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트레 몰로 제멋대로 연주하다가..

잘못됨을 깨닫고 다시 연주 하려는 한 학생입니다^^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보니깐..

트레몰로할때.. 줄을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스치듯 튕기는 것이 아니고

사운드 홀쪽으로 줄을 튕겨야 한다는 말을 봤는데

도저히 무슨 뜻인 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어떻게 줄하고 터치가 되어야

음량도 괜찮고.. 삑사리 없는 트레몰로를 할수 있는겁니까??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Comment '14'
  • 트레몰로 2006.11.25 21:18 (*.25.210.237)
    는 한줄에 아르페지오 하는 겁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아르페지오가 고른 음량과 톤으로 잘 되어야 트레몰로도 잘 될겁니다... 처음에는 아르페지오와 요령이 다르게 연습이 될지도 모르나 결국에는 아르페지오 하듯이 트레몰로 될겁니다... 트레몰로를 연습하시면서 아르페지오 연습을 갈고 닦으세요.... 결국 오른손이 잘 풀려야 가능하죠... 연습하면 안될것 없습니다... 꾸준히 연습하세요...
  • 초보 2006.11.25 21:23 (*.70.246.213)
    네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궁금한 점은요.. 줄과 손가락과의 터치 입니다...
    줄하고 터치 될때의 손의 느낌.. 어느쪽으로 줄을 튕기는지 혹은 뜯는지... 혹은 스치는지..
    어떤식으로 터치를 해줘야 깨끗한 음량이 나올지 그런 것을 알고 싶습니다..
    이 미묘한 느낌?? 암튼,, 이것좀 알려주실수 없을까용??
    연습을 함에 있어서.. 처음부터 알고 시작함과 그냥 연습함에는 많이 차이가 있을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 아르페지오 2006.11.25 22:26 (*.25.210.237)
    하고 똑같은 느낌으로 하세요............ 글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아르페지오.... 같은 터치....
  • 아이모레스 2006.11.25 22:32 (*.158.12.110)
    먼저 저는 고수가 아닙니다만... ^^

    "스치듯" 이라고 말씀하신 것과... 대비되는 "사운드 홀쪽으로 튕기기"... 라는 용어에
    대해 어떤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지 알 것 같아서요...

    오른손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처음에 트레몰로를 시도하려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스치듯이" 쪽 일겁니다... 그리고... 제가 바로 그렇게 덜 준비된 상태에서 감히 알함브라가
    너무나 치고싶어서 트레몰로에 입문했던 사람이거든요...^^

    결국... 하나하나 음을 신경써서 치는 게 아니라... 그야말루 스치듯이 지나가면서 트레몰로
    비슷한 소리를 흉내만 낼 수 있었지만... 그 때 저 자신이 얼마나 기특하든지....^^

    하지만... 트레몰로는... 위에 트레몰로님이 말씀했듯이 조금 천천히 치면서 하나하나 음을
    제대로 내 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투루루루루루루..... 스쳐지나가는 것인 아니라...
    천천히 정확히 한음 한음을 정확히 내주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쳐야만 합니다...

    (오른손이 준비 덜된 상태에서 트레몰로를 스치듯이 시작했었던...) 사람의 답변이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치 않아도 됨...^^
  • 샤콘느1004 2006.11.25 22:53 (*.146.58.138)
    스치듯치면 소리도 작고 음량도 상당히 작죠.. 상당히 오랜세월을 저도 그렇게 해왔구요
    요즘들어 고치느라 애를 먹고있습니다.
    트레몰로동영상을 많이 보시면 눈에 들어옵니다. 말로 설명이 필요없죠
    러셀의 울티모.. 알베로삐에리의 울티모 .. 고정석님홈에 있으니 찾아보세요
    페페로메로같이 손가락의 움직임이 작으면서 그사람이야 테크닉이되니 스치듯치는거같아도
    소리가 크고 고르죠
    그러나 연습단계시라면 오른손 세손가락의 동작을 크게 휘두르듯 하시는게 좋으실겁니다.
    한음한음 분명히 내면서..
    위에분이 아르페지오라고 말씀하신것을 잘 생각해보세요 아르페지오연습할때 대충얼버무리지
    않죠.. 한음한음 오른손 동작을 일정하게 해야 고른소리가 나죠
    그리고 트레몰로하기위해서는 손톱길이가 님의 자세하고 잘맞아야하고 너무 길어도 힘들고
    적절한 손톱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1번선의 트레몰로는 용이하지만
    2번선 위로는 진짜 실력이 나오죠..

