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무언가 선물하고 싶던날,
내가 가진 무엇보다 ,내가 듣는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지요.
내가 즐거운만큼 그도 즐겁기를 바랬고, 또 나의 노래를 나의 울림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저도 한적한 공원에서 julia floria를 들려줬었답니다.
그 때는 쌀쌀한 바람이 불던 어느 가을 밤이었고,
따뜻한 봄이 오면,
그가 듣고 싶다는 한곡과 함께 더 들려주기로 약속했었지요.
봄은 오는것 같습니다만 약속했던 봄은 오지 않네요.
언젠가..그가.. 그 음악을 들으면서 나를 떠올리지는 않을까..
나의 선물을 기억하고 있지는 않을까..기대를 해봅니다.
몇년뒤에 이 글을 읽으면 저도 지금처럼 설레일까요..
내가 가진 무엇보다 ,내가 듣는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지요.
내가 즐거운만큼 그도 즐겁기를 바랬고, 또 나의 노래를 나의 울림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저도 한적한 공원에서 julia floria를 들려줬었답니다.
그 때는 쌀쌀한 바람이 불던 어느 가을 밤이었고,
따뜻한 봄이 오면,
그가 듣고 싶다는 한곡과 함께 더 들려주기로 약속했었지요.
봄은 오는것 같습니다만 약속했던 봄은 오지 않네요.
언젠가..그가.. 그 음악을 들으면서 나를 떠올리지는 않을까..
나의 선물을 기억하고 있지는 않을까..기대를 해봅니다.
몇년뒤에 이 글을 읽으면 저도 지금처럼 설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