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몰로 치려고 할때 말달리기 ... 다 아시죠 ? ^^;;
그것도 들릴듯 말듯 빼먹기도 하면서 치는 성질 더러운 말달리기를 하다가....
그러다가 개별적 기법과 통합기법의 개념을 여기 기타매니아를 통해 얻었습니다.
개별기법으로 느리게 쳐야 한다는 걸 겨우 깨우치고 있는 중 입니다.
이제 겨우 메트로놈 70정도로 치고는 있긴 한데 항상 엄지 탄현에 대해선 궁금하기 짝이 없네요.
그렇다고 레슨을 받기는 여건이 허락치 않고....
a, m. i. 를 힘을 빼고 치면 이젠 어느정도 고른 소리가 나는것 같고 손의 자세도 그대로 유지가 겨우 되는데....
p 를 칠때에 항상 손목이 순간 움직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2번에서 트레몰로 하면서 p를 5 번선과 3번선을 칠때 손을 오므려서 치면 저음부는 괜찮은것 같은데 순간 2번선음이 불안해지고....
엄지의 2관절을 구부려서도 쳐보고 (예전엔 구부리면 안된다고 누구에겐가 듣긴 했었는데....)
그렇다고 손목이 흔들리지 않게 하려고 p를 벌려서 치면 p의 닫는 각도가 틀려서 그런지 소리가 들쑥날쑥....
개별적 기법으로 트레몰로 연습시 엄지 탄현법 어디 속 시원하게 말씀해주실 고수님....
부디 자비를 베풀어 주시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