    제일 궁금하신 사운드홀쪽으로 손을 움직이라는말
    손톱을 스치듯치면 손톱잡음도 많고 소리가 안나고 헛방....을 할수도있는데요
    손목을 내몸쪽으로 너무 감지말고 내몸의 바깥쪽으로 아니면 사선으로 약간 바깥
    쪽으로 한 상태에서 손톱으로 사운드홀방향으로 줄을 때리듯이 해보세요
    소리가 상당히 커집니다. 동영상 잘 보시면 알수있습니다. 특히 오른손가락의 동작이
    원을 크게그리는 연주자들의 동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얼마전에 제가 올렸던
    숲속의 꿈 동영상..역시 고정석님 홈피에 있으니 참조하세요
  • 샤콘느1004 2006.11.25 23:04 (*.146.58.138)
    고정석님 홈 동영상 412번 보세요.. 다니엘볼쇼이 숲속의꿈은 잘렷네요
    오른손손톱이 줄에 착착감기고 잘 걸린다는 느낌을 받으시면 어느새 소리는 커져있습니다.
    스쳐지나가듯하시는게 아니고요
    손으로 줄을 때린다는 느낌도 맞겠고요
    음량을 키울때는 손가락의 회전각이 커지고 동작도 크고요
    포르티시모로 감정넣을때는 손의 움직임이 작아지고요
    아무튼 트레몰로로 음량을 자유자재로 감정도 자유자재로 되길 바랍니다.
  • 샤콘느1004 2006.11.25 23:08 (*.146.58.138)
    그리고 손가락이 줄에 닿을때 손의 지문부분이 먼저닿고 미끄러지듯 그다음에 손톱이 줄을 튕기게 되면
    손톱잡음이 없습니다.
    손톱부터 줄에 닿으면 잡음이 좀 납니다.
    저도 트레몰로 잘 못하지만 어떻게해야하는건줄은 알겠더군요
  • 아이모레스 2006.11.25 23:22 (*.158.12.110)
    맞다!!! 매우 중요한 부분을 샤콘님이 말씀해 주셨네요... 손톱의 길이... 참 중요하더군요...
    너무 짧으면... 부드럽고 약간 빨리 칠 수 있기는 하지만... 소리가 맑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구 손톰이 너무 길면... 소리는 투명하고 맑아지긴 하는데... 상당한 기량이 있어야만
    속도나 맑은 음색을 제대로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긴 손톱일 때는 샤콘님이 지적해주셨듯이...
    반드시!!!!! 손톱이 줄에 닿기 전에 지두를 지나치면서 쳐야만 잡음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짝짝짝짝... 하면서 손톱과 줄이 닿는 소리가 귀에 거슬리드라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무지 중요한 사항!!!! 큰 소리를 내려고 오른손가락에 너무 힘을 주면
    안됩니다!!! 자동차를 운전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처음엔 두 다리에 왜 그리 힘이
    들어가는지요...^^ 종아리 근육이 아팠던 기억을 하시는지요?? ^^

