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48.40.54) 조회 수 10606 댓글 7


 
 
  
  음반 제작비는 여건에 따라서 천태만상이지만 , 프로 가수들이, 프로 제작자들에게 Turnkey Base로 의뢰하여 취입하는 경우의 예를 하나 들면 위와 같습니다. (안 보이면, 아래의 File #1을 클릭하십시오)

  그러나, 우리의 경우는,

  첫째, 단순한 클래식기타음악 연주만을 녹음하는 것이고,

  둘째, 연주자 및 스탭이 전원, 자원봉사자에 해당하는 칭구들이며,

  셋째, 녹음기술로 가공된 통조림 음악이 아니라, Live에 준하는 연주와, 악기의 천연 음을 살리고자 하는 생음악 지향적이라, 녹음실 임대 회수가 대폭 줄어들 수 있고,

  넷째, 본 녹음이 아닌, 연습 녹음은 gmland가 영향력을 행사하는 스타디오에서 3회 정도 실행될 것이므로, 비용이 대폭 줄어들 것이며,

  다섯째, 제작 과정에서의, 칭구들의, 연주기술, 음악성, 자신감의 제고 및 녹음 기술의 향상 등, 경험과 무형자산의 축적을 지향하는 한편, 가공된 음색은 지양하므로, 인건비가 지출되는 프로들의 고용이 극도로 제한될 것이므로 크게 염려할 바 없고,

  여섯째, 칭구들 중에는 없는 분야가 없으므로, 전부 동참하는 분위기만 되면, 그 비용은 칭구들의 모금만으로도 충당될 수 있어, 크게 걱정할 바가 없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시도합니다.

  다음으로, 주관자는 어느 몇 사람이 끌고 가는 것보다는, 꼭 필요한 경우의 Offline에 한정하고, 주로 Online을 통해서 모든 칭구들이 동참하고 역할 분담하는 형태로 추진될 것이며, 이는 본래의 취지가 칭구들의 친목, 단합과 기량 함양 및 외부에 알림, 기념 음반 등에 있으므로, 다소 배가 산으로 갈 염려가 있지만, 어떤 알력이 발생하면, 상호 이해를 통한 존중과 절충이 성립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님과 gmland가 최선의 중재를 할 것입니다.

  같이 모여서 일하는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게시판을 통한 활발한 토론과 정보의 교류, 읽을거리, 쓸거리, 작편곡, 연주 발표 거리 등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부산물일 것입니다. 이때, 비로소 소모적인 논쟁이 아닌, 건설적인 게시판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단순히, CD 한 장 내는 것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느 몇 사람이 주관하여 수면 하에서, Offline에서 진행되는 것은, 우리의 여건과 취지에 반합니다.

