선생님한테 배우시는 게
    아닌가봐요. 당장 선생님을 찾아가서 상담을 하십시오. 본인의 재능이 어느 정도이고 앞으로 어떻게 하셔야
    성공적인 기타리스트로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지 알려주실 것입니다.
  • ㅋㅋ 2005.10.10 16:25 (*.180.99.50)
    한달배우고 30분만에 샤콘느 3장분량의 운지를 파악할정도면 괜찮은 실력이네요. 우와······
  • XXX 2005.10.10 16:36 (*.51.148.38)
    당장 중단하시고, 교본가지고 기본기(자세,탄현,손톱포함)부터 시작하세요
    그리고 거기에다 독학으로 하시는거라면, 필히 중단하세요
  • dma.. 2005.10.10 16:44 (*.155.59.117)
    18살 나이에 샤콘느 치는거, 결코 빠른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기타 배운지 한달밖에 안된다면 샤콘느 연습할 시간에 좀 더 기본기를 갈고 닦는게 앞길을 위하여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뭐든지 급하면 결국엔 체하거든요...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배운지 한달만에 샤콘느를 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요요마는 어릴 때 부터 첼로 조곡을 아주 조금 조금씩 연습해 왔다고 하는데, 이런 방법이라면 약간 권할만은 하네요...그러나 기본기가 제대로 잡혀 있지 않다면 하루에 한마디씩을 연습한다 하더라도 결코 완성할 수는 없습니다...사상누각이 될 수 밖에요.

    기타 배운지 5~8년이 넘었다면(햇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18살 나이에 샤콘느 치는 건 그리 무리한 일은 아니지요. 바루에코는 12살에 다 연주했다고 하니까요.
  • dma.. 2005.10.10 17:00 (*.155.59.117)
    맞춤법까지 말씀하실 것 까지는....^^;;;

