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손님들이 만져봐야 하니
그런건 뭐 문제될거없지 않나요?
안 만져보고 어떻게...

음 근데... 지판이 갈라져보이는데... 이건 기분탓인가요 아니면 원래 그렇게 흰 나무결이.. 보이나요??

본인도 만져보고 사셨죠? 악기점에서 여러 손님이 만져본 악기를 파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오히려 어떤 악기점은 손님이 악기를 편하게 만지지 못하게 한다고 비난하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기타는 자연에서 나온 재료로 만드는 것이라 모든 모양새가 완벽하기는 어려워요.
지판이 갈라졌다면 물론 문제이지만 기분탓이라고 느껴질 정도라면 아마도 하자는 아닌 것 같은데요...

플라스틱으로 만든 공산품도 결점이 조금씩 있자나요.
하물며 자연에서 자란 나무는 완벽할 수 없지요 ㅎㅎ
나뭇결이 촘촘하고 옹이없이 깨끗하게 자란 나무는 비쌀테구요. ㅎ
낙원에서 구입하셨다면 저렴하게 구입하신거에 위안삼는 수 밖에 없어요.

흑단아니고 로즈우드나 다른나무같은데..

머리염색약으로 까맡게 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