  gmland.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4-07 21:41)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4-08 12:57)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4-17 13:17)
Comment '7'
  • gmland 2003.03.31 19:10 (*.148.40.54)
    목표 모금액 추정 : 2,000장 선매, 선수금 2천만원
  • gmland 2003.03.31 19:11 (*.148.40.54)
    CD 1장짜리나 3장짜리는 큰 비용 차이가 없음. 장 수에 단순 비례하지 않음.
  • 2003.03.31 21:57 (*.227.102.37)
    칭구들의 화합이 더 중요하다면 2장짜리도 좋을듯하네여...2천만원 모으기는 조금 힘들거 같아요.
  • 저녁하늘 2003.03.31 21:59 (*.104.7.10)
    많이 힘들지도 몰라요-_-
  • gmland 2003.03.31 22:01 (*.83.198.146)
    하다보면 묘책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에서는, 경험적으로, 스토리가 달라집니다. 어떻게 해 나가느냐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 gmland 2003.03.31 22:02 (*.83.198.146)
    모금 끝내고 착수하려하면 못 합니다. 진행과 모금은 병행해야 합니다.
  • 베니스의상인 2005.10.10 15:51 (*.247.77.225)
    헉;;; 2천만원;;;O0O;;;;통장에 있는돈이라도 긁어서라도 모자를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2 호아킨 클라르리히(쿠바생 기타리스트) 궁금함다. 2001.02.14 3110
151 호세 루이스 곤잘레스...그인생 5 신정하 2000.09.19 5249
150 투데이모아 야오옹 2021.12.12 1147
149 케빈 갈라허(gallagher)와 가린 샤우프에 대해 글올려주셔요. 1 2002.03.11 7892
148 초창기 수님의 연인이었던 Elena Papandreou 일랴나 2000.12.22 3734
147 체코출신 기타리스트 Leon Koudelak 일랴나 2001.02.08 4258
146 참고로 LAGQ멤버의 사진과 이름입니다 8 file 일랴나 2001.04.24 8090
145 짱 환영파티... 2000.10.06 3499
144 진산산소식- 동형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김동형 2001.02.02 3429
143 중국여류기타리스트 Yang Xuefei(楊雪菲) 1 file 일랴나 2001.01.31 4514
142 중국 진지 선생 2 chobo 2003.03.31 10145
141 중국 여류기타리스트 3인방중 막내 Shanshan Chen(진산산)소개,음반 file illiana 2001.02.02 3895
140 종대오빠 선생님 자랑좀 해 주세요 혜교 2001.02.14 3379
139 존 윌리암스가 한국에 안오는이유? 2 미니압바 2001.02.19 5319
138 정말 좋은 사이트네요.... 2000.12.18 3418
137 정말 좋은 곡과 연주자의 만남이네요 file 손끝사랑 2008.03.15 9354
136 젊은 비르투우조 5 file 손끝사랑 2006.02.08 11100
135 일본연주가 다이기무라가 궁금합니다 일랴나 2001.02.16 3241
134 음반자료실에 한번 가보세유....(냉무) 반짱 2001.02.04 2932
133 유럽의 신예 기타리스트들(1) 가난한유학생 2001.02.14 3538
132 원승식님 연주 댓글 2011.12.27 3076
131 우아미넷 야오옹 2022.02.21 1235
130 올해 사랑받은 연주자(5) - Roland Dyens 일랴나 2000.12.30 3674
129 올해 사랑받은 연주자(4) - Franco Platino file 일랴나 2000.12.30 3951
128 올해 사랑받은 연주자(3) - Wang Yameng 1 file 일랴나 2000.12.30 3550
127 올해 사랑받은 연주자(2) - Ana Vidovic file 일랴나 2000.12.30 3682
126 올해 사랑받은 연주자(1) - Paul Galbraith file 일랴나 2000.12.30 4216
125 오스카 길리아 2000.11.05 4051
124 여류기타리스트 Berta Rojas 2 file illiana 2001.03.21 4805
123 여류기타리스트 - Sonja Prunnbauer illiana 2001.01.05 3310
122 여러 연주가들의 소개.. 변소반장 2000.12.18 3769
121 엘레나 파반드루 홈페이지 file 변소반장 2000.10.06 3602
120 엘레나 파반드루 1 file 변소반장 2000.10.05 4125
119 얼굴도 봤으니까 기타치는거도 봐야져... ^^ file 변소반장 2000.10.09 3596
118 야마시타 이제는 일본최고중 한사람이 아닌 세계적인... 매니악 2000.12.13 4547
117 야마시타 24 박춘배 2010.12.31 10761
116 야마시타 박춘배 2010.12.31 7195
115 알바로 삐에리도 소개부탁드림니다. 오모님 제자 2001.03.05 3345
114 알메이다와 버드 6 최창호 2008.08.02 8759
113 안형수님과 이병우에대해서 알고싶은데요. 네페르 2002.04.19 8428
112 안나 비도비치....ana vidovic 2000.10.14 4030
111 아하~~ㅇ DF-1 2003.05.04 8166
110 아우쎌 소개해 주셔요. 2001.03.04 3194
109 아래글 감사....그리고 한마디.... 2000.09.18 3465
108 스위스출신 여류기타리스트 Deborah Mariotti illiana 2000.12.25 3478
107 스웨덴이 자랑하는 다현연주가 Anders Miolin 2 file illiana 2001.05.26 8302
106 수님이 궁금해하던 내한공연하는< Emanuele Segre > 3 일랴나 2001.10.23 8040
105 세고비아가 사용하던 기타는 무엇이었을까?? 변소반장 2000.10.06 3786
104 새로운 여류기타리스트 Martha Masters file illiana 2000.12.24 4608
103 볼프강 랜들(Wolfgang Lendle) file 변소반장 2000.10.24 396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Next ›
/ 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