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시면 무조건 선생님 추천하시는 것 사세요. 아무리 나쁜(?) 선생님이 사주셔도 직접 사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직접 사다가 잘 될 수도 있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나갈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어설프게 아는 사람 추천도 별로입니다. 배우는 선생님을 믿으세요. 못믿으시겠다면 학원을 옮기십시오. 그러나 옮겨도 마찬가지 느낌이 들 것입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오~ 님의 말을 들으니 그런것같네요 ㅠ 근데삼십오만원을 어디서구하죠 ㅋㅋㅋㅋ 좀더싼거없냐구 여쭤봐야겠네요 학생인지라! 아르바이트 열심히해서 꼭 배워야겠어요 ㅋ 답변감사해요

최소 35는 하셔야 합니다. 이제는 35도 불안합니다. 50 이상은 가야 할겁니다...^^;

ㅇ ㅏ 그렇군요 ㅠ 한달바짝벌어야겠네요 ㅋㅋ 빠샤! 답변감사해요!

제 생각에는 일단 최대한 싼거나 아니면 학원에 있는 기타로 연습하세요
집에서 하셔야 한다면 중고로나 어쨋든 최대한 싼거로 -머 그래도 소리나 구조에 문제는 없는것으로-
그렇게 하시다가 좀 실력이 쌓이면 보는 안목도 생기고 귀도 생기고
기타를 배우는건 평생 친구를 하나 만드는 일인데 그래도 35만원짜리로 평생 간다는건 좀 아닌거 같고
일단 싼거로 연습하신다음에 어느정도 고를수 있게되면 약간의 비용을 더 주더라도 좀 괜찮은악기를
구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초보자가 처음부터 비싼악기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악기는 좋은 악기라도 실력없는 사람이 치면 소리가 나
빠지고 싸구려악기라도 실력좋은 사람이 치면 소리가 좋아집니다. 그러므로 자기수준에 맞는 악기를 고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학원에 비치한 악기는 일반적으로 싸구려 악기일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기타같은 경우 학원에 비치한오래된 악기는 네크가 휘어진 경우가 많아 연주하기 불편한 악기도 있을것입니다. 아무리 싸구려 악기라도 35만원
정도는 투자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정도 비용이 초보자에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싼 중고악기를 구입할수도 있겠지만 악기를 보는 안목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상태가 안좋은 악기를 고를 염려도 있으니 선생님께 상태좋은 악기를
골라달라고 하는 것이 현명할 것같습니다.

오우 알겠습니다 여러분들 의견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월급날이 31일이라서 31일에 등록해야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