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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0.12.31 19:32

야마시타

(*.135.244.245) 조회 수 10781 댓글 24
다 헛소리입니다.
내 비록 한국 사람이나  일본의 야마시타 만한 대가는 엇습니다.
서양 일색의 클래식 기타에서 동양의 야마시타는 서양의 모든 대가들을 위성쯤으로 만든 입신의 경지입니다. 야마시타의 알하믑라, 야마시타의 대서곡, 야마시타의 기타 연주곡들은 신의 경지라고 벆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 솔직해 집시다. 윌리암스나 브림, 심지어 로메로도 야마시타 앞에선 고양이 앞에 쥐입니다.
그의 테크닉과 예술성 그리고 천재성과 완변한 테크닉은 저도 30여년간 기타를 전공하고 친 사람으로서 경의와 놀라움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대가중 대가입니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인정합시다.
Comment '24'
  • k 2010.12.31 23:55 (*.39.81.226)
    그런 대가인줄 모르고 연주회 표도 안 내고 공짜로 몰래들어가 감상했던 나의 부끄러운 유학시절 ^^
  • 2011.01.01 00:06 (*.184.77.167)
    허허허허허허허허~~~~
    헛웃음만 나오는구나.. ^^;;
  • 잉카 2011.01.01 11:07 (*.125.166.92)
    너무 과대 포장 하시는군요. 음악은 아무리 개인 취향이라 하더라도 혼자서 신격화 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지요.
  • gitarre 2011.01.02 01:11 (*.132.92.21)
    음악성과 예술성은 개인취양 이고 테크닉은 신의경지 공감합니다.

    테크닉은 세고, 러셀, 존윌, 브림 페페, 기타등등 ~ 아마시다 앞에선 호랑이 앞에 고양이 인정합니다.

    테크닉을 야마시다에게 비교할수 있는 기타리스트가 지구에 있을 까요~
  • 미스터빈 2011.01.04 17:00 (*.177.66.18)
    십수년전에 사다노프스키에게 감히? 물어봤었습니다.
    야마시타의 연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예의?에 어긋난 질문임을 각오하고서리,,ㅎㅎ
    그의 말-" 써커스 같다" 는 말이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
  • pola 2011.01.04 22:36 (*.121.214.94)
    오랜만에 기타매니아 들어와서 크게 웃고 나갑니다 ㅎㅎ
  • wkdfntl 2011.01.05 01:41 (*.227.75.163)
    예전에 마드리드에 갈일이 있어서 왕립음악원에 가본적 있는데 거기 있는 나이 많으신 기타 교수님(지금은 은퇴하셨을것 같은데..)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야마시타에 대한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교수님말은 일반적으로 기타리스트들은 야마시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일종의 시기랄까.. 자기들과의 수준차이 엄청난것을 인정하기가 쉽지 않기에....하지만 자신은 그를 존경한다네요.
    야마시타는 바이올린의 파가니니, 피아노의 쇼팽과 같은 시대를 앞서간 인물입니다.
  • 레벨01 2011.01.05 02:06 (*.8.190.15)
    근데 기타 레벨01인 저도 가끔 저런 생각 한 적 있어요. 야마시타가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
    야마시타는 그 어떤 악기와 협연을 해도 스피드나 음량이 안 딸릴 것 같다는 믿음(?)도 들고요 ㅎ
    도대체 연습을 얼마나 했을까요. 진짜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연습한 것 같아요.
  • 저도 2011.01.05 10:59 (*.144.158.88)
    레벨01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기타가 주법자체가 삑사리가 많이나고 다른 원래 클래식악기에 비해 유려하게 연주하기가 힘들고 음량도 작고 그래서 협주시 소리가 좀 묻히고 뻘쭘한경우가 많은데.
    존윌리암스나 줄리안브림같은 대가들도 어김없이 그러구요..

    일단 뭐 음악성이니 뭐 감정이니 그런걸 떠나서 기교적으로.
    예페스와 야마시타만이 유일하게 기타라는 악기특성을 뛰어 넘어 협주시에도 다른악기만큼이나 유려하고 뻘쭘하지 않게 시원시원 쫙쫙뻗어나가는거 같습니다.

