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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7.25 21:31

어떻게 해야할까요?

(*.218.174.106) 조회 수 4403 댓글 10
저는 기타 배운지 다섯달정도 되갑니다. 근데 소리는 낼 수 있는데
코드를 잡고 다른 코드로 빨리 갈 수 가 없어요~ㅠㅠ
쉬운 코드들은 괜찮은데 특히 바레코드로 갈때 어려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좀 도움좀 주세용~~
Comment '10'
  • 아즈 2009.07.26 05:55 (*.168.24.30)
    두가지 중 택 일.

    1. 될 때 까지 연습한다.

    2. 잘 지도해 주실 선생님을 찾아 배운다.

    제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위 두가지 방법 중 한가지 뿐일 것 같습니다. (저는 위의 1번 이지만...)
  • 쏠레아 2009.07.26 08:21 (*.134.105.157)
    운지 옮기는데 들어가는 시간만큼 다른 음도 천천히 연주해 보세요.
    즉, 곡 전체를 느리지만 균일하게 연주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비록 느리게 치더라도 나름대로 아름답게 치면서 음악을 즐기십시오.
    그리고 나서 운지 옮기기 어려운 부분에서 매끄럽게(느리더라도) 연결되도록 노력해 보세요.

    농구같은 스포츠에서 피벗 플레이라고 아시지요?
    몸동작 바꿀 때 한쪽 다리를 축으로 매끄럽게 회전하는 동작 말입니다.
    기타 운지 바꿀 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완손 전체를 뗀 후 새로운 운지로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손가락을 중심으로 회전하거나 미끄러지듯이 이동하는 것입니다.
    천천히 잘 연구해 보시면 금방 알 수 있게 됩니다.
  • jazzman 2009.07.26 11:06 (*.124.136.108)
    참 어려운 질문인데요. 물론 될때까지 연습한다가 정답이긴 한데... ^^;;;;

    아르페지오 시에는 손가락 착지 순서도 생각해보시면 좋습니다. 먼저 퉁겨야 할 선을 눌러주고 그담에 차례차례... 개방현 저음이 있으면 운지시 시간 여유가 생기는데 바레 잡으려면 여유도 없고 바레가 부담도 되고 힘들지요. 일단 바레가 소리가 잘 나기는 나시나요? 만약 바레 자체가 부담이 되신다면 바레를 잘 잡는 방법을 먼저 연구하셔야 하고...

    지금 클래식 기타를 하시는 건지 스틸 기타로 노래 반주 등을 하시는 건지 좀 잘 모르겠는데, 혹 후자의 경우라면... 약간 꼼수 비슷하지만, 피크로 스트로크하시는 경우에는 삑사리(?)를 적절히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뮤트한 상태로 스트로크하면 틱하고 소리 나잖아요. 운지 넘어가는 순간에도 스트로크를 계속해주면 그 '틱'하는 소리와 함께 코드 변경이 되지요. 기술적으로 잘 이용하면 운지 이동 시에 시간 여유도 생기면서 오히려 아주 리듬을 잘 타는 연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클래식 기타에서 이러면 대략 난감... ^^;;;;
  • 김기인 2009.07.26 12:47 (*.138.196.55)
    기타보다 쉬운 우쿨렐레도 초보자는 바레가 어렵다고 그러더군요..그래서 대학 동아리때 하던 좀 무식한 방법..
    1번 프렛 부터 10번 프렛 가지 i 손가락으로 바레 잡고 오른손으로 천천히 4번현 부터(기타는 6번 현이죠) 차례로 소리 잘 내어 가게 하면서..10분간 스탑워치 틀어놓고 시켰더니..힘들다고 난리 치죠..
    물론 기타 전공하신 선생님들은 이런 부식한 방법을 권하진 않는것 같습니다만..
    운동선수들도 기본 체력을 기르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데 손의 악력이 부족한 초보자들은 당연히 악력이 부족하니까 이런 방법으로 자주 시켜서 근육의 힘을 우선은 길러 주는것도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 shji 2009.07.26 16:50 (*.12.193.38)
    저도 될 때까지 연습한다에 한표..^^;; 잘 안된다면 오히려 천천히 박자를 완전히 맞출 수 있을 정도의 느린 속도로 연습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익숙해 지면 조금 씩 빨리 연습하면 됩니다. (쏠레아님 의견이 정답이네요..)
  • 송사장 2009.07.27 12:44 (*.141.22.133)
    방법은 될때까지 반복연습밖에는 없는듯 싶네요..^^;
  • ko1819 2009.07.27 23:43 (*.180.129.20)
    5개월정도에 바레가 자연스럽게 된다는 것이 이상하겠죠... 검지의 프렛과의 접촉면의 각도를 조금 조절해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고 그러기 위해선 왼손의 손바닥이 넥과 거의 수평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한다면 검지의 각도를 손바닥쪽이 아닌 엄지와 인접한 쪽의 면이 줄을 누를수 있을겁니다.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시길

    아! 그리고 스케일 연습시 세하(바레)상태서 스케일 연습도 많이 도움이 된답니다
  • ko1819 2009.07.27 23:51 (*.180.129.20)
    왼손의 손바닥이 넥의 밑부분과의 수평을 얘기한 것이었습니다
  • ibis 2009.07.31 16:38 (*.147.146.251)
    저도 5개월 되었습니다.....선생님이 말씀하시길....쏠레아님 및 다른 분들의 의견처럼 천천히 리듬을 갖고 계속적으로 잡아서 손이 기억하게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결국 연습 많이 하라는 얘기겠죠.. ^^
  • 아따뜁뛔 2009.07.31 21:46 (*.136.10.180)
    윗분들도 예기하신분이 계시지만
    슬로우~~무조건 슬로우~~~
    대부분 사람들은 한 곡이 익숙해지면 서서히 속도를 내기 마련입니다.
    아주 천천히 미스 안날때까지 천천히
    100번이고 500번이고 미스안날때까지 천천히
    만약 그 곡이 레파토리급이라면
    하루에 10번이상 날마다
    그래야 자기 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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