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11 00:13

한음 한음을 살아있는 소리를 만들기위해서..

kai

(*.200.87.152) 조회 수 244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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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속도에 집착하는 바람에 한음한음에 충실하지 못한거 같네요.
이성준님이 들려주신 빌라로보스 연습곡을 듣구서... 실력의 차이를 느꼇습니다. 속도도 속도거니와 그 고른 소리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버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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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무사시 2003.11.11 00:17 (*.84.158.250)

한쪽을 쫓다보면 다른한쪽에 소홀해지기 마련이지요... 두가지를 보실수 있게 여유를 가지는 마음으로 좀 멀리 떨어져 본다는 식으로 생각을 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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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 2003.11.11 00:19 (*.84.158.250)

kai님은 한쪽으로 가보셨으니 이젠 다른한쪽으로 가시는 길도 그렇게 어렵진 않으실 겁니다. 어제 김민기 씨가 그러더군여.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을 선택하는 것보다 자기만의 색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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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 2003.11.11 00:20 (*.84.158.248)

가져보는것 그것이 만약아니다면 다른 색깔도 한번 가져보고 그리고 나서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찾는거라구여. 그 얘기를 들으니 전 갑자기 기타가 생각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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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 2003.11.11 00:23 (*.84.158.246)

kai님 전공생이신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아마추어시라면 "프로와 아마추어는 다르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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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 2003.11.11 00:25 (*.84.158.250)

뭐라 도움드리고 싶은데 말주변이 없어서 죄송해여... ^^;; kai님 포기하지마시고 열심히 매진해주시구여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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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03.11.11 10:18 (*.253.60.18)

무사시님 말씀고마워요. 전공이 아니기때문에 즐기는 의미로 하는거지만 더 잘하고 싶다는욕심이 생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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