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가 눈팅만 하다가 인사드립니다.

by 예다빠 posted Nov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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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 주로 통기타만 치다가 

결혼하고 자녀키우며 일하다가 기타를 완전히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더 나이먹기 전에 어릴 적 하고 싶었던 클래식 기타를 독학으로 배워보자고 '정말 문득' 마음먹고

기타를 검색하다가 중고로 엄태창 100호를 구입해서

유투브를 스승삼고, 악보를 나침반 삼아 혼자서 육선을 튕기며 안개덮인 검은 바다를 방황하는 중입니다.

기타와 관련된 정보를 이곳에서 많이 얻기도 하기에 인사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연습한 곡을 올릴 수 있는 수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난 해 가을부터 지금까지 로망스만 혼자 연습하고 있습니다.

누가 로망스가 초보들이 치기 좋은 곡이라고 소개하는 것을 보고 악보를 구하고 타브 곡을 구하고 기타 프로라는 프로그램도 다운받아서 재생하고 운지 찾아보고 하면서 혼자 뻘짓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이곳에 녹화된 소리를 올려볼 수 있을런지 아득하지만, 그래도 혼자서 기타 곡을 듣고 손가락에 굳은살 배기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는 손가락에 굳은 살 배기게 하자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선 한 곡만 죽어라고 연습해 보자고 시작한 것이 악보만 외우게 되었네요.

운지를 옮기는 것도 서툴지만 이제 시작했으니 서서히 즐기면서 들어면서 배우면서 즐겨보고 싶습니다.


인사글이 너무 길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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