    좀 듣기 불편한 말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제가 아는 한 후배의 경우 치는 곡이 100곡도 넘습니다...마적,전설,대성당...등...
    그런데 정작 문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곡이 한곡도 없다는 것이죠.
    여러 곡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이곡 저곡 마구 손대는 것은 누구나 다 경험해 본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뷔페식으로 곡을 접하게 되면 결국엔 한곡도 완주 할 수 없게 된답니다.
    동산, 작은 산, 중간 크기의 산, 큰 산, 거대한 산...이렇게 하나씩 공들여 정복해 가야죠.
    한곡을 잡고 오랫동안 연습할 수 있는 인내력을 가지는 것은 악기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꼭 갖추어야 할 덕목인 것 같습니다.
  • 영태 2005.10.10 17:16 (*.37.23.198)
    대단한 성취네요
    아무리 기타를 위해 타고난 재능과 체질이라해도
    단시일 안에 운지의 연결이 되어지는 건 아니거든요
    반드시
    거쳐야 할 운지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경험많은 선생님을 찾아서 자신의 재능에 대한 정확한 분별을 받으신 다음에
    걸맞는 조련을 받아나가시기 바랍니다
  • 마뇨 2005.10.10 17:46 (*.77.44.111)
    대단하시네요; 30분만에 3페이지 분량 운지 분석이라니+_+!!!
    기본기를 다져가면서 천천히 쳐보세요
    긴 시간 생각하시면서 치시고
    대신에 일단은 충실하게 연습곡이랑 소품들로 실력을 조금씩 늘려가시는것을 강추드립니다^^;
    한달이면 전 로망스도 못쳤는데 ㅜ_ㅜ.. 와 대단하셔요;
  • 쑤니 2005.10.10 18:31 (*.111.250.226)
    여러종류의 샤콘느가 있는게 아닐까요?ㅡㅡ;
  • jazzman 2005.10.10 21:04 (*.207.72.120)
    시작한지 한달만에 샤콘느와 코윤바바라... 허어... 이게 사실이면 저같은 만년 하수를 포함해서 혀깨물고 엎어지고 싶은 분들이 상당히 많겠는데요? 제 수준에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는데요, 걍 딱 한가지만 궁금해서 여쭈어 보렵니다. 지금 완주가 가능하신 곡은 어떤 곡들이 있으신지요? 아무리 천재적인 연주자라고 해도, 동네 뒷산도 안 올라가보고서 에베레스트 정복에 나서겠다고 하는 것은... -_-;;;;
  • 은둔.. 2005.10.10 21:56 (*.37.70.116)
    전 한달됬을때 지판 도레미파 외우고 있었는데 ^^;;; 부럽습니당
  • 아이모레스 2005.10.10 22:05 (*.158.255.18)
    끝까지 연주 가능한 곡 하나 올려주실 수 있겠어요?? 그럼 우리 기타마니아 칭구들의 궁금증이 많이 풀릴 것 같아요..... 혹... 그리 해주실 수 있겠어요??
  • 모리슨 2005.10.10 22:15 (*.77.71.34)
    샤콘느는 대가들도 연주시에 종종 삑사리를 내곤하는 무척 어려운 곡입니다
    더구나 그음악을 이해해가면서 치기란...
    연습 마니 하세요^^
  • 샤콘느1004 2005.10.10 22:42 (*.162.230.162)
    님과 같은 말씀이라면 저는 기타첨잡고 일주일도안되어 로망스완성하고 두달째 알함브라를 치고있었습니다
    석달째 전설을 치고요.. 16년이 흐른 지금 너무 느끼는게 많답니다. 완벽을 위한 노력은 평생해야 한다는거
    완성도를 높인다는건 단순히 흉내를 내는정도와는 차이가 많이 난다는걸 ... 하지만 그정도시간에 그정도
    해낸다는건 대단한건 사실이네요 ^^ 연습많이 하세요
  • 양콰이 2005.10.10 23:30 (*.247.70.228)
    뭡니까? 자랑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제대로 치시고 계시는 겁니까?
    듣기에 너무 기타가 쉽다랄까요? 그렇게 들리는데요
    기분이 나쁘군요... 기타는 그리 쉬운 악기가 아닙니다
    느끼세요... 뭐 저도 잘 못치는 초보지만..... 가슴으로 느끼길 바래요...정말로요
  • 짜배 2005.10.11 15:01 (*.70.140.52)
    낚인걸로 보입니다.......ㅡ,.ㅡ;
  • 푸하하~ 2005.10.11 15:19 (*.155.59.117)
    맞아요...알면서도 다들 낚여준 것이죠...10대라니까...ㅋㅋㅋ
  • -_- 2005.10.11 16:08 (*.109.217.88)
    너무 빠릅니다. 샤콘느는 19살부터 칠 수 있습니다.
  • rutyco 2005.10.11 16:08 (*.44.158.219)
    이곳도 예외없이 낚시꾼이 ㅋㅋ;;
  • ㅋㅋ 2005.10.11 16:49 (*.111.250.226)
    너무 빠릅니다. 샤콘느는 19살부터 칠 수 있습니다.---------> 지대 웃김...ㅋㅋ
  • ㅋㅋ 2005.10.11 16:50 (*.111.250.226)
    베니스야...
    님은 여기서 배울것이 없으니 걍 독학을 하시는게 어떠실지....
  • 210.111 2005.10.11 17:14 (*.106.230.171)
    쑤니님과 ㅋㅋ님이 동일인물인 것 같으네요.^^ 같은 여성분인데 약간 비아냥에 반토막 말씀까지...
    남동생이 올리신 글이면 죄송합니다.^^
  • jazzman 2005.10.11 17:16 (*.207.75.198)
    아... 이게 소위 말하는 낚인다는 건가요? 흠... 빨랑 입가에 걸린 낚시 바늘부터 빼야겠네요. 에구 아파라...
    샤콘느 19금... 매냐님들의 유머는 역시 대단함... ^^
  • 쑤니 2005.10.11 17:51 (*.111.250.226)
    꺅... 이래서 익명을 쓰면 안되요....ㅠ.ㅠ 죄송합니다..ㅋ
    얼렁 지워야지...
  • 항해사 2005.10.11 18:16 (*.104.27.23)
    ^__________^ 낄낄낄.....

    베니스님 zzle guitar yo....

