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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34.140.159) 조회 수 7485 댓글 2

이제 기타를 잡은지 거의 2년이 되어갑니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저는 기타에 소질이 없는지 이제서야 트레몰로가 될랑 말랑 한 단계네요..

구차한 변명을 하자면... 책보면서 독학을 했고, 특히 왼손잡이라서 그런지 오른손 탄현이 항상 문제였는데,, 그래도 이제서야 될랑 말랑 하게 된것만으로도 저는 개인적으로 감격스럽습니다만,

질문을 드리자면,

 

1. 기타를 잡고 트레몰로를 바로 치려면 안되고, 손을 좀 풀어야 구사 가능하네요. 근데 그게 몇분 손푼다고 되는게 아니라, 무슨 워밍업을 한시간쯤 해야 그럴듯한 트레몰로 속도랑 박자가 구현됩니다. 역시 제 오른손이 덜 발달돼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그렇게 됐다가도 기타를 한시간가량만이라도 안치다가 다시 치면 또 트레몰로 구사 못합니다... 다시 손을 얼마간 풀어줘야 구현 가능하구요. 이거 제가 지극히 비정상적인건지 아니면 단순히 트레몰로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2. 아직 1번줄 트레몰로만 수월하고, 2,3번줄 트레몰로는 다른 줄을 계속 건드리는데요. 이것도 제가 지극히 비정상적인건지 아니면 단순히 트레몰로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3. 그리고 저는 축구를 자주하는 편이라서 몸싸움할때 손톱이 있으면 아무래도 위험하기 때문에, 손톱을 바짝 깎는 대신에, 엄지(p)를 제외한 i,m,a에 핑거피크를 끼고 기타를 치는데요. 물론 손톱보다는 불편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큰 문제를 못느끼고 있긴 한데, 나중에 더 어려운 곡 치거나 그러면 이게 큰 지장을 줄까요?

 

4. 마지막으로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왼손잡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오른손 탄현이 느리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도 열심히 한다면 빠른 스케일곡도 가능할까요?

 

기타매니아님들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2'
  • 바이언 2012.03.02 14:14 (*.203.97.227)
    ㅅ트레몰로가 몸의 일부처럼 아무때나 가능하려면 최소한 2년은 기타를 끼고 살아야하더군요 물론 때에 따라선 1년만에 아님 전에라도 가능할수 있겠죠 노력여하에 따라...줄을 건드리는 문제에 대해선 ..앞으로 트레몰로곡을 치려면 어떤줄에서도 가능해야 되므로 먼저 쉬운 트레몰로 곡을 선곡해서 곡위주로 연습하면 1번줄 뿐만 아니라 여러줄을 튕겨야 하므로 자연히 적응하게 됩니다.
    왼솝잡이가 아니라 모르지만 결국 연습으로 모든게 해결된다고 봅니다 ㅎ
  • 오버로드 2012.03.08 03:03 (*.34.140.159)
    감사합니다. 지독하게, 하지만 즐겁게 연습 꾸준히 해야겠네요. 남들보다 느리면 2배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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