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정말 배울까 말까 고심을 많이 하다가
집 근처 클래식 기타 학원에 등록을 했습니다.
2주정도 지났는데, 배우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사람도 격려해주고요..
완전초보라서 , 어린이교본으로 연습하고 있는데,,
학원에서 배우면서 하게되니, 역시 혼자 하는 것보다 빠르네요.
용돈 쪼개서 돈을 내고 하게되니, 힘들어도 짬을내서 더 열심히 연습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모르는 틀린 부분을 바로 바로 찝어서 알려주시고..
제가 음악적으로 좀 부족하지만,
이렇게 1년 정도 배우면 간단한 음악을 즐길 정도는 될 듯 싶기도 하고,, ㅎㅎ
기초없이 혼자 독학하시는 분들은, 가능하면 잘하시는 분께 배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돈은 들지만, 배우는 시간이 단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