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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56.143.130) 조회 수 4501 댓글 4

그냥 취미로 조금씩 연습해 나가려고 하다가 기본만이라도 제대로 배워보자 하고

올해 봄에 2달 정도 레슨을 받았었습니다.

그 후 해외에서 체류해야 했고, 개인적인 사정상 연습을 통 못하다가 얼마 전 귀국해서

다시 연습을 하기 시작했는데, 봄에 받았던 레슨의 영향인지 간단한 연습곡 조차 저의 연주가

영 마음에 들지 않고 무언가 제대로 연습이 되고 있지 않은 듯 벽에 부딛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봄에 레슨했던 선생님을 어제 찾아가 레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테크닉과 연습곡이지만 그 곡이 갖고 있는 음악적인 느낌의 해석 까지...

연습해야하는 테크닉과 음악적인 해석은 마냥 늘어났지만 속이다 시원하더군요.

거기다 워낙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레슨비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싼 기타를 사는 것 보다 좋은 레슨을 듣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omment '4'
  • 동감입니다.. 2008.12.24 12:25 (*.131.119.34)
    이곳에 있는 몇몇 미꾸라지들 때문에 악기 가격가지고 논쟁이 심해져..
    마치 세상에는 진짜 명기가 존재 하는걸로 믿게 만듭니다..

    자기손에 맞게 듣기좋은 소리를 만들어내면 합판기타나 원목이나 쉘락이나, 우레탄이나
    다 똑같습니다..(물론 밸런스나, 음정등 기본이 되있어야 겠죠..)

    가격 조금 낮춰볼려고 무진장 노력하는 이들은 평생 이 싸이트에서 맴돌다 말겁니다..
    기타 실력하고는 무관하게 남에게 맘의 상쳐주면서...
  • 와기영타 2008.12.25 09:57 (*.56.143.130)
    초보때는 비싼 기타를... 의 의미였습니다. 저도 사진 등 다른 취미가 있어서 간혹 지나친 고가/고기능의
    장비를 추구하는 분들을 보곤 합니다. 그 또한 취미의 한 방향이라 생각해서 다른 사람의 장비나 실력을
    폄하하지 않는 한, 그런 분들을 비평할 생각은 없습니다. 또한 고가/고기능의 카메라나 악기가 제대로 실력을
    갖춘 사람을 만나 빛을 발하는 것을 간혹 보곤 해서 저는, 명기는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물론 실력도 없이 고가의 장비로 실력을 보완해보려는 것은 반대하고요.

    혹시 제 글로 인해 친목을 위한 이곳에 불필요한 감정들이 생겨날까 저어되어 몇자 추가했습니다. ^^
  • 기분좋아~ 2009.01.04 09:15 (*.27.113.251)
    저도 저번주에 레슨 상담하러 학원다니고 등록은 했는데,,
    독감에 걸러 집에서 꼼짝못하고 있네요.. 아직 첫 수업도 못했는뎅...ㅠㅠ

    저도 렌슨을 잘 받아서 내공(?)을 쌓는것이 좋다는 생각이에요..
    대부분의 비싼 기타는 기타는 돈으로 살 수 있수 있겠지만, 실력은 오로지 연습으로만 가능하니까요.. ^^
  • 클기맨 2009.01.07 11:32 (*.88.182.177)
    선생님이랑 궁합도 참 중요해요 ㅎㅎ 궁합이 안맞으면 참 배우기 힘들져 ..와기영타님은 선생님하고 궁합이 잘 맞으시나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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