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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6.114.91) 조회 수 4657 댓글 7
g7코드가 도저히 잡히질 않습니다

절망에 빠졌습니다.

1번선 - (1) 파
2번선 - (4) 레
3번선 - 개방현
4번선 - 개방현
5번선 - (2) 시
6번선 - (3) 솔

이걸 치는데

3번손가락 때문에 5번선이 울리질 않습니다.....

애초에 6번선의 솔을 3번 손가락으로 잡고 치면 3번 손가락이 6번줄뿐 아니라 5번줄에 닿아있습니다

손목을 화~악 꺽어야 5번줄에 닿지 않는데, 이게 말이 꺽는거지 자세가 써커스군요

제발 살려주세요 ㅠㅠ

Comment '7'
  • 2번선 2009.08.31 23:06 (*.211.13.4)
    레를 잡지마세요~
  • 앨리스 2009.08.31 23:12 (*.178.234.178)
    어깨를 먼저 조절하셔야 손목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 질수 있습니다.
    팔을 몸에 붙인상태에서는 손목의 꺽임이 부자연 스러워 집니다.
    왈츠를 추듯 여인의 손을 잡고 있다는 느낌으로 팔을 벌린상태에서 손을 가볍게 지판에 대어보시고
    그자세에서 팔의 움직임을 조절하세요.
  • 쏠레아 2009.08.31 23:14 (*.35.249.30)
    2번선 레와 4번선 개방현 레는 중복이지요? (옥타브 차이는 나지만)
    그래서 2번선을 그냥 개방현으로 해도 되지요.
    2번선 개방현으로 해도 어차피 5번선에서 나오는"시"니까 하나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저음부 5,6번 줄 안잡고 고음부 중심으로 연주할 때 2번선 레 잡기도 합니다만...


  • gmland 2009.09.01 01:23 (*.165.66.153)
    Pop/Rock 또는 가요 반주에 쓰는 G7 코드라면, 대개는 스트로크/스트러밍 주법으로 처리하게 되므로 2현을 4지로 짚지 않아도 무방합니다만, 알페지오 반주, 또는 클래식 기타음악처럼 기악인 경우에는 성부배치로 말미암아 (3프렛, 2현)을 4지로 짚어야만 할 때가 있겠지요.

    이때 숙련되지 않은 경우에는 본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3지 때문에 2지로 짚은 5현이 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알페지오 또는 다성부/기악에서는 6현-베이스와 5현-베이스를 동시에 울려야 할 경우가 전혀/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1지(1현)와 4지(2현)는 고정한 채, 3지와 2지를 교대로 짚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즉, 6현-베이스를 탄현한 후에 상성(고음부)을 탄현하고, 다음에는 5현-베이스를 탄현한 후에 상성(고음부)을 탄현하는 식으로....... 이때 6현을 탄현할 때는 2지(5현)를 지판에서 떼고, 반대로 5현을 탄현할 때는 3지(6현)를 지판에서 떼버립니다.

    이런 연습을 하다보면 나중에는 저절로 3지와 2지를 한꺼번에 짚은 상태에서도 각각 울림이 서로 방해 받지 않게 됩니다. (원래는 이게 정규적 훈련방식입니다. 손가락 피로감도 덜어주고, 정확도는 올라가고.......)
  • jazzman 2009.09.01 11:54 (*.241.147.40)
    클래식 기타는 지판이 넓어 G 코드가 첨에 좀 손가락이 무지 찢어진다 생각이 들지요. 곧 극복하실 수 있는 문제입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

    '손목을 화~악 꺽어야 5번줄에 닿지 않는데, 이게 말이 꺽는거지 자세가 써커스군요'
    --> 3번 손가락이 지판에 가급적 수직에 가깝게 서야 그 밑의 5번 현을 건드리지 않겠지요. 그 때, 손목만 꺾으려고 하지 마시고 팔꿈치도 같이 조금 내밀어보세요. 그러면 팔목이 조금 펴지면서 훨씬 자세가 자연스러워집니다.
  • 1년 2009.09.01 23:15 (*.206.114.217)
    앨리스님 쏠레아님 gmland님과 jazzman님 진심어린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지엠랜드님께서는 추가로 연습방법까지 알려주셔서 이또한 감사하고 즐겁네요 ^^
  • Jason 2009.09.03 08:10 (*.163.9.220)


    -----------한번 더 전에 쥴리아니 120 아르페지오 연습때 주신 질문과 동일한 답입니다.^^

    G코드는 그나마 왼손가락이 2플렛 간격으로 벌어져서 말씀하시는 문제가 덜하겠지만
    G7th 코드는 7th음, 파음 때문에 왼손가락이 3플렛 간격으로 벌어지고 3번 손가락이 낮은 솔을 잡을때
    5번줄을 건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낮은 시, 5번줄을 잡을때도 4번줄을 건드린다면 ...기타가 님께 조금 큰것 같습니다.

    쥴리아니 120 연습곡할때 왼손 엄지는 4번줄과 2번째 플렛 뒷부분 정도에 두시고
    되도록이면 비스듬이 잡질마시고 엄지를 수직에 가깝게 잡으시면서..
    본드로 엄지를 넥에 붙여 놓아서 움직일수 없다라고 생각하시고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손가락들이 지판과 수직에 가깝게 될수밖에 없으므로 다른줄을 안 건들게 됩니다.
    처음 시도 하시는 분들에겐 왼손가락에 힘을 주기가 힘들어서 처음엔 어렵지만
    어디까지나 연습곡이니 차분히 속도 보다는 소리와 오른손의 정확한 탄현을 생각하시며
    해보시면 왼손문제는 저절로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왼손 잡는 법을 위와 같이 하시면 저절로 해결됩니다.
    낮은 6번줄 G를 잡았다가 5번줄 시를 잡을 때 3번 손가락을 떼시면 안됩니다.
    아르페지오 할때 한마디에 있는 코드는 되도록 한번 잡으면 페튼의 한 사이클이 끝날때 까지는
    계속 붙들고 있어야 합니다.
    혹시나 자세에 문제가 있을까봐서리.......기타 연주하는 자세에 있어서 기타 헤드가 님의 어께에서 머리 높이에 오는것이
    왼손이 편합니다. 승리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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