    암튼 기타를 칠 때.... 오른손이나 왼손이나 힘을 빼는 일이 매우 중요하드라구요...
    물론... 힘을 꼭 주어야 할 때도 또 있드라구요??^^ 하지만... 힘을 주는 일보다
    빼는 일이 쉽지 않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ㅋㅋㅋ 이리 말하는 저도... 사실은
    힘을 빼는 게 잘 안된답니당!!!!^^
  • 아이모레스 2006.11.25 23:27 (*.158.12.110)
    손톱의 길이는 손등을 눈으로 바라보는 것 보다는 손바닥을 눈쪽으로 향해서 길이를 측정하는 게 좋드라구요...
    결국 손 바닥을 현을 향해 치게 되니까요... 그렇게 손바닥을 눈을 향한 상태에서 측정해서 1미리보다 조금 짧은 0,7~0,8 미리쯤이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보견서 손툽을 다듬으면요... 결국 손등쪽에서 바라보면... m.i 는 약 1미리쯤 되는 것 같아요... a는 조금 더 길어서 1,2쯤 되드라구요... 그러니까 a는 다른 손톱에 비해 조금 더 길게 보입니다... 도움이 좀 되셨는지요...
  • 라됴헤드 2006.11.26 00:05 (*.70.246.213)
    아..샤콘느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특히 고정석님 홈피 동영상 412번 보니 진짜 어떤 느낌일지 알것 같습니다..~물론 지금 이 느낌이 맞는 것이 아닐지는 몰라도 앞으로 더 연구하면서 연습하다보면.. 느낌을 정확히 알것 같네요^^
  • 샤콘느1004 2006.11.26 00:08 (*.146.58.138)
    아.. 아이모레스님말씀처럼 손에 힘을 빼셔야합니다. 왼손도 그렇고 어깨도 그렇고
    기타오래치면 어깨아프신분들 힘들어가셔서 그러니
    그리고 마음에도 릴렉스를 하시고..
    마음이 급해지면 몸이굳고 소리도 둔탁해짐을 금방 알수있죠
    참 말은쉽네요 ㅎㅎ
    그리고 트레몰로는 손을 충분히 풀고 연습하세요.. 손이풀리면 소리도 고르게나고 오른손이 부드러워져서
    한결 소리도 부드럽겠죠.. 손가락에 땀이 약간 배어나오는정도면 손의 지문에 줄이 잘 미끄러지고
    이기분 상당히 상쾌합니다. 손톱에 착착 걸리는 느낌...
    이느낌을 찾으시면 속도는 자유자재로 되실겁니다.
    저도 덕분에 공부가되네요 .. 트레몰로는 연구를 할수록 더 느는거 같습니다. 자꾸 고민해보세요
    흉내내는 수준을 벗어나시려면.. 저도 그러고있습니다.^^
  • 샤콘느1004 2006.11.26 00:14 (*.146.58.138)
    윗글에 오타수정.. 포르티시모가아니라 피아니시모... 맞나? ㅡ,.ㅡ
    손풀기는 아무곡이나 좋은데
    제가 하는 곡은 빌라로보스연습곡1번이랑 레오브라우어 심플에튀드6번입니다. 두곡이
    제대로 소리가 날정도로 손이 풀리면
    트레몰로할때 엄지가 줄을 잘 찾아다니고 트레몰로시 i.m.a손가락이 1.2.3번줄을 잘 타게되더라구요
    참고해보세요^^
  • 라됴헤드 2006.11.26 00:49 (*.70.246.213)
    아 네,,,저도 요즘 빌라로보스 1번으로 손풀고 하는데,, 잘되더라고요..
    레오브라우어 심플에튀드6번도 당장 해야겠어요..ㅎ
    고수님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샤콘느1004 2006.11.26 02:35 (*.146.58.138)
    글올리고보니 좀 맞는지 어떤지도 모르고 횡설수설한거 같네요
    저는 절대로 고수가 아니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23 저의 손톱 사진 9 file jazzman 2004.12.18 5257
2422 저에게 용기를~~ 10 코알라 2009.03.16 4692
2421 저부가가치? 2002.01.23 2101
2420 저보고 또 정팅 후기를 쓰라고요? 14 멋쟁이 2001.07.07 2513
2419 저만 꽝이었어요. 2001.04.21 2066
2418 저두huhu님꼐서 연주하신 너에게난 나에게넌 악보구합니다 게마게마 2008.03.17 5217
2417 저두 정팅후기..^^ 라그리마 2001.02.24 2189
2416 저두 송영성아찌처럼 기타를 세워서... 박이랑 2005.03.07 2577