    감정이고 섬세한 음악성이고 뭐고를 떠나.
    일단 테크닉, 기교자체가 탁월하니 야마시타를 인정 안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타가 진짜 정통클래식악기로 인정받기위해서는.
    또 더 자주 다른 클래식악기들과 협연될수있고. 독주만하거나 기타끼리만 협주하는 왕따악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미래의 대가들은 기본적으로 야마시타에 준할정도의 연주력은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의 대가들은 아직 그 만큼의 연주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녀석 2011.01.05 15:30 (*.140.162.57)
    야마시타의 테크닉은 최고같아요.. 그가 연주하면 진짜 위의 분들말씀처럼
    협연시 삑사리나 속도에서 떨어진다거나 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그보다 협연자들이 야마시타를 못받쳐주면 어떻하나 라는 이상한 걱정만 하게되더군요..
    그의 연주를 보면 믿음이 갑니다...다른 연주자들이 협연시의 연주는 조마조마하거든요...
    그래서 음악에 대해 편안히 느끼고 감상할 여유가 조금은 생기는거 같습니다.
  • k 2011.01.05 20:58 (*.39.81.226)
    제 생각은.. 비록 야마시타의 기술은 다른 대가들 보다 앞섰다고 하나 음악적표현은 그의 테크닉이 받쳐 주지 못 하는것 같습니다. 마치 음악을 들으면 작곡자의 생각과 그 시대에 푹 빠져들어야 하는데 마치 그런것 보다 기술과 기교가 더 우선으로 느껴지는 연주 같아서 아쉽습니다. 프레이징 음색 루바도 등 다양한 음악적 표현들이 그의 엄청난 기교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 한다는 느낌만 듭니다. 물론 그의 굉장한 기술만이 드볼작의 신세계 심포니를 기타로 칠수 밖에 없겠죠. 또 그렇게 기타음악으로는 불가능한 음악도 가능하게 연주를 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지만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 되 호불호로 음악가들끼리 의견이 다른것 같습니다. 만약 콩쿨대회 브림, 윌리암스 야마시타가 나란히 참가했다면 1등을 누구에게 주어야 하는지는 남감 할 것 같습니다.^^
  • 오리베 2011.01.05 21:22 (*.207.177.99)
    야마시타는 연주곡에 따라 최고와 최악을 오가는 특이한 연주자라 생각하는데, 현대작품, 특히 다께미츠의 연주를 들으면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결코 테크닉으로만 평가받을 가벼운 연주자는 아니지요.
  • 그렇죠 2011.01.06 00:01 (*.216.76.107)
    그사람은 테크닉자체가 음악이오 예술이에요..
  • 2011.01.06 10:56 (*.45.106.171)
    어차피 예술이란게 서커스적이지 않나요?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청중 앞에서 쇼하는게 예술이고 관객앞에서 퍼포먼스 하는게 예술입니다.
    야마시타를 서커스적이라고 비하하는 사람은 그 서커스를 잘 할 수 없는 사람들일겁니다.
  • 지나가다 2011.11.24 07:50 (*.219.108.135)
    서커스를 일반인들이 할수가 있나요? 이상하게 사람들은 폄하하고 싶을때 "단지 서커스"라는 표현으로 일관하는것을 많이 보는데 대략 4살 전후의 유아기때 부터 수련을 쌓아나가지 않으면 흉내도 낼수 없는것이 일반적으로 비웃는(?) 서커스의 진실이랍니다.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그 어떤 분야보다도 고되고 위험한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걸고 익혀야 하는), 좀 과장되게 말한다면 '인간으로서 몸으로 표현할수 있는 최고의 경지'이자, 훌륭한 서커스맨은 이미 진정한 인간승리를 거둔 사람이다 라고 봅니다. '서커스' 자체가 일반인들이 쉬이 폄하할 분야는 아니란 얘기지요. 야마시타의 경우 테크닉에 가려서 그의 불같은 감성이 가리워지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예술성"에도 여러 의견들이 분분하겠지만, 오히려 테크닉 보다 그 '예술성'을 먼저 익혔고 더 중요시하고 있는것이 야마시타의 연주였다고 봅니다. 20세 전후의 이제 갓 청소년기를 벗어난 어린나이로 그만한 예술성을 표출해 냈던 사람이 그 말고 달리 누가 또 있었는가? 라고 묻고 싶어지는군요. 비단 테크닉은 제쳐두고 말입니다. 이제나 되니까 (좋은세상이죠 요즘은 진짜.^ ^) 새파란 어린사람들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질도 할수있는게 아닌가 생각되고요. 또 자신이 아는만큼만 보이는 법이라는 말이 새삼 와 닿는것 같습니다. 1980년 부근으로 시간을 되돌아갔을때, 그의 앞에서 그런 입을 열수있었던 사람 적어도 대한민국에는 없었던것을 기억합니다. 세상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기야 인터넷상에서 세고비안들 못 까겠습니까만은.^ ^
  • jons 2011.11.24 11:56 (*.97.125.31)
    원 글 .. 작년 말 올리셨군요, 최고다 ... 맞는 것 같아요, 소위 일가를 이뤘다 표현도 하더군요, 그 만의 순수 세계에서 예술가의 속성은 이미 지향하는 바 최고 그 자체여야 한다고 평소 알고 있습니다, 뭐든 잘 하면 예술이라 하기도 하고요, 일본인이어서 먼저 거부감도 있었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 사라지더군요 ... 서울에 들렸을때 달려가 봤지요, 결코 웃지 않터군요, 진지했어요 . . 요샌 자녀와 같이 다니며 앙상블을 하며 일본색채의 곡을 가지고 순회연주 한다고 해요, 늘 같지 않은 해석과 새로운 연주 행로를 가는 것 ... 어느 세계적 연주가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 땅에 훌륭한 연주가들이 많은 줄 압니다 . . 또한 늘 기대 합니다,
  • 금반언 2011.11.25 21:55 (*.143.225.90)
    야마시타 예술성과 기술을 갖춘 좋은 기타리스트입니다...