  • 쑤니 2005.10.11 18:18 (*.111.250.226)
    ㅠ.ㅠ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안지워져요....
    죄송합니다...ㅠ.ㅠ
    정말.. 누구신지... 예리하다 못해 날카롭고, 가슴이 덜컹 하는게.. 아주 아픕니다...ㅋ
  • 2005.10.11 18:36 (*.234.246.63)
    저도 낚여봅니다. ^^ 글렌굴드가 바하의 골든베르그 변주곡을 처음 데뷔로 녹음연주한게 25살이었는데
    그는 그 연주곡집 하나로 음악사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그후 그가 50세에 죽기전까지 2-3번인가 더
    골드베르그 변주곡 연주녹음을 했는데 25살때 연주한 포맷에서 아주 크게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명 바이얼니스트 정경화도 20대 -30대때 연주녹음한것이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명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음악은 특히 연주파트는 나이가 들어야만 연주가 더 완숙해진다는 보장은 없는것 같습니다.
  • 콩쥐 2005.10.11 19:11 (*.80.11.251)
    앗, 저도 지대 낚여봅니다.
  • 저기 2005.10.11 19:14 (*.69.185.83)
    위에 남의 주소를 스토킹하는 자가 누구요?
    자신은 익명 뒤에 숨어서 남의 약점?이나 들추는 처지에 뭔... ???
    못할 말을 한 것도 아닌데, 반드시 경어를 써야 한다는 규칙이라도 있소?
    인터넷의 경어란...상대가 누군지 모를 때 어른에게 실수할까 봐
    조심하느라 그런 것이고, 상대와 내가 확실하게 구분되면 그에 걸맞게 써도 되요...
  • jazzman 2005.10.11 19:24 (*.207.75.198)
    어... 쑤니님, 아이피 뻔히 보이는데 익명 쓰신게 좀 뻘쭘하지만, 뭐 크게 잘못하신 것도 없는데 별로 죄송하실 것도 없어 보입니다. 걍 신경 끄시죠. ^^

