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엔 4부분으로 나누어서 외웠었습니다… 첨부터 아르페지오 나오기 전까지를 첫 파트로… 그리고… 아르페지오 부분… 그리고 나머지 부분도 2부분 으로 (나누어질 부분은 확연하니…) 나누었구요…

이렇게하지 않고 첨부터 끝까지 한꺼번에 외워본 적이 있었는데요… 제 경우엔 그렇게는 끝까지 외울 수 없었는데… 4부분으로 나누어서 마침내 외울 수 있었습니다!!!!!!^^ 젤 처음에 맘 잡고 외우는데 한 반년쯤 걸렸던 것 같아요… 그렇게 외운 다음에도 다시 까먹기를 한 열번쯤?? 젤 마지막 다시 암보해보았던 게 한 일년쯤 전이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또 다시 많이 잊어먹었을 것 같네요… 물론 제가 말하는 것은 겨우 암보했다는 의미일 뿐임당…^^

암튼… 4부분으로 나누어 따로 외워 익숙하게 만든 다음에… 다시 4부분을 합쳐 한꺼번에 쳐보세요… 그 방법이 제겐 잴 괜찮았던 것 같아 말씀드리는 겁니다…

참고로… 제가 샤콘을 쳐보고싶은 마음을 먹은 다음에… 실제로 샤콘을 젤 첨 외워보게 된 것은… 그렇게 맘 먹은 다음에 아마도 한 20년쯤이 지난 다음 이었을 것 같네요…^^ 그냥... 제 경험은 참고나 하셈!!!!^^

아르페이오 끝나고 꽝꽝!~~이런거 할때까지 외우고 나머지는 보고치는데.. 나머지꺼 외워야지하고선 그냥 악보만 보게되요.. ㅠㅠ 언제쯤 다외울수있을련지..
나중에 동영상으로 올리고싶답니다.ㅠㅠ 군대가기전에..흑 ㅠㅠ

저도 대학교 3학년 (89년) 여름방학기간 내내 맘먹고 덤벼들었는데요 두달동안 반도 못쳤어요...ㅠㅠ 왜냐하면 파트를 나누지 않고 도중에 실수하면 무조건 처음부터 다시!! 였거든요. 그 이유는 중간부터는 죽어도 못치겠더라구요. 암기의 개념이 연결된 음들로 이루어져있어서 그런지... 지금와서 이야기 지만 그때 여러파트로 나누어 연습했더라면 한번이라도 끝까지 쳐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나마 반절정도 외운것도 한달지나니깐 딱 두소절만 기억나고 그다음은 하나도 기억안나더군요... ㅠㅠ 머리가 나쁜건지 기본이 없는건지 하긴 악보보는 눈도 까막눈이라 죄다 손가락 모양으로 외웠으니... 어릴때 피아노라도 좀 배워둘걸 하는 생각이 요즈음에도 간절합니다.

기타로 외우기보단 먼저 입으로 전부 외워 노래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뭐 절대음감으로 외우란 말은아니구요 예를들면 전체구조, 중심으로 삼고싶은 성부 멜로디 ,숨쉬는곳 ,트릴은 어디까지.. 또한예로 님이 알고 있는 대중가요라도 하나 지금 기타로 연주하고 싶으면 아마 외우고 있는 멜로디라면 내일이라도 당장 아주 쉽게 연주 할수 있을거에요 약간의 베이스 성부까지 추가 해서 말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