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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50.183.226) 조회 수 4816 댓글 4
취미 기타 연습생입니다 애호가이기도 ㅎㅎ

100호급 기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타줄은 다다리오 하드텐션 프로아르테 걸렸구요

강당에서 마이크에 대고 연주를 하였는데

1,2,3 번줄 소리가 전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명기급 기타로로 연주한 분이 계셨는데 또렷이 스피커를 통해서 들려오더군요

기타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부족한건 실력이죠

그래서..

새롭게 탄현을 배우고 싶습니다. 또박 또박 쌀알처럼 알찬 소리를 뻗어나가도록

그런 탄현을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연습해야지 오른손에 내공을 실어서 소리를 전달할 수 있을 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마치 권법의 고수가 주먹을 뻗었을때 그 공격이 갑옷을 뚫고 들어가는 듯한

내공이 실린 주먹처럼

공중의 공기와 소음을 뚫고 뻗어나가는 소리를 내고 싶습니다.

저의 주먹은 얇은 갑옷에도 막혀버리고 마는군요..



Comment '4'
  • ;; 2009.12.22 21:33 (*.66.73.79)
    레슨을 받는게 빠르실꺼 같아요...
  • 크.. 2009.12.23 10:14 (*.173.26.183)
    아~ 10년 넘게 고민했던 문제였는데, 노하우가 조금씩은 다르시더군요~
    기타메냐에도 관련된 글이 있구요.

    http://www.guitar.pe.kr/ ( 박종대 선생님 홈피) 가셔서 '기타교실' - '연주에 관한 질문' 42번을 보시면

    " 힘있는 탄주 음의 비밀" 이란 글이랑 비슷한 질문들과 답변들을 보실수 있어요.

    레슨 선생님 잘 만나시면 해결되시겠지만, 주소를 잘못 찾으면 그냥 '쎄게 , 내공이 쌓이다 보면 돼 ' 뭐 그런

    얘기 들을 수도 있을겁니다.

    '클래식기타의 비밀' 이란 책에도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만


    무조건 '고수'를 찾아가서 배우시길 바랍니다. - 백문이 불여일견 -
  • 1년 2009.12.26 09:01 (*.206.114.210)
    선배님들 말씀 감사합니다
  • 하늘다래 2010.02.07 04:13 (*.176.6.253)
    손톱 모양을 바꿨을 뿐인데...
    탄현했을때 소리의 밀도가 좋아지는경우를 경험했습니다.
    초반에 멋모를때 무조건 손톱의모양을 똑같이 붕어빵처럼 다듬었더랬습니다. 그런데 항상 a 손가락이 문제더군요
    나중에 단면을 보고나서야 러셀 손톱처럼 반대부분으로 기울게 했더니..왠걸.... 잡음도 덜나고 소리가 좋아지더군요...
    저의 경우 i 와 m은 손톱의 단면곡률이 비슷한데 a의 경우는 단면곡률이 좀 심하더군요
    손톱을 바꾸고 나서야 현의 장력을 최대한 누리다가 벗어나는 소리의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첨에 내멋대로 기타치다 레슨받고 탄현습관 고치는데 엄청 깝깝했던 기억이....ㅎㅎ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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