    적지 않은 매냐님들이 무척 진지하게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한마디 답이 없는 걸 보니 베니스...님은 별로 진실성은 없어 보입니다. 약간은 비아냥거림 받아도 싸다고 봅니다. 아마 뒤에서, 걸려들었다, 븅신들...하면서 낄낄대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기 인격에 침뱉기입니다. 혹시라도 그게 아니면 아주 죄송한데, 그렇다면 뭐라 한마디 해보십셔. -_-
  • 셀러브리티 2005.10.11 19:51 (*.165.248.188)
    지대는 무슨 뜻이고 낚인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 쑤니 2005.10.11 22:15 (*.204.196.71)
    celebrity님.
    지대는... 애들이 많이 쓰는 말인데..^^;; 많이~ 뭐 이런 뉘앙스의 말이구요..
    낚인다는 말은... 저도 여기서 처음 듣는 말인데... 그냥 유추해 보건데... 거짓말에 걸려든다는 건가...??^^;;
    지금은 아이피 다르죠??ㅋㅋ 헤헤.. 집에 왔거든요...
    아아... 아직도 가슴이 아프네...ㅋㅋ
  • ZiO 2005.10.11 22:21 (*.120.151.190)
    진정성이 없는 견해를 오로지 사람들의 리플만 달리게 할 목적으로 피력하곤 하는, 다소 유치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의 게시물에 리플을 달게 되는 경우를 "낚인다"고 하더군요...
  • 신이 2005.10.11 22:55 (*.158.104.197)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나름대로 글귀를 분석해 본 결과..저 분은 소녀가 아닐듯....아무래도 남자가 쓴...글인듯 싶습니다. 일단...18살 소녀가 일부러 기타매니아 사이트에 와서..저런...엉뚱한 질문을 하기가...의아스럽군요...서른 넘은 저도 이곳에 글남기는데 상당히 예를 갖추게 됩니다.(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부분인데... 고수님들 보면 경외심마저 생겨버려서 ^^;;) 쉽게 글쓰기도 어렵고요...
    그리고 굳이 소녀란 표현을 쓴다는 건...자신이 남자이기에 애써 숨기기 위한 하나의 표현은 아닐지...진짜 소녀는 제목에다가 '전 소녀에요'란 말을 할까...의아스럽습니다. 18세 소녀를 가장한 아저씨 같군요...아니면....오히려 더 어린 사람이거나..추측컨데...................집에가서 코윤바바를 쳐볼라 한다는건....레슨받는 학원아니면 여타 다른곳일테고 아니면 일하는 사무실??ㅋㄷㅋㄷ ...손톱이야길 쓴걸 보니...샤콘느를 치고 코윤바바를 치겠다는 것보다는...그동안 후루꾸로 쳐온 기타를 학원에서 자세...손톱손질요령 등등 기본기를 제대로 배워와 실전에 응용 후 소리의 개선이 너무나 명확해 마치 클기를 마스터한듯한...오만심과 자아도취에 쓴 글일 수도 있습니다. 헤헤.... 아님 말구요 ^^;; 저 또한 이런 답변을 여기에 쓰다니...저도 낚인듯....오늘은 일찍퇴근하여 할일이 없나 봅니다. ^^;
    추신....jazzman님의 에베레스트 정복이란 말에 참 공감 갑니다.
  • 푸른하늘 2005.10.12 09:13 (*.97.58.130)
    운지를 파악했다 ===> 그냥 운지를 잡아봤다 손으로 잡아진다..뭐 이런거 아닐까요???ㅡㅡ;
    학원에서 배우시는분 맞는듯..^^
    아니면 이 사이트를 좀 오래 봐왔던지..
  • ㅋ~~ 2005.10.12 09:15 (*.111.238.2)
    베니스님..한마디라도 해주셔요!
    다들 당황하고 계셔요~!
  • gaspar 2005.10.12 10:23 (*.148.8.19)
    고민할 필요 없는 문제인 거 같은데요. 기냥 함 녹음해서 올려 주셔요. 다른 분들이 판단해 주실 겁니다. ㅎㅎ
  • 뭐라카노 2005.10.12 10:48 (*.198.252.1)
    본격적으로 배운지가 한달이겠죠 저는 첨 배울때 한달동안 밥만먹고 쳤습니다 로망스 1절 겨우칠수가 있었는데
    (음악계 의 천재 탄생 )
    기타가 쉬울까 어려울까 첨에는 쉬울수도있다 왜냐 도전 정신이 대단하다 (미친듯이 도전한다)
    기타란 세월이갈수록 벽에 부딫힌다 이고비을 다 격으야지 .... (속도 위반하면 안좋은뎅)
    카르카시 교본 한권만 마스터해도샤콘느 수준이상된다 (당장 서점에 가서 기초교본사세여)
    18세 이면 시작 해볼만해요 ^^* 그러기 위해선 공부을 포기 해야될지도...(내가18세라면 기타친다)
    요즘에 초딩들 실력이 장난아님 아직 늦지 않았으니 모든 열정을 쏟으셈 인생은 단한번(초딩한테 이길려문 열심 해야됨)
    지금이 시작이다 시작을하기로 맘먹으면 절대 포기는 하지마셈 기타을 사랑하는열정이 있기에 ...
  • okday 2005.10.12 13:25 (*.41.27.254)
    흠.."소녀"는 "소년"의 오타일 것 같다는 엉뚱한 생각도 해봅니다.^^

    장난치려고 글 올리지는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시작할때는 다 궁금한게 많지 않나요?

    베니스의 상인님~ 여러분들이 관심가지고 있으시니 열심히 해보세요~
  • 쏠레아 2005.10.12 14:14 (*.255.17.181)
    하여간 '18세 소녀' 라면 껌뻑 죽는 우리 남정네들... ㅋㅋㅋ

    손톱 길게 길러 (빨갛게 매니큐어도 발라 보았을) 18세 처녀가
    "이 어린 나이에..." 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어째 묘한 뉘앙스를 풍기네요.

    (어쨌든 우리나라 기타계에 또 한 명의 유망주가 나타난 것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저는 2005.10.12 22:54 (*.44.21.197)
    전 첨배운 한달동안 오른손이 기타바디에 찰싹달라 붙어 안떨어지는걸 떼어낸다고, 근 석달동안 고생했습니다. ㅠ0ㅠ;;
  • 카오스 2005.10.12 23:10 (*.106.63.237)
    처음 배운 한달동안 동아리에서 지급하는 빵하고 요구르트 먹으러 다녔습니다.
    결국 빵과 요구르트때문에 낚였고...
    일년후 솔로했고...
    십년후 다까먹고...
    몇년의 세월이 더 흐른후...
    그때의 그 빵과 요구르트를 그리워하면 삽니다.

