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음반 제작비용, 주관 주체 등

by gmland posted Mar 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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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 제작비는 여건에 따라서 천태만상이지만 , 프로 가수들이, 프로 제작자들에게 Turnkey Base로 의뢰하여 취입하는 경우의 예를 하나 들면 위와 같습니다. (안 보이면, 아래의 File #1을 클릭하십시오)

  그러나, 우리의 경우는,

  첫째, 단순한 클래식기타음악 연주만을 녹음하는 것이고,

  둘째, 연주자 및 스탭이 전원, 자원봉사자에 해당하는 칭구들이며,

  셋째, 녹음기술로 가공된 통조림 음악이 아니라, Live에 준하는 연주와, 악기의 천연 음을 살리고자 하는 생음악 지향적이라, 녹음실 임대 회수가 대폭 줄어들 수 있고,

  넷째, 본 녹음이 아닌, 연습 녹음은 gmland가 영향력을 행사하는 스타디오에서 3회 정도 실행될 것이므로, 비용이 대폭 줄어들 것이며,

  다섯째, 제작 과정에서의, 칭구들의, 연주기술, 음악성, 자신감의 제고 및 녹음 기술의 향상 등, 경험과 무형자산의 축적을 지향하는 한편, 가공된 음색은 지양하므로, 인건비가 지출되는 프로들의 고용이 극도로 제한될 것이므로 크게 염려할 바 없고,

  여섯째, 칭구들 중에는 없는 분야가 없으므로, 전부 동참하는 분위기만 되면, 그 비용은 칭구들의 모금만으로도 충당될 수 있어, 크게 걱정할 바가 없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시도합니다.

  다음으로, 주관자는 어느 몇 사람이 끌고 가는 것보다는, 꼭 필요한 경우의 Offline에 한정하고, 주로 Online을 통해서 모든 칭구들이 동참하고 역할 분담하는 형태로 추진될 것이며, 이는 본래의 취지가 칭구들의 친목, 단합과 기량 함양 및 외부에 알림, 기념 음반 등에 있으므로, 다소 배가 산으로 갈 염려가 있지만, 어떤 알력이 발생하면, 상호 이해를 통한 존중과 절충이 성립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님과 gmland가 최선의 중재를 할 것입니다.

  같이 모여서 일하는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게시판을 통한 활발한 토론과 정보의 교류, 읽을거리, 쓸거리, 작편곡, 연주 발표 거리 등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부산물일 것입니다. 이때, 비로소 소모적인 논쟁이 아닌, 건설적인 게시판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단순히, CD 한 장 내는 것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느 몇 사람이 주관하여 수면 하에서, Offline에서 진행되는 것은, 우리의 여건과 취지에 반합니다.

  gmland.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4-07 21:41)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4-08 12:57)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4-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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