2415 저두 새내기 게시판에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1 pepe 2001.07.20 2221
2414 저두 라라 님처럼 새끼 손가락이 곪은거 같아요....ㅠ.ㅠ 호중이 2001.02.21 2528
2413 저도.. 화음 2000.12.06 2759
2412 저도 피날레 질문 있습니다..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ㅎㅎ 6 file 혀기 2011.02.02 6799
2411 저도 진단을 좀 -_;; 3 hs 2004.09.15 2025
2410 저도 중학교때 별명이 곰팡이었었는데... 김웅찬 2000.10.31 4309
2409 저도 여기에서 놀아야겠네요 일랴나 2000.11.11 3144
2408 저도 몇일후면 방학...~ 1 2001.07.09 2563
2407 저도 개강(?) 했는데............^^;; Clara 2001.03.06 2481
2406 저도 개강 했어여.. 여긴 학교 기타랑 2001.03.05 2155
2405 저는 바리오스의 음악 풍을 좋아하는건가? 다른 분들은 어떄요? 4 아따보이 2002.01.08 2734
2404 저기용.. 제가 녹음을 한번도 않해봐서그러는데용.. 5 애주가 2004.09.10 2147
2403 저기요칸나요코의felt tip pen좀.. 정성국 2006.11.09 3756
2402 저기요;;;; 손톱~!!!! 3 호돌이신호 2005.05.31 2479
2401 저기요.... 2 기타가좋아 2005.02.12 2264
2400 저기요 초보자 질문을... 1 날개의신 2005.01.17 2429
2399 저기요 ^-^ㅋㄷ 클래식 기타! 초보에게 곡좀 추천해주세요 1 에헤헤 2004.05.22 2621
2398 저기여..아델리타를 연습하는데.. 3 비기너 2002.05.20 2653
2397 저기여... 러셀좋아 2005.02.01 2126
2396 저기.. 전주에서 선생님좀.. 지나가는기타맨 2004.09.27 2022
2395 저기.. 앙코르 프로그램 제대루된 xP용좀 올려주실수있을까요? secret 타블로라는작자 2005.08.08 1
2394 저기 파일명이 enc라구 된건 어트케 읽죠?? 호중이 2001.02.17 2741
2393 저기 클래식기타 곡중에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곡이 뭔가요..(객관적) 2 vinny113 2006.08.16 6968
2392 저기 제가연주한거... 1 정윤준 2007.10.07 7996
2391 저기 이거 기타로 표현이 가능한지..? 1 hs 2004.09.28 2327
2390 저기 듀엣 곡 추천 좀 해주세요^^ 14 정진석 2006.10.11 3814
2389 저기 기타매니아 RSS안되나요??? 2 귀두컷.. 2006.08.09 3396
2388 저금...-_- 6 고정욱 2001.05.31 2968
2387 저겨 녹음에 관한궁금..알려 주시면 감사. 기타만세 2005.02.24 2461
2386 저같은 경우는 훨씬 자주 가는 편입니다 8 기타랑 2001.05.09 2503
2385 저....여기다 올려야되는지 모르겠지만..... 2 매냐언더그라운드 2004.04.04 2040
2384 저.. 손톱에 관해서.. 1 pain 2003.07.15 2302
2383 저.. 곡을 키를 올려서 연주하라는건 무슨뜻인가요? 성국 2005.09.25 2848
2382 저.. 곡 추천좀 해주세요;;; 3 또임 2006.10.08 3382
2381 저, 저는 아닌데요...-.-;; doggy 2000.11.23 2676
2380 저 살아있슴다. --; Clara 2001.01.19 2525
2379 잼있는 두뇌게임, 총3단계예여^^ 7 김태형 2001.07.16 2871
2378 재즈풍은 어려워.... 26 라라 2001.05.04 2673
2377 재즈쪽으로 클래식기타를 가르치시는 스승님 안계신가요? 스승님을 찾습니다 1 2005.10.04 3082
2376 재즈 코드 ? 7 세훈 2006.01.19 4070
2375 잡담... 8 으랏차차 2002.01.20 2522
2374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라라 2001.02.07 2743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