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2010.01.14 07:42
기타음량이 너무 커서 작게 하고 싶습니다.
(*.206.114.210) 조회 수 6078 댓글 13
100호급 국내 유명 공방 기타 사용자입니다.
줄은 다다리오 exp구요
오른손 탄현연습을 할때 아포얀도 연습시에
소리가 너무 커서 본인도 가족도 힘들어 하고 있네요;;;;
연습은 해야겠는데...
알아이레나 곡 연주시에도 그렇게 큰 소리가 나면 좋겠는데 말이죠 ㅠㅠ
방문을 닫아도 얇은 방문이 소음기능을 얼마 못하니 소리가 방문을 뚫게되고
조용한 집안을 진동시키게 되어 미안하고, 그보다 더 민감한건
스스로도 연습함에 있어 위축되어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큰 소리에 대해서 귀가 매우 예민하여, 아마추어의 장구소리를 옆에서 듣지 못할 정도입니다.
하현주에다가 바이올린용 뮤터기를 끼워넣으면 소리가 느낌상 15%~25% 정도 줄어드는 느낌입니다만
번거롭고 하현주에 상처도 나고요. 그정도 줄어들어도 음량이 크긴 크다는 거지요
사운드 홀을 막아버릴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어떻게 막을 지 짐작이 가지 않네요
하현주를 플라스틱 하현주로 바꾸면 어떨까 혹은 나무재질의 하현주라던가 -_-;
소리가 작고 이쁜 합판 기타를 하나 더 구입하고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기타매니아님!!! 기타소리를 절반정도로 확 줄이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줄은 다다리오 exp구요
오른손 탄현연습을 할때 아포얀도 연습시에
소리가 너무 커서 본인도 가족도 힘들어 하고 있네요;;;;
연습은 해야겠는데...
알아이레나 곡 연주시에도 그렇게 큰 소리가 나면 좋겠는데 말이죠 ㅠㅠ
방문을 닫아도 얇은 방문이 소음기능을 얼마 못하니 소리가 방문을 뚫게되고
조용한 집안을 진동시키게 되어 미안하고, 그보다 더 민감한건
스스로도 연습함에 있어 위축되어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큰 소리에 대해서 귀가 매우 예민하여, 아마추어의 장구소리를 옆에서 듣지 못할 정도입니다.
하현주에다가 바이올린용 뮤터기를 끼워넣으면 소리가 느낌상 15%~25% 정도 줄어드는 느낌입니다만
번거롭고 하현주에 상처도 나고요. 그정도 줄어들어도 음량이 크긴 크다는 거지요
사운드 홀을 막아버릴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어떻게 막을 지 짐작이 가지 않네요
하현주를 플라스틱 하현주로 바꾸면 어떨까 혹은 나무재질의 하현주라던가 -_-;
소리가 작고 이쁜 합판 기타를 하나 더 구입하고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기타매니아님!!! 기타소리를 절반정도로 확 줄이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 '13'
-
현사이사이에 고무줄을 끼우면 어떨까요?
-
페이퍼 타올을 손가락 굵기정도로 동그랗게 살살 말아서 줄 밑에 끼워 브리지에 밀착시켜 씁니다.
음정이 다소 흐트러지지만 음량은 분명 반 이하가 되구요, 기타도 안 상해요..
물론 드라마 보는 옆에서 그렇게 계속 치다간, 결국 화를 자초하게 되지요.. -
진정한 좋은 기타는 탄현의 세기에 따라 음량이 자유자재로 조절되어야 합니다.
즉 약하게 치면 작게 강하게 치면 크게 음량이 나와야 하지요.
그래야 악상에 따라 pp~ff 까지 표현가능하게 되는 거지요.
약하게 쳤는데도 f정도에서 음량이 시작된다면.. 좀 문제인 거죠.
소위 말하는 벙벙기타일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아포얀도로 치더라도 힘을 빼고 살짝 쳐보세요. 그래도 소리가 유달리 크다면.. 음....
-
소리, 그리고 연습과 관련한 말씀이군요, 어려움이 계신 것 같아요 .. 동감입니다, 저는 때로 세벽 3~4시에도 쳐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새 주거 생활에서 대개의 경우 아파트인데, 어려움 많습니다, 우에 말씀하신 것같이 때론 크게 때론 작게 치는, 여러 발현의 시도가 필요할 것 같은 데요 ... 크게도 쳐봐야 이후 작은 효과도 알게 되고, 한없이 작게 치다가 감정의 고조와 병행한 큰 소리를 내기도 하는 멋진 표현이 있게 되는 데요 ... 저는 요, 무조건 줄여 놓고 치는 건 반댑니다 ... 정상적이 연습이 아니라 보기 때문이지요, 큰 연습은 이웃 교회나 별도 연습실을 찾아 하시고요, 집에서 하는 연습은 한없이 줄여 하거나, 조용한 곡을 선택하여 인내십과 더불어 적게 줄여 그리고 여리고 아름답게 쳐보는 게 어떠실지 ... 요,
-
스폰지를 맞게 자르셔서 브릿지 근처 현과 앞판 사이에 넣으시면..
적당한 음량의 스타카토 소리가 납니다. 이게 앞판에 상처도 안나고 간편하죠. -
그냥 살살치면 될것을......
-
피드백 버스터라는 사운드홀을 막는 용품이 있습니다,.
원래는 라이브 공연시에 하울링을 방지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
낙원상가에 가시면 사운드홀에 씨워주는 가습기를 팝니다.
아쿠스티기타용과 클래식기타용으로 2종류가 있으므로 혼동 없으시길...
상품명은 Kyser + Klassics이고 Lifeguard maid in U.S.A라고 써있습니다.
가습겸용이므로 일거 양득이고, 여름철에는 물보충을 하지 않으면됩니다.
이것도 픽업장착시 하울링 방지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고맙습니다
답변주신 모든 분들의 말씀이 큰 도움이 되네요 ^^ -
스치로폼 달면 다들자는 밤에도 칠수있다는...
-
소리를 작게 내고 연습할때는 브릿지 근처에 앞판과 줄 사이에 스치로폼같은 것을 대면 음량 절감이 크게 됩니다.
꼭 스치로폼이 아니더라도 휴지를 두껍게 말아서 살짝 끼워놓아도 되지요, 또는 손수건이나 ㅎㅎ
가끔 그렇게 해서 스타카토 연주를 하곤 했습니다. -
이 글이 아직도 "새내기 방"에 떠있군요 ... 이해하는지 모르나, 기타 소릴 줄이는 방법, 맞죠 ... 좀 아이러니한 것이, 대개의 경우 소리가 작다고 하는데 ... "닠-1년"분께선 작게를 얘기합니다, 흠 ... 연습시 발생되는 노이지를(다른이에게)말하는 것 인데, 분명히 음을 죽이는 건 음악적이지도 않고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급한 연습을 위한 방편이라면 모를가 ... 언제까지 기래할 순 없지요, 좀더 과감한 파지티브한 방법이 요구 됩니다 ... 그게 뭐냐구요(?) ... 흠, 찾아야 하겠죠,
-
산에 가지고 가서 치면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음^^ 오히려 고맙다고들 함.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