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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81.198.38) 조회 수 3718 댓글 4
안녕하세요 기타매니아 ^_^

엄지 손톱모양으로 두달 가량 번민하다가 가르침을 구합니다


  오른손을 책상에 펴고 보았을때 보통은 i m a 에서 줄이 왼쪽에서 타고 가다가 오른쪽에서 빠지지요

그래서 손톱도 왼쪽은 낮고 오른쪽은 높은 동고서저 우리나라 지형의 모양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엄지손톱의 모양도 일반적으로 i m a 처럼 동고서저의 우측이 높게 하는데

엄지손톱에 줄이 걸렸다 빠져나가는 방향도 왼쪽에서 타고 올라가다가 오른쪽에서 빠진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엄지손톱은 동고서저의 모양이었지만 손톱이 중앙쯤에서 타고 가다가 왼쪽을 타고 내려오면서 빠져나갔습니다

'아 엄지손톱은 i m a 와는 다르게 줄 타는 방향이 반대인가보다~~'

헉!!! 이것은 후룩꾸인것이었던가...


질문과 조언을 매니아님에게 부탁드립니다

1. 엄지도 i m a 처럼 줄이 -> 으로 빠져나가야 일반적인 탄현인가요?

2. 엄지는 i m a 와 달리 줄이 <- 로 빠져나가는건 일반적이진 않으나 그런 방법도 존재하며 아무 상관 없다

3. 엄지의 줄 타는 방향이 <- 나 -> 나 둘 다 사용해도 좋다.

Comment '4'
  • 엄지는 2010.04.29 17:08 (*.180.144.129)
    기본 탄현에서 줄타는 방향은 오른쪽에서 왼쪽입니다.
    단 엄지로 6줄은 훝어 내릴때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도되고 기본탄현처럼 해도됩니다.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설명은 시간관계상, 글로 설명하는 것의 한계 등으로 인해 죄송합니다.
  • 음음 2010.04.29 17:42 (*.37.68.105)
    훌터내리는 식으로 화음을 치는 것이라면 조심스레 3번에 한표를 던져봅니다.^^ 2번의 경우는 좀드물것같고
    -><- 식으로 방향을 잡는 경우가 많지 않나 싶네요.아님 1번이거나요.

    터치자체를 말하는 것이라면 손톱모양은 대부분이 동고서저(^^ 표현이 재미있네요.ㅋㅋ)일것같기도 하고 그냥 똑같이 넙적하기도 하고요. 줄이걸렸다가 방향이 왼쪽으로 빠지는것이 맞는것같네요. 걸리는것이 왼쪽으로 치우친 오른쪽이니까요..^^
    탄현하는 표현을 타고간다는 표현을 쓰기보다는 수직으로 교차한다고 보셔야 맞는것같네요...그러면 손톱닿는 곳이 정중앙 끝일수도 있고요..^^ 손목각도에 따른 것이라서... 많이 연구해 보시기바랍니다.^^
  • 바루에꽁 2010.05.02 23:46 (*.168.248.107)
    저는 엄지는 2번의 방법으로 치는게 맞다고 봅니다.
    2번의 방법이 일반적이고 정석입니다.
    동영상 봐도 바루에코, 존윌리암스, 줄리안 브림 모두 2번의 방법으로 칩니다.
  • 바루에꽁 2010.05.02 23:48 (*.168.248.107)
    아 물론 줄을 훑어 내릴때는 '엄지는'님 말씀처럼 1번의 방법으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참 그리고 그 음색의 독특함 때문에 한 음만 칠때도 1번처럼 칠때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경우는 2번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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