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2로 진학 합니다...  지금 방학이기는 하지만 특기적성이라는 명분으로 일년에 공휴일 빼고.. 일요일 뺴고..  1주일정도 밖에 엄는거 같네유..

2학년 가면 더 심하겠죠.. 하지만 열심히 해야지.. 수님도 만나고.. 라라님도 만나고.. 차차님도 만나고 눈물반짝님도.. 다시 재회... ^^;; 가네샤님도.. 고정석님도.. 등등등...

지금은.. 아싸드브라덜꺼 듣고 있어요... 정말 좋군요.. 바이올린이 이렇게 멋진줄 처음알았습니다.. 하지만 기타가 더 머쪄요...

지금 기타학원은 다닐수가 없고요..  하루에 1~2시간정도 간간히 치는데.. 실력도 안늘어서 치고싶지 않을때가 있어서 걱정이네요..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번에 저희 누나가 시험끝났늗데 집에서 펑펑 노는거 부러워 죽겠떠여..  ㅜ.ㅡ

대학을 서울권으로 가야하는데..   부모님께서 그럴라면   국립으로 가라고하는데... 서울.. 국립대 가기가  쉽지는 안죠.. --;   크 열심히 더 열심히..

일단 수능끝나면 한일수님 찾아가서 배워 볼라구요.. 어제 엄태창기타발표회 실황 봤는데.. 한일수님 나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옹.. -_-  했죠..

학원 두개 다니거나.. 아님 따로 과외해도 괜찮을듯.. 암튼 수능 끝나면 열나게 칠껍니다...

또.. 지금 하고 싶은거는.. 외국어 쪽좀 공부할라구요..   외국어공부하는거는.. 뭐 점수 딸라고 하는것도 아니라서.. 글구 재밋더라구요..

일본어도 할라구하고..    프랑스어 배워가지고 나중에   유학가고 싶어요.. 프랑스로 가서.. Roland Dyens 를 만나고 싶어요..    너무 훌륭한 음악가인거 같에요...

작곡도 끝내주고.. 연주도 제맘에 쏙드는게.. 으으응... 전율~~  ~(ㅡ,.ㅡ)~

또하나..    소묘를 배우고 싶어요.. 사람얼굴이나.. 물건 하나 놓고.. 4B 연필로... 끄적끄적.. 대는게.. 너무 재밋더라구요..

1학년 미술시간에..   제 얼굴과.. 아버지 얼굴과.. 비너스를 그려봤는데.. 너무 재밋어서.. 짬시간에.. 광고지에 나온얼굴같은거 따라그려보기도 하는데..

기타도 정밀하게 그려보고 싶고....   나중에 우리 기타매냐 칭구분들 초상화도 그려보고 싶고.. ^^;;    역시 저한테는.. 예체는 쪽이 더 호감이 가는군요...

2년 만 기둘리세요..        아참.. 그러구.. 수능끝나면 좋은기타도 살꺼에요...

2,3 학년 때 장학금 다 받으면.. 음..음.  30 고파기.. 8이니꼐.. 240만원정도를 모을수 있네요.. 대단하죠!!  ( 4번만 타도.. 120만원임다.. 파하하하.. ) 그런데 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열심히 해야줘...

고딩이 되니까 용돈도 10일에 만원으로 업그레이드 됐어여.. 중딩때는.. 한달이 만원이였는데.. ^^:

열심히 모아서.. 좋은기타 사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