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석님께서 쓰신 내용]
>학교 다닐때...기말셤이 가까워 도서관에서 밤새면서, 밤 2시쯤 되었을까?
>졸린김에 듀오를 곧잘 같이 하던 형과 잠깐 머리나 식히자며 동아리방에
>가서 기타를 치다가, 넘 더워서 기타를 가지구 밖으루 나왔죠.
>하필 거기가 도서관과 학생회관 중간지점이었습니다....
>여름밤 조용한 가운데, 기타소리가 크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몇곡 둘이서 듀오로 연주하고 났는데, 갑자기 도서관 쪽에서 박수가
>터지더라구요...우린 몰랐는데, 그때사 도서관 쪽을 돌아봤드니....
>수십명이 우리쪽 창문에 몰려서 음악을 듣고 있었더군요...
>더위에 (그 당시엔 도서관에 에어컨이 없었음....) 시험에 지친 사람들에게
>약간 청량제가 됐을지도...지금도 그런 연주를 하구 싶은데....
형석님~
햐 그 예민한 기타를 새벽에
예민한 도서관 앞에서 연주했으니
공부가 될리가 없져.
기타소리가 생각보다 얼마나 멀리가는지.....
글고
얼마나 사람맴속으로 파고드는지....
기타와 도서관? 키키 어울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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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녹이는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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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닷가와 기타 그리고 예전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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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바캉스가서 스타되고 실력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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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가 올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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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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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케이스도 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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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좀 할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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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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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타를 치면서 두사람의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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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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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타를 치면서 두사람의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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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 계단꼭대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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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아파트 놀이터에서 기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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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 계단꼭대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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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지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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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악보하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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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에 쓰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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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뒤 스캔해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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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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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악보하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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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 악보...list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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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 기사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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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생각해 보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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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님 주솔 알아랴 보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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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게 전화드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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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똑게 안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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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철 선샌님의 자필악보..필요하실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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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동아리 사이트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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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철 선샌님의 자필악보..필요하실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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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꾸러미가 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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