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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27.98.21) 조회 수 4123 댓글 2


클래식 기타 시작한지 얼마안된 독학생 =_=;; 입니다.
당분간은 너무 형편이 안되서 책하나 사서 독학하고 있는데요,
이 책이 악보하고 간단한 설명만 있어서
악보 중간 중간 가끔 궁금한게 생기는데 해결이 잘 안되네요.

첨부그림에서 첫번째 악보는 어떻게 운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집게손가락으로 1번프렛을 계속 잡고 있고
개방현 m 다음에 쳐야할 m은 가운데손가락으로 역시 1번 프렛을 잡아야잖아요?
그럼 분명히 두 손가락이 겹치게 될텐데 그 상황에서 다음 m은 새끼 손가락으로
저 멀리 있는 3번 프렛을 잡으러 껑충 뛰어야 하잖아요?
이게 손가락도 아프고 겹친 손가락 때문에 줄은 제대로 안눌리구 하네요 ㅠㅠ

그리고 두번째 악보는 알터네이트 핑거링을 쓰는데 있어서
왜 두번째 마디 첫 멜로디 음이 i가 아닌 m으로 시작하는 걸까요?
분명 순서대로 간다면 i가 되어야 하는데... 자꾸 이부분이 틀리네요 ㅠㅠ
그리고 바로 그 음표 옆에 1이라고 써있는데 원래 이게 2번 프렛을 잡을 부분인데
왜 집게손가락으로 그 프렛을 짚어야 할까요? 딱히 멀리 떨어진 곳도 아닌데...
이 마디 연주할때 마다 그거 신경쓰느라 흠칫흠칫하네요 ㅠㅠ

레슨받으면 바로 옆에서 해결될 질문이겠지만
기타는 배우고 싶고 입에 풀칠하며 사는지라 ㅠㅠ

고수분들 부탁합니다~~~^^
Comment '2'
  • 쏠레아 2010.02.19 21:04 (*.35.249.30)
    첫번째,
    저 멀리 깡총 뛰는 것이 문제지요?
    바로 앞의 멜로디 음인 "도"를 꼭 잡은 채로 그 다음 멜로디인 "레"를 쳐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를 잡은 손가락을 놓는 동시에 레를 잡으시면 훨씬 편합니다.
    그러니까 시실은 깡총 뛰는 것이지요.
    뒷발 밟은 채로 앞발 놓는 것이 아니라, 뒷발을 떼면서 동시에 앞발을 놓는 식으로.
    그러나 악보 상의 음가인 4분음표 길이는 가능한 한 유지하셔야 합니다. 특히 멜로디이니까요.
    끊어지지 않게 부드럽게..

    두번째,
    첫째 마디에서 m으로 끝났는데 왜 또 m이 나오는냐 그 질문이신것 같군요.
    imim.. 또는 mimi... 의 순서는 기급적 지키되, 그보다 앞서는 것은 리듬입니다.
    위 악보의 첫마디는 반주부 저음 나오고 고음부 5개의 음이 순차적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두번쨰 마디는 조금 다르지요?
    쉽게 말해서 쿵작작쿵작작의 리듬으로 바뀝니다.
    그러한 리듬에 따라 손가락을 맞추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덧붙여서,
    첫째마디에서 pim으로 시작하지 않고 pmi로 시작하는 것이나,
    둘째 마디에서도 pimpim이 아니라 pmipmi인 것이나 그것이 그냥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첫마디나 둘째 마디나 pim...의 순서로 해도 뭐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트레몰로를 pimapima 순서로 하지 않는 이유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손가락을 감는 자연스러운 방향을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 백종현 2010.02.19 22:21 (*.227.98.21)
    답변감사합니다 쏠레아님 ^^ 의문이 조금 풀리네요, 좀더 천천히 연습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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