    그의 진지함과 집중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 베스트쵸이스 2011.12.22 12:07 (*.24.55.53)
    야마시타를 처음 알게된건 비발디 사계를 어쿼스틱 기타와 이중주로 연주한 레이저디스크를 처음 보고 알았습니다.

    어쿼스틱 기타가 도저히 따라갈수 없는 속도로 잘 연주하더군요.

    그후 야마시타의 대성당을 LP판으로 사서 처음 들어봤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테크닉에서 나오는 엄청난 빠르기의 연주에서 곡의 새로운 해석이... 참 신기했습니다.

    참 좋은 연주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페페로메로나 존윌리암스가 더 좋습니다.

    요즘은 장대건님의 연주도 듣기 좋더군요.

    다 개인차 아닐까요?

    아마시타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다른 연주자 좋아하시는 분도있고 개인 취향이죠!
  • 털보아저씨 2012.08.26 05:31 (*.41.136.103)
    야마시타 의 나이가 오래 어떻게 되는지요?
    83 년도 인가요 세종회관 공연때 야마시타를 보러가서 새끼손가락으로 트레몰로를 한다는 말을 들었지요>
  • 기타난타치타구타 2012.11.08 23:12 (*.108.161.142)
    아마 61년생일거에요 20대 중반쯤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그때 활동이 컸으니 대충 어림잡아도 60년대생 쯤이실거에요.
  • 기타난타치타구타 2012.11.08 23:08 (*.108.161.142)
    테크닉과 빠르기....근육사용면에선 따라올사람이 없죠ㅎ
    그래서 제 롤모델이 되었죠ㅎ
    저도 그렇게 되고싶다는
  • 갈색금시계 2013.10.06 20:24 (*.201.123.49)

    야마시타는 음악가보단 기술자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 디_Gitarre 2014.04.30 12:24 (*.222.46.117)
    야마시타를 기술자에 가깝다고 말하는 것은 모순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연주자들이 그의 테크닉에 대한 부러움에 의해서 나온 말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의 음악성 역시 훌륭합니다. 그는 현대 최고의 대가라고 할 만큼 테크닉적으로는 아무도 따라올 사람이 없으며 음악적으로도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 됩니다. 그의 바하곡을 듣고도 심금이 울리지 않는 사람이 과연 몇사람이 될지 궁금하네요.. 사계 연주만 봐도 그의 음악성은 충분히 우리의 마음을 울리지 않나요?
  • 2015.11.26 19:14 (*.96.161.28)
    기술자 서커스 ... ㅎㅎ 그당시 3대콩쿨이 동양에서온 서커스 잘하는 기술좋은 고등학생의 연주에 우승을 줬군요 이거 실망인데요 그런게 기타콩쿨을 대표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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