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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08.227.22) 조회 수 6139 댓글 0
그렇지요,,, 뭐.
늘 순간을 놓치고 안타까워 하지요.^^




>[고형석님께서 쓰신 내용]

>암두 글을 올리질 않아서...여기가 숨어있어서 그런지...
>학교 다닐때 일이지용..또..
>연주회 연습이 한창인 때였슴다. 지금은 동아리방이 학생회관 5층이지만,
>그때만 해도 반지하였던 때라, 여러사람이 연습하구 있음 소리가 넘
>마니 울려서 자기 음 듣기도 힘들었던 시절...(그때를 아십니까??)
>Duo in G가 막 뜰라구 하던 시절임다..(대충 제가 몇 학번인지...뽀롱나는
>느낌..) 그걸 선배형하구 욜라 연습하던 때.
>도저히 동방에서는 안되겠구, 강의실에서 하자니, 자리가 불편하구...
>생각고민하다 찾아간 곳이 학생회관 계단을 올라올라 옥상나가는 바로
>문 앞. 대체로 옥상으로 나가는 문은 잠겨있고, 거기까지 올라오는
>사람도 별로 없고(나쁜 짓 생각하기 전에는...^^;;) 둘이서 암 생각없이
>한 시간 정도를 쳐 댔지요. 연습하다 지겨우면 그 때 둘이서 잘하던
>가요 이중주(스스로 편곡...글쎄...)도 곁들이면서...
>연습을 하다 지쳐 잠깐 쉬고 있을 때였슴다. 갑자기 한 여학생 하나가
>거기까지 뛰어올라왔슴다. 첨에 잠깐은 길을 잘못든건가 싶어 빤히
>쳐다보구 있었드니, "잘 들었어요!" 라구 함서, 음료수 캔 두개를 우리
>앞에 놓구 바람처럼 사라졌슴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인사(?)두 못하구...
>언뜻 본 바로는 무쟈게 귀여븐거 같았는데...난중에 들었는데, 그 소리가
>다섯층이나 밑에 있는 동아리방까지도 큼지막하게 울려댔다는군요...
>뚫린 곳이 없는 계단이어서 그랬는지....지금도 그 때 그 여학생을
>쫓아가지 못한게 한이 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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