  • np 2005.10.12 23:19 (*.218.211.84)
    흠 ... 빵과 요구르트 ...
  • Ceo. 2005.10.13 02:41 (*.247.38.42)
    말 나온 김에 한 마디만 할께요.. 저도 기타 몇 년동안 애인처럼 달고 다녔지만.. 님과 같은 의문은 가져본 적이 없네요,.. 그냥 좋아하는 곡 마음대로 연주하세요.. 솔직히 제대로 연주하면 그곡을 하루 연습했든 몇 년을 연습했든 상관없거든요?? 아무도 태클걸 사람 없어요.. 제대로만 연주했으면... 함 연주한 것이나 들어봅시다.. 샤콘느 아무리 빨리 연주해도 15분은 넘습니다.. 3분분량?.. 수박 겉핡기에요.. 기보력이 빠르니 지금쯤은 다 연주해 봤겠지요?? 함 올려보세요.. 천재소녀의 샤콘느..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꼭.. 듣고 싶습니다...
  • 오모씨 2005.10.13 04:08 (*.117.210.241)
    19세도, 17세도 아닌.....
    그 좋다는 18세의 소녀!!
    저도 낚일래! ㅡ,.ㅡ^
    진짜라면, 과감히 샤콘느 함 쳐보세요~ ^^ 시행착오를 격어도 될 나이십니다.^^
  • 소낙비 2005.10.13 06:09 (*.107.6.161)
    전 운지 정도는 가능 하다고 봅니다... 운지가 된다고 연주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인내를 가지고 해댜 되겠죠.

    샤콘느 쉬운곡 아닙니다.. 세월 잡어 먹는 곡입니다. 고독과 인내. 집중력. 연구도 해야 되고요. 손가락 움직인

    다고 다 연주라고는 볼수가 없거던요. 연주란 ? 청중들이 들었을때 음악적이 되야 그것이 진정한 연주 입니

    다. 아뭇튼 욕심이 생기면 해야 되겠죠. 중도에 포기 하지는 마세요 . 제가 보기에는 1년은 해야 흉내정도

    낸다고 봅니다. ㅎㅎㅎ 젊어서 좋아요. 저도 그나이에 기타 잡었는데, 벌써 세월이.... ㅠㅠ
  • 푸른하늘 2005.10.13 09:06 (*.97.58.130)
    빵과 요구르트.....
    요즘과 같은 동아리 불경기(?)에 참 좋은 아이디어인듯...^^;
  • 솔직히 2005.10.13 10:32 (*.197.0.47)
    운지나 큰태크닉을 요구하지는 않아요. 연구하고 세세한 표현이나 이론등을 병행해야 하니 어렵지만..
    운지나 오른손은 무난하다고 봅니다.. 저또한 운지나 여러모로 계속 새로운것들이 생기지만요.
    5년정도 연습하고있지만 새로운 운지나 표현들에 생각들이 많이 드네요..
    바이올린 원보 칼레바로 세고비아 편곡등 여러악보들도 참고하면서 한다면 좋을듯 ..
  • 스르릅 2005.10.16 20:05 (*.38.97.148)
    기타리스트가 연주하는 곡, 열손가락만 있으면 누구나 연주할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마디씩만 연주하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다만... 기타리스트가 치는것과 그렇지않은 사람이 치는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죠.
    즉...

    한달도 못배우셨는데, 그정도라면... 빨리 주변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보세요!!
  • 스타 2005.10.17 00:10 (*.23.98.245)
    기타잡고 한달동안 쳐서 마스터한게 눈물인데...
    샤콘느를 연주하신다니... 3장분량 혹시 3마디가 아닌지???
    3마디면 누구나 도전해 볼만 하져 ㅋㅋ
    저는 3마디 이상 샤콘느 많이 쳐봤습니다. ㅎㅎ
    손톱애기 하시는거 보니 초보는 아닌듯 싶네요
    새내기 게시판에 샤콘느 3장 분량만 올려놓으시면 좋으실듯...
    1mm손톱의 아름다운 음색이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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