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예전에 한 선생님께 열씨미 음악 공부 했을 때 일입니다...
어느날 제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애매한 경계에서
제방의 하얀 벽이 보이 더군요.
그리고 제 등뒤로 들리는 무지 멋진 음악 소리.
제방에는 오디오도 없었고 그리고 창밖 너머 들려오는 음악 소리도 아니었죠.
왜냐면 음악은 바로 등뒤에서 들려왔고 게다가 창문은 굳게 닫혀 있었으니까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그 이상 야릇한 경계선에서 전 무지하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었는데...
그러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제 방의 천장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곤 피곤해서 다시 잤지요...
그리고 난 후 선생님께 이 사실을 알려 드렸더니
"그 음악 악보에 받아 적어놓았냐?" 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니요...피곤해서 그냥 잤어요"
그랬더니 선생님의 얼굴에서 안타까움과 한심스럽다는 이상야릇한 표정이 스쳐가시더니 하시는 말씀,
"에라 이~비용신아~~~그걸 그냥 흘려 버리냐?...."
그 뒤로 이런 경험이 두번 정도 더 있었지만 그때는 이때의 아름다운 음악은 아니었고 굉장히 소란 스러웠던 테크노 음악이었습니다...
황당~
어느날 제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애매한 경계에서
제방의 하얀 벽이 보이 더군요.
그리고 제 등뒤로 들리는 무지 멋진 음악 소리.
제방에는 오디오도 없었고 그리고 창밖 너머 들려오는 음악 소리도 아니었죠.
왜냐면 음악은 바로 등뒤에서 들려왔고 게다가 창문은 굳게 닫혀 있었으니까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그 이상 야릇한 경계선에서 전 무지하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었는데...
그러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제 방의 천장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곤 피곤해서 다시 잤지요...
그리고 난 후 선생님께 이 사실을 알려 드렸더니
"그 음악 악보에 받아 적어놓았냐?" 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니요...피곤해서 그냥 잤어요"
그랬더니 선생님의 얼굴에서 안타까움과 한심스럽다는 이상야릇한 표정이 스쳐가시더니 하시는 말씀,
"에라 이~비용신아~~~그걸 그냥 흘려 버리냐?...."
그 뒤로 이런 경험이 두번 정도 더 있었지만 그때는 이때의 아름다운 음악은 아니었고 굉장히 소란 스러웠던 테크노 음악이었습니다...
황당~
Comment '1'
-
지얼님도 상당한 예술의 경지에 접근하시나부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