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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치다 안치다- 클래식 기타를 손에 잡은 사람입니다.
대략 친구어깨너머로 오래전에 배운실력...에 독학...
외워서 연주할 수 있는 곡은 2~3곡 정도이고 악보보고 치면 5~6곡 정도...
모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고요 ㅜㅜ...
오늘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용산에서 12,000원 짜리 마이크를 하나 샀습니다.
이곳 새내기방에 녹음해서 올려볼 생각이었죠.
싼게 비지떡이라고 마이크 무지 안좋더라구요 특별히 기대한 것도 없지만...
그런데, 문제 그게 아니었어요.
형편 없는 저의 기타실력에 급좌절했답니다 ㅜㅜ....
제가 녹음을 했던 것도 아니고, 저의 기타소리를 들어본건 처음인데 칠 때 듣는 것과는 완전 딴판이더라구요.
물론 소리야 성능이 안좋아서 그렇다쳐도...
박자며 음이며 또한 불규칙한 탄현 고르지 못하고 강약도 들쭉날쭉 대더군요... 삑사리는 어찌나 크게 들리던지 ㅡ,.ㅡ
칠 때는 몰랐는데 녹음해서 들어보니 이건 완전 기타 처음 잡은 사람이 아주 어설피 아르페지오 하는..
어떤건지 아시겠죠?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ㅜㅜ
제 실력이 이정도일줄 정말 몰랐습니다 ㅜㅜ 으아악~~~~
여기서 질문....
제가 학원 다닐 여력은 안되고 독학으로 해야하는데
좋은 교재 있으면 추천부탁드릴게요 ㅜㅜ
또 다른 방법도 만약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오늘에서야 안거지만, 녹음해서 들어보니 배울게 많네요... 좋은 공부가 될 거 같아요.. 어흑~...ㅜㅜ
대략 친구어깨너머로 오래전에 배운실력...에 독학...
외워서 연주할 수 있는 곡은 2~3곡 정도이고 악보보고 치면 5~6곡 정도...
모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고요 ㅜㅜ...
오늘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용산에서 12,000원 짜리 마이크를 하나 샀습니다.
이곳 새내기방에 녹음해서 올려볼 생각이었죠.
싼게 비지떡이라고 마이크 무지 안좋더라구요 특별히 기대한 것도 없지만...
그런데, 문제 그게 아니었어요.
형편 없는 저의 기타실력에 급좌절했답니다 ㅜㅜ....
제가 녹음을 했던 것도 아니고, 저의 기타소리를 들어본건 처음인데 칠 때 듣는 것과는 완전 딴판이더라구요.
물론 소리야 성능이 안좋아서 그렇다쳐도...
박자며 음이며 또한 불규칙한 탄현 고르지 못하고 강약도 들쭉날쭉 대더군요... 삑사리는 어찌나 크게 들리던지 ㅡ,.ㅡ
칠 때는 몰랐는데 녹음해서 들어보니 이건 완전 기타 처음 잡은 사람이 아주 어설피 아르페지오 하는..
어떤건지 아시겠죠?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ㅜㅜ
제 실력이 이정도일줄 정말 몰랐습니다 ㅜㅜ 으아악~~~~
여기서 질문....
제가 학원 다닐 여력은 안되고 독학으로 해야하는데
좋은 교재 있으면 추천부탁드릴게요 ㅜㅜ
또 다른 방법도 만약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오늘에서야 안거지만, 녹음해서 들어보니 배울게 많네요... 좋은 공부가 될 거 같아요.. 어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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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녹음한 것을 한두번 들어보는 게 아니라 자꾸 반복해서 들어 보세요.
좋아하는 곡들 엠피쓰리에 저장해서 무심코 반복해서 듣지요?
그 곡들 중에 그냥 모른 척하고 끼워 놓으세요.
음악이란 근본적으로 자신이 즐기는 것입니다.
(직업적인 음악가라면 다르지만)
실망하지 마시고 그냥 자꾸 자신의 녹음을 들어 보세요.
잘못도 발견되지만 잘함도 발견됩니다. 그리고 다음엔 달라지지요.
그것이 진짜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