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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우선, 인사부터 드릴께요.

저는 올해 막 20살이 된 대학생이구요 ㅎ

중 고등학교 시절 때부터 항상 기타를 쳐보고 싶었는데..

학업때문에 미루다가 이제 대학생 방학이 되어서야 기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제 기타를 갖고 싶어서 기타를 구입하려 하니..

도통 뭐가뭔지....ㅜㅜ

제가 대학생이라 가난해서 돈은 5만원 정도 밖에 없어서... 중고 기타를 알아보고 있구요.

기타를 쳐보고 싶다는 열정만 가득할 뿐, 아직 아무것도 모른지라..

일렉이나 클래식 기타 등등이 어떻게 다른지도 잘 모른답니다.

다만, 저는 제가 평소 부르는 가요나 노래의 반주정도라도 칠 수 있으면

정말 좋겠거든요..

이런 용도로 구입할려 하는데 마땅한 게 있을까요..?

자세히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5'
  • gautal 2010.07.14 00:39 (*.53.191.47)
    5만원이면 기타줄만 2세트 사면 땡이네요....

    기타를 대충알면 안되지....
  • 11 2010.07.28 22:09 (*.99.223.37)
    1. 지금 방학이면 공사판를 뛰던 아르바이트를 하던지해서 20~35만원정도 마련해서 중고나 새거
    수제기타 한대 사시고
    2. 2학기때 클래식기타아 동아리를 가입하시길. 가입하기가 좀 그렇다면, 근방에 기타학원도 알아보시고.

    두가지중 한개라도 실천을 못하신다면 기타에대한 열정이 없는걸로 생각하세요.
  • 5만이면 2010.07.30 11:17 (*.87.255.74)
    기타를 고르는게 아니고 장작으로 고르는게 될겁니다. 윗분이 조언하신 것처럼 동아리나 카페를 추천합니다.
    기타동아리에 기타가 없다는건 말도 않되니까요 대부분 대학 동아리는 클레식, 포크, 일렉 이 세가지 부류로
    나뉘니까 취향에 맞게 들어가시면 될듯,, 좋은점은 무료에 커뮤니티까지 확실하게 구축이 되있는겁니다.
    기타도 치고, 놀러도 가고, 공부하고 관련된 공유도 하고, 운좋으면 여친도 만들고 그런거죠
    (제가 있는 동아리는 3.8 이상이나 F달고 사는 애들 아니고 어줍짠게 C.D달고 다니는 애들은 잘랐음)

    그리고 기타 살 총알은 노가다 한달 뛰면 연습용 30만원대 하나 사고 한학기 학비는 되겠네요(국립대 기준),
    제악기 500만원 선이지만 전 그렇게 장만했습니다. 통, 번역비로 때운게 젤로 크긴 하네요, 것도 TRG콩클 본선에서 연주되고 상먹은 악기로요(물론 제 악기로 연주한 연주자가 탄거죠)

    어찌됬건 윗분들 말이나 제 말속에 님이 지금현재 원하는 해결방안은 다 들어있습니다.
  • 지나가다 2010.10.30 01:59 (*.219.108.50)
    [2010/10/30] 저도 아주 최근에서야 알게됐는데, G마켓같은데 가면 통기타/클래식기타(겸용)가 2만원인가 2만5천원인가 하는것도 있긴 있더라고요.(세상에.. 70년대도 아닌데. 저도 깜짝 놀랬어요~!^ ^) --님이 말씀하신 "대학생인데 가난해서...5만원밖에..." 이 말씀 역시도 70년대적이긴 하네요.^ ^
    요즘 소주한잔만 친구와 마시고 놀려고 해도 아무리 싼데 가서도 2만원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아마도 '여유돈'이 그정도 밖에 없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어요, 기타 역시도 여유돈외에 '다른돈'까지 들여서 갖고싶지는 않다는 의미로 해석할게요.(그게 나쁜건 아니지요, 사람마다 가치기준이 다른법이니까요.^ ^) 암튼 그런분들을 위한 상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있습니다, 5만원이면 두대나 장만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품질이야 가격따라 가는거겠지만, 요즘은 기타제조기술이 무척 발달되고, 또 '보편화'되어 있기에, 과거와 같이 기술력이나 고급노하우 정보력이 모자라서 '몰라서 못만드는' 시대는 아닙니다. 즉, 기타를 만드는 '기본기술력'은 싼기타든 비싼기타든 똑같은것이며 (싼기타 만드는 기술시스템을 뱔도로 따로 두고 있는것도 아닐테고요.--그게 제조비가 더 들테니까..^ ^) 다만 자재라든가(목재등), 고급기술력등의 투입 정도만 배제하여 원가를 절감하면 그 가격에도 가능하긴 하다는 증거일 것입니다.(그렇다곤 해도 도대체 뭘 갖고 만들었기에..ㅠ ㅠ) 목재가 베이스우드라고 하던데, 주로 전기기타나 베이스등을 만드는 목재긴 해요. 물론 단판은 아닐것이고 (그 가격에 단판을 바라면 그게 도동놈..^ ^)
    암튼, 말씀하신, 그저 통기타 반주로 가요 등을 노래하고자 하는 용도라면 적격일것 같아요. 그거 가지고 노시다가 기타에 대한 본질적인 애착이 생길수도 있겠지요. (경우에 따라선, 그때에는 등록금을 띵까서라도 기필코 고가기타를 장만하시게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 하여간 2만5천원 새제품 기타가판매되고 있네요. 놀랄일이지만...^ ^
  • marine 2012.02.14 14:05 (*.113.125.231)
    그정도로 열정이 있으면 기타리스트가 되어야지.. 돈없는 학생한테 뭘그리.. 대충아는게아니고 실질적이게 살수있는여력이 다 되는사람들아닌가.. 학생이 무슨돈이있다고.. 자기입장에서 보믄안되지.. 실력대비 기타 맞는사람 여기서도 손에 꼽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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