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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서 들은얘긴데..
바루에코 연습할때요..
먼저 왼손만..(오른손 떼고) 연습하고 ..그다음 이번엔 오른손만 연습하고..
그리고 악보를 거꾸로 연주한다면서요?
이얘기 듣고 경악했습니다... 왼,오른손만 연주하는건 그렇다 치고
거꾸로 연주한다는건.... 잘못된 소문일까요?
그렇지 않다면 바루에코는 거의 신적인 연주자 아닐까요...
바루에코의 실황연주는 레코딩한것과 똑같다는군요..
그만큼 완벽하단 얘기죠...^^
ː[일랴나님께서 남긴 내용]
ː마누엘 바루에코에 관해서는 이미 우리에게는 많은 부분이
ː소개되었고 그의 CD의 대부분이 국내에서 발매되었고 시중에서도
ː지금 현재 구할 수 있는 관계로 더 이상의 자세한 이야기가
ː필요없는 듯 합니다.
ː
ː다만 사실상 그의 테크닉에 관해서는 더 이상 거론할 필요가
ː없지만 너무나 완벽하게 연주하는 관계로 그의 연주에 관해서
ː너무나 차갑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ː
ː그러나 그의 오른손 테크닉이나 담만을 너무나도 손쉽게 다루는
ː기량은 실로 경이적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ː
ː특히 국내에 배철희선생님이 소개해 준 씨디나 일본에서 바하의
ː류트조곡4번과 알베니즈의 스페인무곡 전곡 실황비디오는 당시
ː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 기억이 남니다. 특히 오모씨 같은
ː경우는 그 비디오에 충격을 받아 류트조곡4번을 연습하던 모습이
ː생생하네요.
ː
ː개인적으로 저는 바루에코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며 특히 그의
ː바하연주에 대해서는 일청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하작품
ː전주곡, 푸가,알레그로는 아직까지 그의 연주를 능가할만한 것을
ː발견하지 못했습니다.(순전히 개인취향이니 너무 심각히 받아들이지는
ː마시길...^^). 이상하게시리 그의 998을 들으면 차가운 느낌이 아니라
ː왠지 서글퍼지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ː
ː아직까지 그의 음반을 들어보지 못한분은 EMI에서 나온 Manuel Barrueco
ːplays Bach & De Visee라는 음반을 꼭 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ː아직도 시중에서 구할실 수가 있구요, 여유가 된다면 VOX에서 나온
ː300 Years of Guitar Masterpieces라는 3CD 음반을 강력추천합니다.
ː(내일 연주하는 희주양의 추천앨범이기도 하지요^^)
ː
ː단지 아쉬운 것은 최근의 바루에코의 연주스케쥴을 보면 로드리고의
ː아란훼즈협주곡이나 폰세의 협주곡을 자주 다루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ː현역 최고의 연주자의 협주곡을 한번쯤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ː드네요.
ː
ː반가운 소식 하나 더, 바로 이달 5월에 바루에코의 신보 "Nylon & Steel"
ː이 발매됩니다. Al Di Meola, Steve Morse, and Andy Summers의
ː3인의 기타리스트와 함께한 앨범이라는데 기대가 됩니다. 대충 음반의
ː성격을 보니 왕초보님께서 엄청 좋아하실 듯 하네요^^
ː
ː참 그가 사용하는 악기는 잘 알다시피 콘서트에서는 1995년산
ːMatthias Dammann을, 녹음시에는 1972년산 1972 Robert Ruck을
ː사용한다고 하네요.
ː
ː이상 illiana였습니다. 올리고 보니 별 내용도 없네요, 그의 홈페이지에
ː다 나와있는 내용뿐이네요 ㅠ_ㅠ
ː
바루에코 연습할때요..
먼저 왼손만..(오른손 떼고) 연습하고 ..그다음 이번엔 오른손만 연습하고..
그리고 악보를 거꾸로 연주한다면서요?
이얘기 듣고 경악했습니다... 왼,오른손만 연주하는건 그렇다 치고
거꾸로 연주한다는건.... 잘못된 소문일까요?
그렇지 않다면 바루에코는 거의 신적인 연주자 아닐까요...
바루에코의 실황연주는 레코딩한것과 똑같다는군요..
그만큼 완벽하단 얘기죠...^^
ː[일랴나님께서 남긴 내용]
ː마누엘 바루에코에 관해서는 이미 우리에게는 많은 부분이
ː소개되었고 그의 CD의 대부분이 국내에서 발매되었고 시중에서도
ː지금 현재 구할 수 있는 관계로 더 이상의 자세한 이야기가
ː필요없는 듯 합니다.
ː
ː다만 사실상 그의 테크닉에 관해서는 더 이상 거론할 필요가
ː없지만 너무나 완벽하게 연주하는 관계로 그의 연주에 관해서
ː너무나 차갑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ː
ː그러나 그의 오른손 테크닉이나 담만을 너무나도 손쉽게 다루는
ː기량은 실로 경이적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ː
ː특히 국내에 배철희선생님이 소개해 준 씨디나 일본에서 바하의
ː류트조곡4번과 알베니즈의 스페인무곡 전곡 실황비디오는 당시
ː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 기억이 남니다. 특히 오모씨 같은
ː경우는 그 비디오에 충격을 받아 류트조곡4번을 연습하던 모습이
ː생생하네요.
ː
ː개인적으로 저는 바루에코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며 특히 그의
ː바하연주에 대해서는 일청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하작품
ː전주곡, 푸가,알레그로는 아직까지 그의 연주를 능가할만한 것을
ː발견하지 못했습니다.(순전히 개인취향이니 너무 심각히 받아들이지는
ː마시길...^^). 이상하게시리 그의 998을 들으면 차가운 느낌이 아니라
ː왠지 서글퍼지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ː
ː아직까지 그의 음반을 들어보지 못한분은 EMI에서 나온 Manuel Barrueco
ːplays Bach & De Visee라는 음반을 꼭 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ː아직도 시중에서 구할실 수가 있구요, 여유가 된다면 VOX에서 나온
ː300 Years of Guitar Masterpieces라는 3CD 음반을 강력추천합니다.
ː(내일 연주하는 희주양의 추천앨범이기도 하지요^^)
ː
ː단지 아쉬운 것은 최근의 바루에코의 연주스케쥴을 보면 로드리고의
ː아란훼즈협주곡이나 폰세의 협주곡을 자주 다루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ː현역 최고의 연주자의 협주곡을 한번쯤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ː드네요.
ː
ː반가운 소식 하나 더, 바로 이달 5월에 바루에코의 신보 "Nylon & Steel"
ː이 발매됩니다. Al Di Meola, Steve Morse, and Andy Summers의
ː3인의 기타리스트와 함께한 앨범이라는데 기대가 됩니다. 대충 음반의
ː성격을 보니 왕초보님께서 엄청 좋아하실 듯 하네요^^
ː
ː참 그가 사용하는 악기는 잘 알다시피 콘서트에서는 1995년산
ːMatthias Dammann을, 녹음시에는 1972년산 1972 Robert Ruck을
ː사용한다고 하네요.
ː
ː이상 illiana였습니다. 올리고 보니 별 내용도 없네요, 그의 홈페이지에
ː다 나와있는 내용뿐이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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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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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가 아니라 "뒷부분부터"라고 해야 옳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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